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쇄 창업가부터 출판사 대표까지, 독자 행보를
페이지 정보
작성자 sans339 작성일25-06-28 16:46 조회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 연쇄 창업가부터 출판사 대표까지, 독자 행보를 택한 셀럽들「 배우 박정민·방송인 김대호·사업가 김소영의 공통점은? 모두 자기가 속한 조직(방송국, 영화계)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유명인들입니다. 배우 박정민은 출판사 '무제'를 차렸습니다. 김금희 작가의 소설을 오디오북으로 만들었죠. 서울국제도서전에도 부스를 차렸습니다. 대기번호까지 뽑아야 할 정도로 독자들이 몰렸죠. MBC 아나운서 김대호는 지난 2월 퇴사했습니다. 자연인이 된 그의 첫 선택은 농사 유튜브. '흙심인대호'는 평균 조회수 61만회를 기록하며 순항 중입니다. 역시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은 8년차 창업가입니다. 서점→이커머스 플랫폼→화장품→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판을 점점 키워오고 있죠. 이들은 어떤 마음으로 독립을 선택했을까요? 기존 커리어는 어떤 영향을 줬을까요? 기사 전문은 일하는 나를 위한 인사이트, 폴인(fol:in)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 마흔퇴사 김대호 "회사생활, 안정이라 느낀다면? 표류일지도" 방송인 김대호. 지난 2월 MBC 아나운서직을 내려놨다. 사진 폴인 Q. 개인주의자 직장인 캐릭터에서 '직장인'이 빠졌어요. 고민 많았어요. 회사 다닐 땐 저를 신기하게 보는 시선이 많았어요. 아나운서인데 저런 차 타고 다니네, 아나운서인데 집도 자기가 고쳐서 사네… 퇴사하고 직함 떼면 그 시선이 없어질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결심했어요. 이왕 갈아낼 거, 박박 갈아내자. 퇴사하고 닥치는 대로 다 했어요. 분장도 하고, 토크쇼도 나가고, 까불어도 보고, 진지한 강연도 하고. 아나운서로 14년간 일하며 체득한 것도 풀어놓고. 좀더 적나라한 모습도 보이고. Q. 퇴사 말고, 조직 안에서 더 위로 올라갈 수도 있잖아요. " 제게 3가지가 없어요. 승부욕, 감투욕, 승진욕. " 제안이 왔어도 거절했을 거예요. 그 책임의 무게가 있잖아요. 승진한 동료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보며 나는 정말 안 해야지 생각했어요. 그리고 부장 월급이나 사원 월급이나 뭐 얼마나 차이 나겠어요. 한 달에 소고기 한 번 먹는 거랑 두세 번 먹는 정도 차이 아닐까요. Q. 퇴사를 고민할 때 주변에 조언을 구하지 않았다고 하던데요. 전 솔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대면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내란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정효진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28일 내란 특별검사팀 첫 조사가 시작 1시간 만에 중단됐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조사를 이끌고 있는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불법 체포시도를 지휘했다며 이날 오후 조사를 거부하고 있다. 특검 측은 윤 전 대통령 측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변호인들에 대한 수사 착수를 검토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이날 오후 특검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고검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전에는 조사가 잘 진행됐고, 잠시 휴식 후에 점심을 먹고 오후 1시30분부터 수사를 재개하려고 했다”며 “(하지만 윤 전 대통령이) 현재 대기실에서 조사실에 입실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대기실에서 조사실에 입실하지 않고 있는 것은 출석을 거부하는 것과 같다”며 “법정에서 피고인이 피고인석에 서지 않고 방청석에 앉아있는 것과 같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윤 전 대통령은 오전 10시14분부터 약 1시간가량 진행된 오전 조사에선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한다. 윤 전 대통령이 동의하지 않으면서 조사에 대한 영상녹화는 하지 않았다.윤 전 대통령 측은 현재 조사자 교체를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이날 오전 조사를 마친 뒤 낸 입장문에서 “가해자가 피해자를 조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윤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혐의는 경찰 공무집행의 적법성과 영장의 위법성이 먼저 밝혀져야 한다”며 “이미 경찰 관련자들을 고발했는데,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인 박창환 총경 역시 불법체포를 지휘한 혐의로 고발돼 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특검과 경찰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측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1차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박 총경이 현장에 없었을 뿐 아니라 지휘에도 관여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윤 전 대통령 측이 고발한 사건은 이번 조사 사건과는 전혀 무관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경찰도 이날 “박 총경은 2차 체포영장 집행시 경호처 김성훈 전 차장과 이광우 전 경호본부장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현장에 갔다”면서 박 총경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