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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net 작성일25-04-26 04:07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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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 브레이크타임 19:00-20:00 매주 일요일 휴...2차까지 갔는데, 시간은 왜이렇게 빨리 가는지술마시고 시외버스타고 전주가야하는 나라서 슬퍼다음에 또 만나기로 기약했는데,조만간 같이 등산가자고 해야지남편과 주말데이트로 한옥마을전주살면서 한옥마을 연달아 방문한건딱 이 시즌이 절정이었던듯캐나다가는 친구와의 약속이 한옥마을에도 많았고또 친구가 일하는 가게에 가기 위해서 한옥마을에 가고물론 그만큼 하와이안 레시피는 먹어도 먹어도 맛있어해로에 소시지를 추가해서 먹었는데 엄청 맛있자나리필되는걸 완전히 까먹고 있었다가남편이 나와서 배고플것 같다고 한소리 했다.커피집 갈거라고 했는데,친구가 직접 내린 커피 놓칠 수 없죠이거 먹고 카페값 아꼈다이집 군산출장샵 오는길에 또 하나로마트 들러서아기 딸기들 2상자 획득딸기청도 만들고 딸기 잼도 첫 도전사실 혼자 만들다가 너무 힘들어서젓는건 남편이 다 했다고 한다.전날 만든 딸기잼으로 샌드위치도 만들고딸기청으로 딸기우유까지 만들면호텔 딸기 뷔페 안가도됩니다.저 파스타는 야심차게 만들었는데,남편이 연어 비린내 난다고 해서 혼자 다먹음눈이 펑펑 오던 어느날은 서울 출장.3월에 눈이 내리는게 말이 되냐고요.AI 교육들으러 송파에 있는 교육장에 갔다가노트북이 들은 백팩을 짊어지고중요한 미팅하러 종로까지 갔던날..종로까지가서 1시간 미팅하고 다시 송파교육장너무도 숨이 찼던 일정이었지만해내고 나니 뿌듯하고 프로젝트도 잘되면 좋겠고!결재받을 시간이 없어서 점심시간까지 결재판에 서류 들고온 주임님이 내 웃음벨이었던 하루우리내 직장인들 화이팅..언니들과 제주여행 떠난 날제주여행 포스팅은 차근차근..........언젠가는 꼬옥알차고 즐거웠던 2박3일이었다.최근에 제주는 여름에만 갔던것 같은데오랜만에 봄제주가 너무 좋았다.벚꽃은 아직 멀었었지만친구가 하와이안레시피에서 팝업한대서냉이 새우 비스크 파스타 먹으러 한옥마을 출동팝업 마지막날 방문해서 사람이 바글바글친구는 왜 첫날에 안왔냐고 구박?헀지만이게 한국사람 특징이라구욧전주 출장갔다가 주임님과 가득 초밥한번도 안먹어봤다고 해서 갔는데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네내가 아는 군산출장샵 맛집 소개시켜주는거 너무 좋아저녁에는 팀 회식 '일층집'사실 다음날 PT발표 보조하러 새벽 6시에 출발해야해서저녁 10시전에 집에 들어가겠다고 했지만회식이 너무 재밌어서 11시 귀가해버린 사람..이날 먹은 생맥주도 기가 막혔는데..당직날이 겹치면 가끔 나 먹을것도 싸오시는 대원님사모님이 내것도 만들어주셨다고........남편이 당직날 챙겨준 빵을 보며 점심 챙겨오셨네요.."라고 하셨지만저 김밥이랑 빵까지 다 먹고 든든한 당직일요일 그냥 넘길 수 없지남편과 남원 나들이 갔다가가보고 싶었다던 실상사까지 갔다.가는길에 점심먹고 혈당올라서 잠에 취한 사람절은 가는 절마다 느낌이 달라서 너무 좋다.실상사 바로 맞은편에 있는 카페에서시간도 좀 보내주고요남편이 또 실상사 보물까지 보러가야한대서굽이 굽이 올라가서 보고옴이런거 좋아하는 남편 보면역사 선생님 해도 굉장히 잘했을것 같다.광한루 산책도 했는데,소원 동전 던지기도 있어서 천원에 5개 코인 뽑고다 실패해서 가자는 남편 붙잡고천원 더 투자해서 던진사람..물론 10개 던져서 한개도 안들어감이런거 보면 난 정말 도박 조심해야해저녁밥까지 야무지게 먹은 남원 나들이 끝마무리는 쿨라임피지오도자기 수업이 너무도 좋아진 사람손 물레를 처음으로 시작했는데이게 또 군산출장샵 매력이 최고잖아....남편이 이장우 라면 그릇 만들라고 해서물레로 열심히 만들어보았는데 결과물은 2개도자기 수업만 가면 2시간이 왜이렇게 훅훅가는지근데 회사일정이 바빠서 가끔 빼먹어야하는 날이 오면좋아한다는 말이 거짓말이 되는것 같아서민망해짐 어느날 갑자기 가요제에 나가겠다고 선언한 나신청을 했는데 덜컥 되어버렸고..친구들과의 모임에서도 친구들이 도와주겠다며코인노래방도 함께 가주었다.2년동안 캐나다에 떠날 친구와당분간은 같이 못볼 벚꽃도 실컷 보았다.핸드폰 세워두고 찍다가지나가는 커플이 찍어주신 꽤 잘나온 우리 우정사진그리고 당분간은 멀리할 피자도 먹어주고이제 진짜 진짜 건강식만 챙겨먹기로 다짐한 나운동도 시작할거야!올해는 벚꽃 보기가 꽤 힘들었다.여행일정, 회사일이 정신없어서 그런것도 있지만뭔가 봄이 완전하게 오지 않은 느낌이라 벚꽃 구경에 흥미를 잃음그래도 우리 아파트 벚꽃은 참 좋네작년에 회사 행사할때 받았던 화로로고기를 구워먹기로 했는데,저 불이 너무 쎄서 고기가 다 타버림캠핑 분위기 내려다가 설거지거리 보고둘이서 한숨만 푹푹쉼그래도 즐거웠어..캐나다 가는 친구 찐 마지막으로 만나는 날케이키도 불고 우정반지도 사온 빨대울지 않기로 했지만 집갈때 눈물 흘림군산은 벚꽃이 항상 늦게 피는데절정일때 진행시킨 군산출장샵 회사 피크닉반반차로 병원갔다가 출근하는 내가 먼저 자리잡아뒀는데다들 명당이라고 좋아했다.직접 싸오신 김밥으로 피크닉 분위기 내고사진엔 없지만 떡볶이랑 커피도 배달시켜 먹었다.요새 여러모로 회사일이 바빴지만긍정적이고 밝은 몇몇 직원들 덕분에 즐거운 회사생활결국 감기가 심하게 걸려버린 나..진짜 미친듯이 겔겔되는 몇날며칠병원도 다녀와서 약도 먹었지만 소용이 없었고예선까지 통과한 가요제는 불참선언을 했다.감기 뿐만 아니라 다른 병원일정으로도몸에 무리가 많이 갔기에 후회없는 선택이었다.남편 회사 근처에 있는 포장 솥밥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그 사실을 알고 집에 도착한 남편이 다시 사러 갔다왔다.입맛도 없었는데 남편덕에 겨우 찾은 입맛점심을 먹으러 나갈 수 없는 상황이라집에서 도시락 싸온 날4월의 시작부터 심적으로 신체적으로힘든 한달을 보내고 있다.내가 선택한 일들이고 남편이 잘도와줘서잘버티면서 이겨내고 있는것 같다.그래도 회사 사람들과 종종 맛난 점심도 먹고언제 만들었었지? 하는 그릇 완성본도 나오고손 물레로 만든 그릇은 물레로 깎아야한다고새롭게 배우는 일상들도 너무 소중하다.요새 엄청 잘챙겨주는 남편덕에돼지가 되어가고있는 중이지만우리 부부도 끈끈해지고 있는것 같아서 든든..두달간의 일상을 몰아넣기 끗....밀린 군산출장샵 포스팅들을 또 들고 옵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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