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5일 단독 패키지 일정과 경비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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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sha 작성일25-06-04 14:54 조회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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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태국여행 여행 테마송은 APT입니다들으면서 읽어보세용1. 일정전체 일정 2025. 1. 7. (화) ~ 1. 22. (수) 15박 16일대부분은 치앙마이 체류.1. 10. ~ 12. (4박 3일) 방콕 2. 일정 변동사항급하게 가게 된 여행이다...! 여행 2주전에 비행기 표를 끊었다.원래 1월 셋째주에 방콕에 가려고 했는데.... 야간기차 표가 없었다. 그래서 어찌저찌 9일 표를 잡았는데 치앙마이 오는 기차가 사라짐. 그래서 야간기차~방콕2박~야간버스 일정으로 다녀오게됐다. 방콕은 2박으론 부족했고, 뇌가 빠진 애들처럼 놀았기 때문에... 치앙마이에서 다시 멘탈을 가라앉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여행 테마는 요양여행) 결론적으론 여행 초반에 다녀오길 잘했다.갑자기 체리가 조기귀국했다.... 증말... 저는 제가 먼저 한국갈 줄 알았거든요?갑자기 동행을 구했다.... 방콕에서 한번, 치앙마이에서 두번, 총 세번 구함. 다들 재밌어서 좋은 시간 보내고 왔다! 근데 여자분들은 동행을 안 구하시나요...? 어쩜 다 남자였음3. 숙박1) 치앙마이태국 치앙마이 숙박은 친구 숙소에서 해결. 애초에 친구 없었으면 치앙마이를 안 갔을 것 같다.연말에 스페인 한인민박에서 일하는걸 논의중이었는데 체리가 치앙마이 간다길래 ~~~ 친구 따라 태국가기로 일정을 완전히 틀었다.치앙마이 숙박비는 0원체리공쥬 사랑해 <32) 방콕야간기차 1박, 방콕 2박, 야간버스 1박. 태국여행 총 4박 3일 일정이다.2-1) 야간기차 1박야간 기차 완전 추천한다. 1층과 2층 가격이 다르다.앉아서 가다가 일정 시간이 되면 열차 승무원이 와서 침대로 만들어준다.치앙마이~방콕행에서는 저녁을 사서 탑승하기를 추천한다. 만약 못 샀다면, 열차에서 도시락을 구입해서 먹어도 된다.물은 1병 제공된다.침대는 1자로 쭉 펴진다!2층은 인당 938바트. (약 4만원) 2-2) Line Hostel Bangkok 1박2인실 더블룸방에 개인화장실도 있음. 하지만 문은 없음...(?) 프라이버시가 중요하다면 다른 층 공용화장실 쓰세욤...호스텔이다. 다른 방은 도미터리.숙소를 신발 벗고 들어가는데, 로비도 복도도 계단도 엄청 깨끗했음!약간 모두와 친구되는(?) 호스텔은 아님!2인 800.80바트. (약 3.4만원)2-3) Nanda Heritage Hotel 1박2인실 트윈룸재방문 숙소다.방콕 시내에 있었으면 비쌌을 호텔이다. 위치가 안 좋지만, 카오산에서 15분정도 걸으면 나오고, 볼트도 잘 잡혔다. 수영장 있음~~2인 1,805.89바트 (약 7.6만원)2-4) 야간 버스 1박야간 버스는 비추다... 너무 춥다... 제대로 누울 수 없다... 다음날 숙소와서 대낮까지 잠만 잠.924바트 (약 4만원)3) 베이징갑분 베이징이라 당황하셨나요?저는 에어차이나의 환승호텔을 이용했고, 진심 개추천하고 싶음.내가 간 호텔은 Beijing Kai Sheng Xingfeng International Hotel. 란완 호텔이 안 좋다해서 취소 예약 취소 예약 반복했는데 진짜 완전 잭팟이었다. 태국여행 후기도 별로 없어서 걱정했는데 (내 기준) 컨디션 매우 좋다!꽁짜라는데 왜 안써...? 2시간 꿀잠잤고 샤워도 하고 조식도 먹었다!4) 소결이번 여행 숙박비는 (야간 이동 제외) 도합 11만원.4. 경비1) 항공치앙마이 왕복 비행기는 에어차이나 429,000원샵백 경유해서 트립닷컴에서 구매했는데, 12,848원이 4월 22일에 캐시백 될 예정.근데 진짜 시간 개똥이다... 이번에도 느끼지만 여행은 미리미리 준비할 수록 돈 덜 냄. 경유를 43만원에 가다니 ㅠㅠㅠㅠ 보통 치앙마이 직항이 40만원선이다.총 항공료 416,152원2) 한화한화 중에서 도움이 될 만한 정보만 적어보겠따... 나머지는 체리가 바트 결제해주고 내가 한화 송금 or 내가 바트 결제하고 체리가 한화 송금이어서 조금 헷갈림트립닷컴 나이트사파리 티켓 - 28,962원어디든지 몬쨈투어 - 48,400원중국+태국 Esim (1일) - 906원태국 Esim (10일) - 7,468원중국+태국 Esim (3일) - 1,431원식비 지출 - 약 2만원. GLN 되는 곳에서 사용했다. 망고도 사고~ 동행들한테 식비도 보내고~ 쇼핑 지출 - 약 5.2만원. 주디+닉, 빅씨, 약국 등3) 현금현금은 약 9700바트 환전. 한화로 약 40만원 정도.이 중 공금 약 17만원. 체리랑 공금 모으면서 식당이나 교통비로 지출함.이 중 식비 약 5.5만원. 아무래도 둘이 태국여행 같이 먹은 날이 많아서 공금에 식비가 다 녹아 있을 듯... 이 중 관광비 5만원. 마사지, 헤나, 브레이즈, 왓아룬 입장료 등을 포함한다. 공금에서 마사지 비용을 지출하기도 해서 마지막에 공금과 합산해보겠다.이 중 쇼핑 약 5.5만원. 이거저거 많이 샀는데 역시나 태국 물가 사랑스럽다 ㅠㅠ 예상치 못한 지출은 충전케이블....ㅎ내가 바트 내주고 한화 받고 한 금액들이 있다. 그래서 좀 복잡쓰... 태국은 현금 필수다!4) 카드 (신한 쏠)카드로 약 9,800바트 사용. 한화로 약 40만원 정도.이 중 식비 약 2만원. 굿굿즈, 스타벅스, 맥도날드, 차트라뮤 등에서 카드 가능!이 중 숙소비 약 11만원. 방콕 2박.이 중 교통비 약 10만원. 방콕 MRT, 볼트, 슬리핑기차를 포함한 금액이다. 야간기차와 버스 가격이 거의 동일해서 버스는 체리가 결제.이 중 쇼핑 약 2.5만원. 차트라뮤와 Pull&Bear.아마 여기도 둘이 쓰고 갚고 한 금액들도 있고 병원비도 있어서 40만원 전부는 아닐 듯!신한 쏠 자동충전 켜놓으면 너무 편하다... 아주 좋아용5) 공금각 4050바트씩 걷었다. (17만원)2인 기준이다.이 중 식비 약 20만원. 둘이 보름동안 각 10만원이면... 우리 뭐 먹고 살았오?이 중 교통비 약 6.6만원. 태국여행 볼트, 그랩, 썽태우 포함이다. 야간버스와 기차는 불포함.이 중 관광비 6.1만원. 몬쨈투어는... 입장료를 계속 내요... 그 밖에 도이수텝 입장료, 마사지1회, 태국의상대여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이 중 기타 금액, 약 1.2만원. 멀미약, 화장실사용료, 세탁+건조, 짐보관 비용 등이다.6) 여행자보험마이뱅크에서 가입.18,891원 지출.여행 중 감기로 병원에 갔고, 2,277바트 지출. 97,820원 보상받았다. 진짜 빠르게 들어왔다. 신청일 다다음날인가..?캐리어 파손으로 한국와서 신청했고, 약 10만원 받았다! 새 캐리어 사야지 룰루이런데도 여행자보험 안드신다구요..? 왜요?7) 정리하자면..!총 식비는 약 19.3만원.총 숙박비는 약 11만원.총 교통비는 (항공권 제외) 약 14만원.항공비는 약 43만원.총 관광비는 약 16만원.총 쇼핑비는 약 13.5만원총 기타비용은 약 6만원.이번 여행 총 사용 금액 약 120만원.캐리어 보상 10만원 받아서 실 지출 약 110만원! (160바트 남았음)5. 느낀 점1) 치앙마이치앙마이는 삶을 정리하러 가기 좋다. (긍정) 나이가 많아도 적어도 좋은 것 같다.도파민 중독자에겐 조금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이 참에 도파민프리 라이프 살아보기 좋쟈나?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다. 왜냐면 액티비티가 별로 없음.나에겐 충분한 요양이 된 것 같다! 한달 살기를 추천한다. 2주는 조금 짧았음.분명 할 건 태국여행 다 한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치앙마이에 미련이 남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박물관 미술관도 없고, 야시장도 다 봤고, 길도 거의 다 외울 정도로 많이 걸어다녔는데..! 뭐지? 뭘까?블로그 쓰러 간다고 노트북도 챙겼는데... 일은 하나도 못했다. 그냥 놀았다 룰루치앙마이의 1월은 생각보단 춥다. 아니면 동장군(=나) 때문일 수도... 매일 나시만 입고 다니기는 추운 것 같다. 적당히 나시 반팔 긴팔 입어가며 살면 된다. 얇은 가디건 필수!치앙마이에서 택시 대신 도보를 선택한다면, 공기가 정말 안 좋고 도보 상태가 안 좋아서 조금 욕이 나올지도 모른다. 하지만 따뜻해서 햇살을 맞으며 걷는 것도 좋았다.혼여행자라면 그랩 바이크를 타도 괜찮을 것 같다. (저도 아마 쫄보 탈출?) 여유롭지만 차도는 여유롭지 못하다. 오토바이 진짜 많음.태국 사람들 친절하지만, 시장에서 웬만하면 가격표 붙어 있는 물건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야시장엔 거의 정찰제라서 태그가 붙어있다. 그리고 약간의 네고도 가능함. 세상 어딜가나 빡치는 질문 : What's your price? 진짜 다 때려버릴거야생각보다 카페는 비싸다. 한국이랑 비슷하고, 스타벅스 같은 곳은 더 비싼 것 같기도 하다. 90~130바트 정도 한다. 카페 가면 아 이거 태국여행 밥 2낀데... 싶음대신 길거리 스무디는 정말 싸다. 40~50바트면 찐하고 달달한 망고 스무디 먹을 수 있다. 2) 방콕카오산에서는 뇌가 빠진 사람처럼 놀 수 있다... 미친 사람들이 다 모여있는 것 같다!카오산에서 APT에 중독돼서 그 이후로 하루종일 아파트가 맴돈다... 전세계사람들 아파트 다 알던뎁쇼카오산에서는 여자에게 고백을 받을 수 있다... but 저는 남자 좋아해요짜뚜짝 시장은 너무 크다. 지나치면 끝이다. 보이면 사라!치앙마이보다 방콕 시장이 더 저렴한 기분이다. 그냥 비교하지말고 보이면 사라. 뭐든 다시 만나기 어려움.왓아룬 계단은 생각보다 높고 가파르며, 바람이 많이 불어서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쫄릴 것이다. 왓아룬에서 비싼 돈 내고 스냅 찍지 말고 대충 사진사 아저씨들 하는거 따라하다보면 사진 잘 나온다. 한국인이 없다면, 그리고 혼자라면 맘편히 스냅 찍으세요.방콕에 비싼 밥 많지만 저는 60바트 밥도 너무 맛있던걸요 ㅠㅠ마사지는 천차만별이다. 한시간 300바트 정도가 평균인 것 같다. 하지만 치앙마이 180바트짜리도 좋았다.캐나다에서 배워온 I'm good, I'm ok, I'm fine (부정)을 쓰면 긍정의 의미인줄 안다! 영수증 받기싫을 땐 No! 또는 마이카~ 외치기3) 여행에서 느낀 내가 좋아하는 것망고, 패션후르츠 !!!!!!!!!!!!!!크리스피 포크 (무끌럽)타이티 태국여행 (차트라뮤 사랑해)프라이드 쏨땀헤나주디 ㅠㅠㅠㅠ 닉 ㅠㅠㅠㅠ코끼리 !!!!!!!!!!!!!!!!!!!!!!!!!친구를 만드는 것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언어를 배우는 것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 무섭지 않다!춤추기... ㅎ4) 여행에서 느낀 내가 힘들어 하는 것단 식사 음식 (ex. 팟타이... 싫다기보단 질린다.)레몬그라스물갈이... 진짜 여행자에게 최악이다!웜톤 화장 (망함)시간에 쫓기기오토바이 무서웡높은 곳 무서웡친구가 아플 때 도움이 안되는 내 자신.혼자 놀기 ㅠㅠ... 혼자는 외로워요!5) 여행을 통한 성장여행에서 처음으로 병원에 가봤다. 여행자보험 필수!수영을... 다시... 배워야겠다...다녀온 곳을 다시 여행한 경우가 몇 번 있었는데, 이번 방콕처럼 다른 느낌은 처음이었다. 아마도 그건 카오산 때문일거야...나는 생각보다 준비시간이 더더 많이 걸린다. 대신 일찍 일어나니까 괜찮아!스무디를 매일 먹었더니 액상과당이 너무 땡긴다. 지금은 좀 괜찮아졌는데 지난주엔 습관처럼 주스를 찾고 있었다... 습관은 무섭다!블로그를 써야하는데.... 너무 밀려서 엄두가 안난다. 하지만 하루하루 착실히 채워가는 삶은 좋은 결말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배웠다.좋은 사람과 함께 여행을 하는 건 정말 좋은 경험이다. 행복한 일들만 잔뜩 쌓고 돌아왔다. 나는 인복이 참 많은 것 같다! 체리와 함께한 태국 여행은 정말 너무 따스하고 사랑스러웠다.곧 떠날 다음 여행이 기대 된다!저의 태국 여행기는 태국여행 차-차- 진행됩니다 커밍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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