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누수탐지 응암동 증산동 가정집 욕실 아파트창문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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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deline 작성일25-04-19 04:03 조회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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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응암동누수탐지 오전 불광동에서 작업을 마치고 오후에는 퇴근하고 들어가 쉬려고 했는데 은평구 응암동 명남래희안에서 전화 문의를 주셨습니다. 세입자인데 아래층 천장으로 물이 새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니 급하게 와달라고 하시는데 어떻게 시간이 되는 줄 알고 이렇게 시간도 딱 맞추어 전화를 주시는지.. ㅎㅎ일단 집주인과 통화가 되어야 하지만 때마침 멀지 않은 거리라서 한번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1년 만에 세 번째 터진 누수라서 그런지 경험이 있으셔서 이번에는 세입자께서 신속하게 직접 수도계량기를 잠그고 집주인에게 이야기하고 누수탐지를 의뢰하셨다고 합니다. 이전에 누수탐지하셨던 분들도 계셨는데 일이 좀 거칠었는지 이번엔 다른 곳을 찾다가 저희를 응암동누수탐지 부르셨다고 하네요. 세입자가 살고 계신 집은 누수탐지사들이 방문하기 약간 꺼려 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세입자 본인이 나서서 협조적으로 일을 해결하려고 하면 그래도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 한결 수월하지요. 빠르게 손을 쓰셔서 누수 범위는 줄었지만 열화상 카메라로 확인해 보니 눈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들까지 누수가 확산된 부위가 보입니다. 계량기로 온 냉수 배관 중에 어디가 문제가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보기로 했습니다.계량기 상태를 보니 온수배관에서 누수가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날도 덥고 주말이라 빨리 들어가 좀 쉬고 싶기는 한데.. 이 정도 새는 양이면 오후에 시작해도 빨리 공사까지 응암동누수탐지 마무리가 될 것 같긴 하네요.변수만 없다면요 ㅎㅎ온수배관에 공기압을 걸어보니 서서히 게이지가 움직입니다. 가장 최근에 터진것이 6개월 전이라고 하시니 혹시나 관로를 파악하고 계신것이 있나 해서 여쭤보니... 그런 것은 잘 모르시더라고요.. 힌트를 얻으면 더 빨리 문제를 풀 수 있을 텐데 어쩔 수 없지요 ^^보일러실과 방이 바로 붙어있고 누수되는 지점이 방 주변으로 의심되어서 일단 그 주변을 중심으로 청음식탐지를 해보았습니다. 아직 아무 소리도 안 들리는데요... 탐지기 갖다 대자마자 찾으면 너무 싱거운 걸까요? ㅋㅋ세입자께서 누수탐지공사 3번 경험하시더니 뭐가 필요한지 아시나 봅니다. 고맙게도 미리 짐을 치워놓아 주셔서 응암동누수탐지 탐지가 수월한 것도 있었네요. 이런 세입자에게는 누수탐지협회에서 상 줘야겠어요 ㅎㅎ청음식 탐지를 시작한 지 10분이 채 되지 않아 누수음이 점점 커지는 지점을 발견했습니다.누수음이 어떤지 궁금하시지요? 배관에 공기압을 집어넣어 바람이 새는 현상을 유도하기 때문에 마치 풍선에서 바람 빠지는 소리와 유사합니다. 물론 경험이 없는 분들이 들으면 그 소리가 그 소리 같지만 여러번 듣다보면 누수음을 구별해 낼 수 있지요. 의심 부위에 장판을 걷어내자 바닥에서 보글보글 거품이 올라옵니다. 나 여기서 새고 있다고 신호를 보내고 있네요.바닥에 크랙이 난 부위에서 공기압 빠지는 부위가 반응을 보이는데요.. 간혹 바닥에 난 응암동누수탐지 크랙이 건축 하자가 아니냐고 여쭤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물론 크렉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가정집의 미장 바닥면에 90% 이상은 크렉이 조금씩 나있답니다. 콘크리트가 너무 단단해도 소리나 가스가 잘 안 올라오기 때문에 누수 탐지하는 데는 바닥 크랙이 오히려 도움이 되지요.집에 어린 아기가 같이 살고 있다고 하셔서 방에 짐은 다 빼놓으셨지만.. 먼지가 날것 같아 에어컨에 보양재를 씌우고 굴착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대략 온수 배관의 동선을 예상해 보니 보일러실에서 방을 통과하여 문틀을 통해 배관이 거실로 나갔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누수음도 그곳에서 들렸으니 아마 예상이 맞지 않을까 하네요. 응암동누수탐지 방바닥 굴착에 들어갈 때는 적어도 한 두가지 이상의 근거를 가지고 깨는데요 확신이 큰 상태에서 굴착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한참을 고민하면서 깨기도 하는데 지금은 누수 지점에 대해 99% 이상의 확신이 드는 상태입니다.단지, 바닥 굴착에 들어갈 때 조심할 것은 난방배관이 어디로 지나가는지 모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는 거.. 누수탐지는 바닥을 깨는 것도 기술입니다.위에 흰색은 엑셀배관으로 난방배관이고요, 아래쪽으로 PPC 온 냉수 배관 두 가닥이 나란히 지나갑니다.이 집에 일년에 세번씩이나 누수가 발생했다고 하니 PPC 배관의 특성상 내구성이 다 된듯합니다. 차후에 누수 발생에 대비하여 일상배상책임보험에 가입을 해두라고 응암동누수탐지 조언을 해드렸네요.범인이 나왔습니다. 누수의 직접적인 원인은 결속선이 배관을 누르면서 크랙이 발생한 것이었네요.수도설비 시공하고 시간이 지나면 결속선이 배관 누수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기본적인 시공방법의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이런 시공하자 때문에 저희 같은 사람들이 먹고살지만요..ㅎㅎ생각보다 배관에 누수되는 구멍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만약 배관에 누수되는 구멍이 보일 정도면 아래층에는 물바다가 되기 십상입니다. 기존의 문제가 되는 배관은 잘라버리고 100년도 간다는 PB 배관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공기압테스트. 처음에는 공기압이 떨어지는 것이 보였는데 지금은 10분이 지나도 공기압이 0.1도 빠지지 않고 그대로입니다. 지금은 배관에 응암동누수탐지 문제가 없지만 노후된 배관이라 또 다른 곳에서 언제 문제가 될지 모르기 때문에 누수보험 가입이 필수입니다. 참고로 제가 보험판매원은 아닙니다 ^^;바닥은 습기가 있기 때문에 2~3일 정도 말린 후에 다시 덮기로 하고 미장까지 마무리하고 작업을 마무리해 드렸습니다. 다음번에도 배관 누수가 생기면 부른다고 하시는데... 문제가 없어야 하겠지만 일 년 만에 세 번이나 누수가 발생하셨다고 하니 혹시라도 다른 곳에서 또 누수가 발생하면 다음번엔 수도배관 전체 교체도 고민해 보시라고 조언해 드렸네요. 이상 토요일 주말에 세입자 누수 원샷 원킬로 잡아드린 마스터누수탐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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