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탕을 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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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치닐이 작성일25-07-11 10:00 조회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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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남자가 친구에게 "나는 이제부터 매일 조깅을 할 거야!"라고 선언했습니다. 친구가 말했습니다. "정말? 왜 갑자기?" 남자는 "내가 살을 빼고 싶어서!"라고 대답했죠. 친구가 고개를 끄덕이며 응원했어요.
이틀 후, 남자가 조깅을 하고 있는 모습을 한 친구가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남자는 달리는 대신, 공원 벤치에 앉아 핸드폰을 보고 있었습니다. 친구가 놀라서 물었습니다. "왜 조깅을 안 하고 앉아 있어?" 남자가 대답했습니다. "아, 내가 조깅을 하려고 나왔는데, 휴대폰으로 러닝 앱을 깔고 있었어."
친구가 웃으며 "그럼 어떤 앱이야?"라고 물으니, 남자는 전혀 의외의 대답을 했습니다. "앱 이름이 '조깅'이 아니라 '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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