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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한 발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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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5 04:11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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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한 발로 사람을 죽인 후, 나머지 2발로 확인 사살까지 했다. 그렇다면 범인은 누구?허원근 일병은 술이 취한 직속 상관의 가혹행위와 구타를 당하다가 상관이 든 총에 맞아 사망했으니 이는 분명 타살이다. 처음 군은 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모든 것을 조작했으며 말도 안되는 조사서를 꾸며 진상조사위원회 담당 조사관이 이를 읽어봤을 때에 모순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알게 할 정도로 최악의 조사서였다.이게 진짜 리얼로 1980년대에 억울한 죽음 속에 항상 '또전' / '또 전두환'이 항상 등장하는 것도 개소름이 아닐 수 없다. 전두환은 제 11대, 12대 대통령으로서 1980년 8월부터 1988년 2월까지 재임했다.이 시절에 억울한 죽음이 얼마나 많은지 상상할 수도 없다.아직도 풀리지 않은 의문의 죽음들은 너무나도 많고, 이러한 억울한 죽음을 풀어내기 위해서 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더 아파야 할지... 마음이 아프다.<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71회에서는 이 사건이 발생하였을 시기가 전두환 군사정권 시절이었고, 한해에 사인을 명확하게 밝힐 수 없는 군인들의 죽음이 약 1,000명에 달했다.보는 내내 기가막힌 이야기였다. 지난주에 다뤄졌던 이야기도 피해자 때문에 너무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피해자와 피해자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남은 일생을 모두 바치신 아버지의 사연은 묵직한 무언가가 올라올만큼 울컥했고, 하루아침에 청춘의 아들을 잃은 마음은 감히 상상할 수 없었다.171회 두 발의 총성, 그리고 11명의 목격자© 사진, 영상출처: SBS전두환 군사정권 시절, 대체 몇명의 군인들을 죽인거냐!?유족들은 평소 허 일병이 군 생활에 대해 특별히 비관적이지 않았으며, 자살의 징후가 없었다고 주장하며 진상조사를 요구했기에 얻을 수 있는 뒤바뀐 결과였지만 이도 쉽지는 않았다.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허원근 일병 사건 그렇다면 범인은 누구?네이버TV 공식영상 171회 예고편군 헌병대는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시작하였고 그 결과는 이러했다.허 일병이 M16 소총으로자신의 오른쪽 가슴에 한발, 이후 바로 사망하지 않자 왼쪽 가슴에 다시 한발을 쐈고 그래도 숨이 붙어 있자 마지막으로 머리에 총을 쏴서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이다.위의 내용은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말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일반인도 안다. 그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면 첫발에 사망했어야 했고, 상상할 수 없는 고통에 과다출혈 쇼크가 있다면 2번째 3번째까지의 행동이 이어질 수 없다. 하지만헌병대는 그의 죽음을 자살로 단정지었다.유가족이 스스로 죽으려고 가슴에 2발, 머리에 1발을 쏜다는게 말이되냐고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군 관계자는 들어줄 생각조차 없었고, 결국 이 사건은 의문만을 남긴채 군에서는 자살로 종결되었으며 유가족들에게는 의문사로 남겨졌다. 이후2002년이 되어서야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열렸고담당 조사관의 기지로 당시 이 사건을 목격했거나, 총성을 들었거나 사건을 알고 있는 군관계자들의 진술을 모았다.사진과 영상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희생자 허원근 일병은 부산에서 한 대학원을 다니던 중에 학생운동을 하다가 강제로 징집되었고, 군생활을 하던 중 머리에 1발 그리고 가슴에 2발의 총상을 입고 변사체로 발견이 되었다. 무려 3발의 총상을 몸에 남기면서 자살을 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이번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71회에서는 허원근 일병 사건에 대해 다뤘다. 부제로 두 발의 총성, 그리고 11명의 목격자라는 단어에 목격자가 11명이나 되는데 왜 의문사지?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이 사고가 발생한 1984년의 년도 수와군대에서 발생했다는 사실만 가지고도충분히 이 사건이 군의문사 사건이지만, 군 은폐사건임을 눈치 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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