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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07 00:38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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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 ▶법조팀 이준희 기자에게 더 물어보겠습니다.이준희 기자, 어제 특검법이 본회의를 통과했는데 여당에서는 다음 주말이면 출범도 가능하다는 말도 나왔죠?◀ 기자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 유튜브 방송에서 한 말인데요. 대통령이 국회에 특검 후보 추천을 요청하고, 특검을 임명하기까지 특검법상 넉넉잡아 11일 걸리는데, 서두르면 나흘도 가능하다는 겁니다.다음 주 화요일 국무회의를 거쳐 법안이 공포되고 나흘 뒤면 토요일이거든요.물론, 이건 특검 임명까지이고 사무실 차리고 수사진 꾸리고 진용을 갖추기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겁니다.◀ 앵커 ▶특검 수사가 시작되면 검찰은 특검에 사건을 넘겨야 하는 거죠? 김건희 여사 조사는 어떻게 됩니까?◀ 기자 ▶명태균 의혹 전담 수사팀은 지난달 한 차례 출석요구서를 보냈고, 김 여사는 대선 국면과 맞물려 추측성 보도가 양산될 수 있다는 이유 등을 들며 출석에 응하지 않았잖아요.그런데 이제 대선도 끝났습니다.그동안 거듭된 봐주기 수사 논란을 돌파하기 위해서라도 검찰이 조만간 김 여사 조사를 시도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김 여사 측은 그동안 비공개를 조건으로 검찰과 조사 일정을 조율해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그런데 상황이 바뀌었잖아요.어차피 특검 수사가 있으니 검찰 조사에 응하지 않을 거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앵커 ▶특검은 누가 맡을까요. 취재가 됐습니까?◀ 기자 ▶저희가 취재해 보니 지난달 말부터 서울 서초동 법조계에 특검 후보를 추천하라는 민주당 쪽 전화가 돌고 있다고 합니다.몇 명은 이름도 나옵니다.사법연수원 20대 중후반 기수인 검찰 고위직 출신 몇 명이 특검을 맡고 싶어 한다는 말도 들리는데요.다만, 새 정부가 검찰 개혁을 내건 만큼 판사 출신이 특검에 추천될 거라는 관측도 있습니다.2012년 이명박 전 대통령 내곡동 사저 특검이었던 이광범 변호사도 판사 출신인데요.내란 특검, 김건희 여사 특검, 채 상병 특검 모두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각각 1명씩 추천하면, 이재명 대통령이 이 가운데 1명을 임명하게 됩니다.◀ 앵커 ▶특검 3개를 다 합쳐서 검사만 최대 120명 파견을 받을 수 있잖아요. 역대 최대 규모라는데 이게 어느 정도입니까?◀ 기자 ▶전국 검사 수가 2천 명쯤 되는데 그중에 평검사가 1,200명 좀 넘습니다.최대 120명 검사를 다 채우면, 우리나라 평검사 10명 중 1명은 특검 파견을 가는 셈입니다.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에 20명 남짓, 공천 개입 수사팀과 건진 법사 수사팀에도 각각 10명 안팎의 [뉴스데스크]◀ 앵커 ▶법조팀 이준희 기자에게 더 물어보겠습니다.이준희 기자, 어제 특검법이 본회의를 통과했는데 여당에서는 다음 주말이면 출범도 가능하다는 말도 나왔죠?◀ 기자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 유튜브 방송에서 한 말인데요. 대통령이 국회에 특검 후보 추천을 요청하고, 특검을 임명하기까지 특검법상 넉넉잡아 11일 걸리는데, 서두르면 나흘도 가능하다는 겁니다.다음 주 화요일 국무회의를 거쳐 법안이 공포되고 나흘 뒤면 토요일이거든요.물론, 이건 특검 임명까지이고 사무실 차리고 수사진 꾸리고 진용을 갖추기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겁니다.◀ 앵커 ▶특검 수사가 시작되면 검찰은 특검에 사건을 넘겨야 하는 거죠? 김건희 여사 조사는 어떻게 됩니까?◀ 기자 ▶명태균 의혹 전담 수사팀은 지난달 한 차례 출석요구서를 보냈고, 김 여사는 대선 국면과 맞물려 추측성 보도가 양산될 수 있다는 이유 등을 들며 출석에 응하지 않았잖아요.그런데 이제 대선도 끝났습니다.그동안 거듭된 봐주기 수사 논란을 돌파하기 위해서라도 검찰이 조만간 김 여사 조사를 시도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김 여사 측은 그동안 비공개를 조건으로 검찰과 조사 일정을 조율해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그런데 상황이 바뀌었잖아요.어차피 특검 수사가 있으니 검찰 조사에 응하지 않을 거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앵커 ▶특검은 누가 맡을까요. 취재가 됐습니까?◀ 기자 ▶저희가 취재해 보니 지난달 말부터 서울 서초동 법조계에 특검 후보를 추천하라는 민주당 쪽 전화가 돌고 있다고 합니다.몇 명은 이름도 나옵니다.사법연수원 20대 중후반 기수인 검찰 고위직 출신 몇 명이 특검을 맡고 싶어 한다는 말도 들리는데요.다만, 새 정부가 검찰 개혁을 내건 만큼 판사 출신이 특검에 추천될 거라는 관측도 있습니다.2012년 이명박 전 대통령 내곡동 사저 특검이었던 이광범 변호사도 판사 출신인데요.내란 특검, 김건희 여사 특검, 채 상병 특검 모두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각각 1명씩 추천하면, 이재명 대통령이 이 가운데 1명을 임명하게 됩니다.◀ 앵커 ▶특검 3개를 다 합쳐서 검사만 최대 120명 파견을 받을 수 있잖아요. 역대 최대 규모라는데 이게 어느 정도입니까?◀ 기자 ▶전국 검사 수가 2천 명쯤 되는데 그중에 평검사가 1,200명 좀 넘습니다.최대 120명 검사를 다 채우면, 우리나라 평검사 10명 중 1명은 특검 파견을 가는 셈입니다.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에 20명 남짓, 공천 개입 수사팀과 건진 법사 수사팀에도 각각 10명 안팎의 검사들이 있는데, 이들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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