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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버스가 정식 취항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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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7-01 21:37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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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버스가 정식 취항을 앞두고 시범운항에 나선 1일 시민들이 여의도 선착장을 출발해 잠실 선착장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도심을 바라보고 있다. 오는 9월 정식 취항하는 한강버스는 8월30일까지 매주 화·목·토요일에 체험 운항이 진행된다. 문재원 기자 mjw@kyunghyang.com여의도∼잠실 1시간 이동…배 흔들림 거의 못 느껴 ‘합격점’하선 후 지하철역까지 시간 소요…엔진 소음·냉방 아쉬워“생각보다 진동도 적고 나쁘지 않네요. 그런데 ‘우리 딸이 이걸 타고 출근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글쎄요….”1일 서울 한강버스에 탑승한 A씨는 연신 부채질을 하며 “나중에 더위가 가시고 나서 친구들과 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가 왜 이렇게 찜통인지 모르겠다”고 했다.서울 한강버스가 지난달 모집한 시민체험단을 태우고 이날 첫 시범운항에 나섰다.약 50명의 시민체험단을 태운 한강버스는 여의도에서 출발해 뚝섬을 거쳐 잠실까지 약 1시간 동안 이동했다. 시민들은 갑판으로 나와 경치를 구경하고 사진과 영상을 찍었다. 정식운항이 시작되면 안전을 위해 승객이 좌석을 떠나 갑판으로 이동하는 행위는 금지된다.이날 운항한 한강버스는 199인승 규모에 전기와 디젤 엔진을 번갈아 쓰는 하이브리드 추진체를 탑재했다. 배의 흔들림은 거의 느끼기 어려웠다. 체험단 역시 흔들림에 따른 불편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며 운항 안정성에 합격점을 줬다. 송모씨(66)는 “여유롭게 경치도 볼 수 있고 운항도 안정적이어서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엔진이 선박 뒤편에 위치해 있어 뒤쪽으로 갈수록 엔진 소음은 커졌다. 배에 동승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관계자는 “향후 도입하는 총 12척의 한강버스 가운데 8척은 지금과 같은 전기-디젤 방식이고, 나머지 4척은 전기로 운항한다”며 “전기버스는 상대적으로 소음이 덜하겠지만 하이브리드 선박은 다소 소음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시 한강버스가 1일 잠실 선착장을 향해 가고 있다. 문재원 기자한강버스는 오는 9월 중 정식운항에 들어간다. 정식운항에선 마곡~망원~여의도~옥수~압구정~뚝섬~잠실 7개 선착장을 연결하는 ‘일반(한강)버스’와 마곡~여의도~잠실 3개 선착장을 연결하는 ‘급행(한강)버스’가 운영된다. 서울시는 한강서울시 한강버스가 정식 취항을 앞두고 시범운항에 나선 1일 시민들이 여의도 선착장을 출발해 잠실 선착장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도심을 바라보고 있다. 오는 9월 정식 취항하는 한강버스는 8월30일까지 매주 화·목·토요일에 체험 운항이 진행된다. 문재원 기자 mjw@kyunghyang.com여의도∼잠실 1시간 이동…배 흔들림 거의 못 느껴 ‘합격점’하선 후 지하철역까지 시간 소요…엔진 소음·냉방 아쉬워“생각보다 진동도 적고 나쁘지 않네요. 그런데 ‘우리 딸이 이걸 타고 출근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글쎄요….”1일 서울 한강버스에 탑승한 A씨는 연신 부채질을 하며 “나중에 더위가 가시고 나서 친구들과 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가 왜 이렇게 찜통인지 모르겠다”고 했다.서울 한강버스가 지난달 모집한 시민체험단을 태우고 이날 첫 시범운항에 나섰다.약 50명의 시민체험단을 태운 한강버스는 여의도에서 출발해 뚝섬을 거쳐 잠실까지 약 1시간 동안 이동했다. 시민들은 갑판으로 나와 경치를 구경하고 사진과 영상을 찍었다. 정식운항이 시작되면 안전을 위해 승객이 좌석을 떠나 갑판으로 이동하는 행위는 금지된다.이날 운항한 한강버스는 199인승 규모에 전기와 디젤 엔진을 번갈아 쓰는 하이브리드 추진체를 탑재했다. 배의 흔들림은 거의 느끼기 어려웠다. 체험단 역시 흔들림에 따른 불편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며 운항 안정성에 합격점을 줬다. 송모씨(66)는 “여유롭게 경치도 볼 수 있고 운항도 안정적이어서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엔진이 선박 뒤편에 위치해 있어 뒤쪽으로 갈수록 엔진 소음은 커졌다. 배에 동승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관계자는 “향후 도입하는 총 12척의 한강버스 가운데 8척은 지금과 같은 전기-디젤 방식이고, 나머지 4척은 전기로 운항한다”며 “전기버스는 상대적으로 소음이 덜하겠지만 하이브리드 선박은 다소 소음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시 한강버스가 1일 잠실 선착장을 향해 가고 있다. 문재원 기자한강버스는 오는 9월 중 정식운항에 들어간다. 정식운항에선 마곡~망원~여의도~옥수~압구정~뚝섬~잠실 7개 선착장을 연결하는 ‘일반(한강)버스’와 마곡~여의도~잠실 3개 선착장을 연결하는 ‘급행(한강)버스’가 운영된다. 서울시는 한강버스를 출퇴근용 교통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일반버스는 마곡에서 잠실까지 약 75분이, 급행버스는 54분이 소요된다. 승객이 선착장에서 타고 내리는 것까지 모두 합한 시간이다. 주중에는 출퇴근시간 기준 오전 7시부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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