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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트 수리

(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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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7-11 08:47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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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롯데백화점과현대백화점 등이중고 옷을 내놓으면 포인트를 주는 리커머스 서비스를 운영 중인데, 같은 상품을 내놓더라도각 플랫폼마다 보상이 다를 수 있다.기자가 같은 코트를 각각의 서비스에 등록해본 결과 두 곳의 보상 포인트에차이가 있었는데,브랜드에 따라 플랫폼을 비교해보며 판매 하는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두 백화점 모두소비자가 쓰던 패션 브랜드 제품을 수거해 검수 후 포인트로 보상해주는 '자원순환형 리커머스'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속 가능한 패션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서다.보상 조건은? 한글 케어라벨·국내 유통 필수롯데백화점은‘그린 리워드’라는 이름으로, 현대백화점은 ‘바이백’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두 백화점 모두 이 서비스를‘마들렌메모리’라는 회사와 함께 진행한다.롯데백화점은 151개 브랜드, 현대백화점은 130여개 브랜드를 취급한다. 중고 패션 상품을 판매하고 싶으면 해당 브랜드 제품의 정보를 넣으면 된다.판매 대상은 2019년 이후 국내 공식 유통사를 통해 판매된 제품으로, 한글 케어라벨이 부착된 경우에 한한다.오염이나 찢어짐, 늘어남, 과도한 향, 색바램 등 훼손된 제품은 판매가 불가능하며 구성품이 완전하지 않은 제품이나 과도하게 수선된 제품도 안 된다.주로 의류가 가능하지만 정장이나 신발, 가방, 수영복, 모자, 아동복, 레깅스, 벨트 등 잡화류도 판매할 수 없다.롯데백화점은 최소 5천원부터 최대 28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한다고 했고, 현대백화점도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코트 한글 라벨 플랫폼마다 중고 가격 책정 달라...비교해볼 필요 있어기자는 옷장에서 꺼내지 않은 지 오래된랙엔본(rag & bone) 울코트를 판매해보려고 했다.두 서비스 모두 각 백화점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판매할 상품의 브랜드와 케어라벨에 써 있던 생산연도를 넣으니 받을 수 있는 예상 포인트가 나왔다.동일한 랙앤본 울코트를 등록했을 때, 롯데는 3만6천원, 현대는 3만3천원을 각각 포인트로 제시했다. [뉴스데스크]◀ 앵커 ▶폭염으로 논밭에서 일하다 사망하는 고령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데요.어제도 전남 곡성에서 밭일을 하던 80대 노인이 숨졌습니다. 사인은 열사병으로 추정됐는데 매일 집계돼 발표되는 정부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임지은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남 곡성 겸면의 한 고사리 밭.어제 오후 1시 50분쯤, 이곳에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폭염 속에 농사일을 하던 중 쓰러진 것으로 추정됩니다.[허처님/인근 주민] "한 3일, 뒤 구석진 데 가서, 저 고사리 끊는 거 하시더라고. 아침 낮에 더운데 일찍 그새 나왔네…"곡성엔 지난달 29일부터 폭염 경보가 이어졌습니다.그늘 하나 없는 이곳 밭에서 발견된 당시 여성의 체온은 42도까지 올라가 있는 상태였습니다.인근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을 당시 검안의가 추정한 사인은 '열사병'.그런데 매일 집계돼 발표되는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사망자 통계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가 전국 5백여 곳의 의료기관 응급실에서 신고된 내용만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열사병으로 추정되더라도 응급실이 아닌 다른 곳에서 사망판정을 받으면 통계에 포함시키지 않는 겁니다.[전라남도 관계자 (음성변조)] "(전남)도 내에 있는 응급실에 있는 의료기관에 대한 감시 체계이다 보니까… 애초에 그냥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 체계로 보시면 되거든요."이 계산대로라면 논밭에서 폭염에 농민이 숨져도 응급실 신고가 아니면, 당일 온열환자 통계는 0명이 될 수 있다는 건데, 재난에 가까운 역대급 폭염 상황에서 온열질환 사망 위험이 축소되고 이에 따른 대책도 변질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문길주/전남노동권익센터장] "통계가 정확하게 들어와야 흔히 말하면 자구대책도 세우고 문제점도 발견이 되고 그럴 건데 그거를 못 따라가고 있는 우리 통계 정책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다는 거죠."질병관리청은 "전수조사 목적이 아니라 경향성을 보기 위한 표본감시"라며 "사각지대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논의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전문가들은 고령화가 진행된 농촌 사회는 열사병에 취약한 계층이 많은 만큼 폭염 아래 논밭에서 일하는 노인들의 온열질환 사례를 엄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MBC뉴스 임지은입니다.영상취재: 임원후/광주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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