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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트 수리

[Shade Magazine] 모순 / 양귀자 / 도서출판 쓰다 / 소설추천 / 헤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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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ily 작성일25-04-18 00:19 조회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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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소설책출판 내인생 간단 줄거리 및 영화 감상평 오늘 소개하는 소설은 김애란 작가님의 두근두근 내인생입니다.17살에 부모가 된 대수와 미라(저의 애정 블친 최변님과 이름이 똑같네요^^) 둘은 어린 나이에 '아름이'를 낳지만 아들은 희귀병인 조로증(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병)을 안고 80세 노인의 모습으로 빠르게 변해간다. 그러던 어느날, tv 다큐방송을 통해 그들의 사연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아름이에게도 소통창구의 변화가 생기고, 시간이 흐르면서 가족간의 갈등과 사랑도 더해진다. ​고통을 동반한 사랑과 이별을 담은 잔잔하면서도 여운있는 가족의 삶 이야기, 김애란 작가의 ;. 이 소설은 영화로도 제작되어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제 아들은 소설책출판 영화로 보았는데 강동원과 송혜교의 풋풋한 모습, 그리고 차은우의 데뷔모습까지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특히 아들 배역을 맡은 조성목 배우 또한 천연덕스러운 애늙은이의 표정으로 울림있는 나레이션을 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어요. 부모의 어린시절을 상상하며 , 극중에서 애틋한 마음으로 자서전을 쓰고 자신에게 주어진 삶과 죽음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조용히 깊은 울림을 주는 영화입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서하'와 주고받는 '아름이'의 편지를 읽는동안, 서하에게 털어놓는 아름이의 마음속 진실이 깊어질수록 아름이도 어느덧 어른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지요. 그것이 혹여 자신을 속이고 거짓말하는 이거나 또는 스스로 세상과의 이별을 준비 소설책출판 하는 과정의 일부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이렇듯 때로는 사랑이 고통으로 느껴지고, 하여 슬픔으로 마음이 가득할지라도 우리는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며 담담히 살아가야 한다는 것, 삶이란 그렇게 계속 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감동 깊은 소설 작품입니다 두근두근 내인생 인상적인 부분 , 명대사 ​아이들은 무럭무럭 자란다그리고 나는 무럭무럭 늙는다 누군가의 한 시간이 내겐 하루와 같고 다른 이의 한 달이 일년쯤 된다이제 나는 아버지보다 늙어버렸다 아버지는 자기가 여든살이 됐을 때의 얼굴을 내게서 본다나는 내가 서른 넷이 됐을 때의 얼굴을 아버지에게서 본다오지 않은 미래와 겪지 못한 과거가 소설책출판 마주본다그리고 서로에게 묻는다... 아버지가 묻는다 다시 태어난다면 무엇이 되고 싶으냐고 나는 큰 소리로 답한다나는 아버지가 되고 싶어요 ​아버지가 묻는다 더 나은 것이 많은데, 왜 당신이냐고나는 수줍어 조그맣게 말한다나는 아버지로 태어나 다시 나를 낳은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싶어요 아버지가 운다 ... ​ ㅡ두근두근 내인생 소설속 프롤로그 대사 중에서ㅡ p26 장씨아저씨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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