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USA 20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작성일25-06-09 04:05 조회1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USA 20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USA 2024' 부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이달 16~19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5'(바이오 USA)에 대거 참가해 파트너링 기회를 모색한다. 미국 바이오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바이오USA는 매년 1500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과 2만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바이오USA는 우시바이오로직스, 우시앱택 등 중국 기업들이 미국 의회의 '생물보안법' 입법 추진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불참을 결정했다. 생물보안법은 중국 바이오 기업과의 거래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신약개발과 위탁개발생산(CDMO)등의 분야에서 미국 기업과 거래를 확장하기 위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이번 바이오USA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들은 자사 신약과 개발중인 파이프라인을 집중 홍보하고 위탁개발생산(CDMO) 확대를 위한 수주전을 펼치게 된다.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롯데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팜, 동아에스티·에스티팜·에스티젠바이오, 유바이오로직스, 인벤티지랩 등은 단독 부스를 마련해 참가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22일 바이오시밀러 개발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인적분할 방안을 발표하고 바이오시밀러 사업과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의 완전분리를 선언한 이후 첫 공식 행사에 참가한다. 고객사의 잠재적 이해상충 우려를 해소했다는 점을 이번 행사에서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5공장 완공으로 총 78만4000리터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한 점과 항체·약물 접합체(ADC) 포트폴리오 확장 등을 소개한다는 방침이다.셀트리온은 미국에서 직접 판매하고 있는 '짐펜트라'와 주력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을 홍보할 예정이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지난달 온라인 기자간담회서 "미국의 약가인하와 관세정책이 회사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며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바이오USA에는 서정진 회장과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가 불참한다. 셀트리온은 CDMO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의 사업 진행 현황도 소개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개발, 마케팅 부서 담당자들이 제품 브랜드를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번 바이오USA에서 단독 전시부스와 프라이빗 미팅룸을 설치하고 오는 2027년 가동 예정인 인천 송도 바이오캠퍼스 1공장의 청사진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USA 2024' 부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이달 16~19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5'(바이오 USA)에 대거 참가해 파트너링 기회를 모색한다. 미국 바이오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바이오USA는 매년 1500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과 2만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바이오USA는 우시바이오로직스, 우시앱택 등 중국 기업들이 미국 의회의 '생물보안법' 입법 추진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불참을 결정했다. 생물보안법은 중국 바이오 기업과의 거래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신약개발과 위탁개발생산(CDMO)등의 분야에서 미국 기업과 거래를 확장하기 위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이번 바이오USA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들은 자사 신약과 개발중인 파이프라인을 집중 홍보하고 위탁개발생산(CDMO) 확대를 위한 수주전을 펼치게 된다.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롯데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팜, 동아에스티·에스티팜·에스티젠바이오, 유바이오로직스, 인벤티지랩 등은 단독 부스를 마련해 참가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22일 바이오시밀러 개발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인적분할 방안을 발표하고 바이오시밀러 사업과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의 완전분리를 선언한 이후 첫 공식 행사에 참가한다. 고객사의 잠재적 이해상충 우려를 해소했다는 점을 이번 행사에서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5공장 완공으로 총 78만4000리터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한 점과 항체·약물 접합체(ADC) 포트폴리오 확장 등을 소개한다는 방침이다.셀트리온은 미국에서 직접 판매하고 있는 '짐펜트라'와 주력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을 홍보할 예정이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지난달 온라인 기자간담회서 "미국의 약가인하와 관세정책이 회사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며 "오히려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USA 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