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보다 더 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의 양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볕이 뜨겁게 내리쬐겠습니다.아침기온 20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한 가운데 한낮기온은 무려 32도 까지 치솟으면서 어제보다 2-3도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습니다.관측되는 더위보다 더 더운 특보 수준의 더위가 이어지는 만큼 더위에 건강 상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내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토요일인 내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광주와 전남에 5~50mm의 비가 지나겠습니다.전남 많은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바다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항해나 조업하는 선박, 해상교통 이용객도 해상 날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내일 비가 지난다고 하더라도 30도를 웃도는 더위는 게속되겠습니다.날씨 정보였습니다. 기후환경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강원도 철원군이 11억 원을 투입해 겨울 철새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볏짚 존치 사업을 추진합니다.농민들이 추수를 끝낸 후 논에 볏짚을 남겨 놓으면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두루미, 쇠기러기 등이 볏짚에서 떨어진 낱알을 먹으며 편히 쉴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입니다. 철원은 세계 15종 두루미 가운데 7종이 찾는 국내 대표 철새 월동지로 사람의 이동이 적고 먹이가 풍부한 곳으로 꼽힙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