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형이 동생에게 말했다. "동생아, 인생에서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야 해!" 동생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형, 그럼 실패할 때도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해?" 형은 미소를 짓고 대답했다. "물론이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니까!" 동생은 더욱 궁금해하며 물었다. "그럼 형은 언제 성공했는데?" 형은 잠시 생각한 후 의기양양하게 대답했다. "아, 그거야! 나 지금 실패하고 있으니까, 이거 아주 잘하고 있어!" 동생은 웃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그럼 형은 정말 잘하고 있는 거구나!" 형은 동생의 반전 유머에 뿌듯해하며, "잘한다는 건 내 전문이니까!"라고 외쳤다. 그렇게 형의 긍정적인 사고는 동생에게도 전염되었다. 이때 동생은 속으로 다짐했다. "형처럼 긍정적으로 살다 보면 언젠가는 성공할 수 있을 거야!" 하지만 형은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그럼 한 번 더 실패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