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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13 02:29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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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저녁 7시 14분쯤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중앙고속도로 대구 방향 하행선에서 2.5t 트럭이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중앙분리대와 도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전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앵커]며칠 전 활동가 툰베리 등이 구호품을 전달하겠다며 배를 타고 가자지구에 가려다 실패했는데요.이번엔 활동가 천여 명이 육로를 이용해 가자지구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이스라엘군의 가자 봉쇄를 돌파하겠다는 건데 이스라엘은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두바이 김개형 특파원입니다.[리포트]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수무드' 호송대가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도착했습니다.이들은 지난 9일 튀니지를 출발해 어제 리비아 국경을 넘었습니다.'수무드'는 아랍어로 굳건함을 뜻하는데,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 점령에 맞서 자기 땅을 지킨다는 의미로 쓰는 말입니다.이들은 이집트를 지나 이스라엘이 통제하는 라파 검문소를 통과해 가자지구에 진입한다는 계획입니다.이스라엘군의 가자 봉쇄를 돌파한다는 상징적 행위가 이번 호송대의 목적입니다.[아이만 알 디브/튀니지 활동가 : "가자지구에서 18년 전부터 시작된 봉쇄, 그리고 전쟁 후 18개월간 이어진 봉쇄를 깨뜨리기 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주최 측은 천여 명이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백여 대를 이용해 이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튀니지와 알제리 등 북아프리카 국적 활동가들이 참여했고 리비아 활동가들도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이스라엘 측은 호송대를 지하디스트 시위대로 지칭하며, 자국 군인들의 안전을 위협할 가자 진입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또 가자지구를 접한 이집트가 이들의 통행을 아직 허가하지 않고 있어 가자 진입을 시도조차 못하고 무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앞서 이스라엘 당국은 지난 9일 가자지구 앞바다에서 자유함대연합 매들린호를 나포하고 기후 변화 대응 활동가 그레타 툰베리 등 12명 중 일부를 지난 10일 추방했습니다.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개형입니다. 영상편집:양의정/자료조사:김나영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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