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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뭐 ... ㅋㅋ 술 가지고 말할 것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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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19 03:59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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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뭐 ... ㅋㅋ 술 가지고 말할 것도 없죠^^요즘도 코스트코에 가면 와인 라벨 구경 하는 재미로 한 바퀴 쓱 돕니다.1973년 파블로 피카소그렇게 나온 라벨 디자인입니다.1955년 조르주 브라크문제는 화가들을 모시는 건데요.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유대인에 대한 유럽 사람들의 감정이 좋지도 않았고요. 더욱이 유명한 화가들이 술병 라벨에 자기 그림을 넣고 싶어 하지도 않았고요. 돈 많이 많이 아주 많이 주면 모를까.. 요즘이야 소주 광고 모델이면 엄청 무지 성공한 거라지만 그땐 그런 거 없었나 봅니다.2009년 아니시 카푸어전쟁이 끝나고 포도밭을 완전히 갈아엎고 새로운 와이너리를 지으며 재기를 준비하는 동안 와인 라벨 작업에 다시 착수했습니다.와인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샤토, 보르도, 메독은 오다가다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모든 걸 다 갖춘 샤토 무통 로쉴드^^같은 술병 라벨인데 맥주 라벨과 와인 라벨은 완전히 다른 분위기란 말이죠.1970년 마르크 샤갈와이너리 구경도 하고 싶고 쌩와인도 한잔해보고 싶고 그리고 여기 미술관도 보고 싶고 제 그림도 어떻게 한 장 밀어 넣어보고 싶기도 하고요^^샤토 무통 로쉴드는 1945년부터 매년 라벨에 그 시대 유명한 화가의 작품을 넣었습니다.[앵커] 인공지능 성장과 유례없는 저출생, 사회적 양극화 확대 등 우리 사회는 지금 수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에 따라 문화예술 분야는 또 어떻게 바뀔까요? 박순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평생 호박 농사를 지은 노부부에게 어느 날 저승사자가 찾아옵니다. 부부는 호박죽으로 저승사자를 물리칩니다. 인공지능이 닷새 만에 만들었는데 완성도가 뛰어나 국제 영화제에서 대상까지 받았습니다. AI와 감독의 역할이 어디까지인지, 법적, 윤리적 논쟁이 가능한 대목입니다. [신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 (AI가) 영상의 일부를 만들었거나, 시나리오를 AI로 썼거나, 후반 작업을 했거나, 아니면 사운드를 썼거나 / 영화를 제출할 때 본인이 어떻게 (AI를) 썼는가를 증명하는 것을 받습니다.] 이처럼 인공지능 발달에 따른 저작권과 윤리, 디지털 소외 등 다양한 문제는 앞으로 문화예술계 최대 이슈입니다. 덕수궁의 아름다움이 넓고 긴 창을 통해 은은하게 스며듭니다. 직장인에게 인기가 높은 공유 서재인데 개인 취향에 맞춘 고급스러운 문화소비의 흐름을 잘 보여줍니다. [김재윤 / 공유서재 운영자 : 근처에 직장인들이 많이 계시잖아요. 여기가 시청이고 하니까. 점심에 자신만의 조용한 시간, 혼자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이 정기적으로 오세요.] K-팝과 드라마 등 세계에서 인정받는 우리 문화, 복잡하고 빠른 사회 변화에서 소외된 사람을 위한 치유 예술 프로그램, 사회 양극화 해소, 환경과 문화의 공존, 지역 중심의 문화 활동 등도 앞으로 2~3년 문화예술계의 큰 흐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수경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 AI 등 기술 발달 역시 개인화 성향을 강화시키면서 사람들이 더 이상 대중적이고 거대한 콘텐츠를 소비하기 보다 자신의 독특한 취향에 맞는 개별화된 콘텐츠를 선호하고 있는데요, 이런 현상이 향후 문화예술계에서도 트렌드로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공지능의 성장과 초개인화 등의 흐름에 맞춰, 중장기 문화예술 정책도 개별 문화 소비자를 중심에 놓고 목표를 재설정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박순표입니다. 촬영기자:곽영주 디자인:정은옥 YTN 박순표 (spark@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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