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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트 수리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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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6-28 04:47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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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판다와 알파카의 난임일기 표지. ⓒ상상+모색 저출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 시대다. 하지만 아이를 낳고 싶어도 임신이 되질 않아 고생인 이들도 적지 않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의 난임 환자는 23만 명에 달하며 최근 3년 간 매년 평균 5% 이상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일곱 쌍 중 한 쌍이 난임을 겪고 있다는 통계도 있다.아이를 낳겠다고 결심한 부부라면 무시할 수 없는 수치다. '난임인가'를 확인하는 과정부터가 난관이다. 심리적인 거부감뿐만 아니라 장애라는 편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걸림돌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임신하기 어렵네'(서찬휘·권혜련 저, 2025, 상상+모색)는 이러한 과정을 가로지르며 비로소 임신이라는 '출발선에 설 수 있었던' 경험을 만화와 글을 통해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이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책은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 육아·출산 전문 매체 '베이비뉴스'에 격주로 연재한 4컷 만화를 엮은 것이다. 4컷 만화에 에세이, 정보가 더해진 난임 경험담 및 지침서로 난임과 얽힌 여러 편견을 깨고, 같은 문제로 불안해 할 이들을 보듬는다. 저출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난임 지원을 한층 더 본격적으로 늘릴 필요가 있음을 촉구하는 기폭제 역할도 해내고 있다.저자인 '판다'(권혜련)와 '알파카'(서찬휘)를 의인화한 캐릭터를 통해 복잡하고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가볍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며, 경험담을 바탕으로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한층 더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한편, 저자 권혜련은 2019년부터 만화 창작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1년 알파카와 혼인, 2015년 딸 '봄이'를 출산했다. 2020년에 이 책에 실린 만화인 'PAN&AL's 난임일기'를 그렸고, 이후 봄이의 성장 과정을 그린 육아만화 '작정해도 어렵네'를 2023년까지 연이어 그렸다.저자 서찬휘는 1998년부터 만화 커뮤니티 만화인(manhwain.com) 등을 운영하며 '일요신문', '한겨레', '국방일보', '인천일보' 등 다양한 매체에서 만화 칼럼과 평론을 써온 만화 칼럼니스트다. [뉴스데스크]◀ 앵커 ▶대표적인 여름 휴가지 가운데 강원도의 홍천강이 있죠.그런데 수심이 얕은 편인 이 홍천강에서 지난 5년간 무려 1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대체 무슨 일들이 벌어졌던 걸까요?김준겸 기자가 현장취재 했습니다.◀ 리포트 ▶강원도 홍천강 중류에 위치한 다리 밑 자갈밭.정강이 정도 오는 물 깊이인 이곳에 지난주 저녁, 중학생 4명이 놀고 있었습니다. 전날 비가 왔지만 강은 평온해 보였습니다.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1명이 실종돼 숨졌고, 3명은 물에 휩쓸려 목숨을 잃을 뻔했습니다.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주민] "애들이 돌 자갈밭 근처에서 물놀이하는 것을 많이 봤었어요. 바로 코앞에서 물에 휩쓸렸다고 하니까 너무 놀랐고…"일주일 지나 장맛비가 온 다음 날을 택해 같은 장소에 들어가 봤습니다.처음엔 걸을 만했습니다. 기자는 30대, 80kg에 건장한 체격, 하지만 몇 걸음 걷자, 다리부터 휘어지기 시작했습니다.곧 강 안쪽으로 빨려 들어갔고, 바닥이 사라졌습니다.평평한 하천 바닥에서 갑자기 패여있는 웅덩이 '소'.2m 이상 깊어진 수심에 발버둥 쳐도 빠져나올 수 없었습니다.[119수난구조대원] "이리 와요 이제!"불과 30초 안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홍천강 평소 유속은 초속 0.6m까지 느려지기도 하지만 비가 오면 최대 초속 5m/s 이상 빨라집니다. 강 밖에서 속도를 가늠하기 힘듭니다.[김석훈/홍천소방서 119수난구조대원] "홍천강은 유속이 빠르고 바닥이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많습니다. 또한 부유물들로 인해 수심을 확인하기 어렵고…"최근 5년간 홍천강에서 11명이 숨졌습니다. 대부분 강가에 놀다가 변을 당한 건데, 끊이지 않는 다슬기 채취 사고도 눈에 띕니다.보통 무릎 정도 수심에서 허릴 굽혀 물속 안을 보며 다슬기를 줍는 방식인데, 왜 물에 빠져 사망하는 걸까?CCTV나 목격자가 없어 정확한 사망 경위가 밝혀진 게 없지만, 현장에선 '다슬기' 특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제철 큰 다슬기가 강 안쪽 모래층에 많다는 겁니다. [다슬기 채취꾼 (음성변조) "(수심이 깊은) 모래 쪽에 가면 (다슬기) 큰 게… 사람들이 많이 잡으러 오고, 큰 게 많다고."또 다슬기의 먹이가 되는 이끼가 풍부한 것도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됩니다.다슬기가 많은 곳의 물속 바닥 돌엔 이끼가 많아, 발을 헛디딜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홍천강 바닥에 있는 돌을 꺼내보겠습니다. 이렇게 표면에 부유물과 이끼가 많아 수난사고의 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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