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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아시아나라운지, 특별기내식 변경, 교토체크인, 면세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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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aura 작성일24-04-15 08:26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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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처럼 나독신크림 사쿠라허브 터져 나오는 마음은 나도 상대방도 힘들게 했다. 그래서 자꾸 마음을 숨기는 능력만 커져간다. 가끔은 나도 모르게 마음이 터져야 하는데 이젠 마음이 통제되니까 내 마음이 내 것이 아니다.​화요 발바닥 꼬순내를 마약처럼 흡입하고, 떡볶이도 시켜 먹었다. 진짜_진짜_최종 휴식. 오랜만에 엄마랑 둘이 집에서 소파에 슬라임처럼 누워서 티비 보고 핸드폰 하고 떡볶이를 시켜 먹으며 진짜 휴식을 취했다. 이런 시간은 너무 필요하다.​유지혜페이퍼 특별편이 왔다. 정말 정말 공감! 본인의 삶에 몰입하는 사람들은 정말 매력적이다. 본인의 것이 단단해지기 위해 지금까지 어떤 길을 걸어왔을지 궁금해지기도 한다.​누워서 탱자 탱자 유튜브를 보다가 너무 귀여운 채널을 발견했다. 이 영상을 들으면 모두의 슬픔이 싹 달아날 것 같다. 1시간 루프 영상으로 들으면서 일기 써야지.​KBS에서 32부작(!) 공영방송 50주년 특별기획 대하드라마가 방영된다. 20분짜리 10부작 드라마가 활개 하는 21세기에 32부작 드라마의 등장이라... 심지어 전쟁 사극 장르..! 시청률이 잘 나와서 OTT가 아닌 지상파에서도 이런 드라마가 앞으로도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벼르고 있던 소전서림에 드디어 왔다. 오기 전부터 무조건 마음에 드는 공간일 거라 생각했는데 직접 와보니까 10배는 더 마음에 들었다.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138길 23 지하1층​얼마나 아름다운 공간인지... 읽고 싶었던 책들과 읽고 싶은 책들이 한가득이었다. 테이블이 있는 좌석도 작업하거나 집중해서 책을 읽기 좋아 보였다. 프리츠 한센이나 카시나 나독신크림 사쿠라허브 같은 하이엔드 브랜드의 의자들에 앉아볼 수 있는 1인 자리들이 있어서 이날은 에그 체어에 앉았다.​문학동네 시인선이나 문학과 지성 시인선이 쭉 꽂혀있는 아름다운 시 코너가 있어서 시집을 한 권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겨울이 시작되면 읽고 싶었던 ;를 골랐다.​시는 마음으로 느끼면 된다지만 사실은 그게 제일 어렵다. 시들은 마음으로 느끼는 척해보고 마지막에 있는 해설을 가장 집중해서 읽게 된다. ​S기자님이 ;이라는 독서 오픈카톡방을 오픈해서 거기 들어가 있다. 매일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구절을 하나씩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른 사람들이 올리는 책 페이지나 구절을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결국 치킨을 시켜 먹었다. 치킨은 보상 음식 같은 느낌이다. 떡볶이에 치킨에 아주 몸에 좋~은 음식들로 가득 채운 주말이었다. ​요즘 ;이라는 일드를 보고 있다. 어른스러운 사카이도상이 무카이군에게 해준 조언인데(아무래도 마지막엔 사카이도상과 무카이군이 이어지겠지..?) 이 씬을 보다가 유명한 트위터 짤이 생각났다.모든 관계는 적당한 거리가 정말 중요하다. 화분도 너무 매일 물을 주면 뿌리가 썩어 죽어버리는 것처럼 너무 많은 관심과 너무 가까운 거리는 서로를 삭게 만들어버린다.​​;나도 가끔 브이넥 니트를 입을 때 안에 스트라이프 티셔츠가 보이게는 코디한 적은 있다. 근데 저렇게 긴 진주 목걸이까지 할 생각은 못 했지... 역시 나영언니b 항상 많이 배웁니다.​회사 점심 메이트인 D님이 하와이 여행에 갔다 오면서 귀여운 나독신크림 사쿠라허브 하와이 마이멜로디 키링을 선물해 주셨다. 키티와 마멜중에 고민하다가 내가 핑크를 좋아하니까 마멜을 고르셨다고 한다. 사랑받는 막내라 너무 행복해요! 부국제 키링이랑 같이 달아주니까 두 배는 귀엽다.​커피 사러 가는 길에 발견한 너무 귀여운 곰돌이들... 건물에 사내 어린이집이 있어서 종종 아가들을 볼 수 있는데 정말 힐링이다... 걸을 때마다 뽁뽁 소리 날 것 같고, 애기 냄새가 날 것 같다... 볼 한 번만 꼬집어 보면 소원이 없겠지만... 항상 멀리서만 바라본다.​오랜만에 오믈렛이 너무 먹고 싶어서 우유를 조금 풀어서 만들어 봤다. 대충 만들어서 매끈하고 뽀얀 모양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생긴 게 사실은 더 맛있다.​손재주도 없으면서 겁 없이 요리를 시작한 고등학생의 나는 오믈렛을 만드는 수행평가가 가장 괴로웠다. 도저히 나오지 않는 반달 모양에 울기도 했다. 한 번만이라도 예쁜 오믈렛을 만들어보고 싶었다.​오믈렛 수행평가가 있는 전날 방과 후에 선생님께 부탁해서 유통기한이 지난 달걀 100알을 받았다. 밤새 조리실에서 혼자 연습을 했고 70알쯤 사용했을 때 드디어 반달과 비슷한 모양의 오믈렛이 만들어졌다. 다음날 수행평가에서는 a+를 받았다다.​무언가 노력해서 성취한 경험은 삶에 있어서 정말 중요하다. 그 경험으로 나는 나를 믿을 수 있게 되었고 오믈렛은 눈 감고도 만들 수 있게 되었다.​편의점 소프트아이스크림들을 먹어보고 있는데 이건 탈락이다.​​;혼자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좋다. 평소라면 하지 나독신크림 사쿠라허브 않았을 법한 새로운 것들을 막 떠올리게 된다. 나를 돌아보고 돌보게 된다.​드디어 올겨울 첫 붕어빵을 먹었다. 점심 메이트 선배들이 항상 커피를 사주기 때문에 붕어빵은 내가 쏘기로 했다.​회사 건너편에 새로운 붕어빵집이 생겼는데 겉은 바삭하고 팥과 슈크림이 듬뿍 들어가 있다. 심지어 식어도 바삭했다. 회사나 집 근처에 붕어빵 맛집이 있다는 건 정말 큰 행운인데!​항상 인스타그램으로 눈팅만 하던 ;와 콜라보였다. 우정 사장님의 수제 밤꿀술이 마지막 코스를 장식한다는 말에 바로 다녀왔다.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44길 41 1층 우정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44길 13 1층 코너​네 개 정도의 술을 페어링 해서 먹었는데 이날 가장 인상 깊었던 술은 민주술도가의 ;였다. 정말 부드럽고 몽글한 목넘김에 은은하게 라벤더, 로즈마리, 레몬버베나의 향이 났다. 산미와 단맛으로 마무리되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맛이었다.​​;H님의 블로그에서 주워온 글. 자애심과 이타심의 균형이 중요한 건 알지만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 새 프로젝트로 노아를 맡게 된 K를 응원하기 위해 G와 오픈 파티에 다녀왔다. 유일한 패션업계 친구들인 G와 K 덕분에 재미있는 파티에 가끔 다닌다.​우선 노아 매장이 전 세계에 몇 개 없을 뿐더러 한국 매장만 카페를 포함하고 있다고 했다. 패션업계에서 점점 커지는 한국의 위상!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30길 9​위치가 익숙해서 지도를 보았더니 예전 위치였다. D가 디자인하고 N선배가 메뉴 구성을 한 곳이라 초창기에 다녀왔었다. 나독신크림 사쿠라허브 포스터리베이커리도 오픈했을 땐 웨이팅도 길고 그랬는데, 이렇게 바로 없어지니까 좀 아쉽긴 했다...​다시 노아로 넘어와서, 노아시티하우스는 디테일이 정말 귀여운 곳이었다. 특히 저 꽃무늬 가디건과 산타 티셔츠가 마음을 흔들었다. 사이즈가 없어서 다행히 패스.​K는 마저 일을 해야 해서 다음을 기약했고 G와 저녁을 먹었다. 요즘 주식인 고등어봉초밥을 또 먹었다. 고등어봉초밥 지도를 만들어놔서 약속 장소 근처 고등어봉초밥 파는 식당을 바로바로 찾을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하다.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64길 34-2 2층 201호​고등어봉초밥도 물론 맛있었지만 멘치카츠가 의외로 너무 맛있었다. 오늘 저녁도 성공적이었다.​G는 10시에 본사와 컨콜이 있다고 해서 먼저 집에 보냈다. 살짝 아쉬운 맘에 루피글에서 최애 파인애플 디저트와 오렌지와인을 마셨다. 둘이 가도 좋고 혼자 가도 좋고 딱 아지트로 삼기 적절한 곳이다.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5가길 25 104호​L언니가 갑자기 leisure의 hot love를 추천해 줘서 B가 추천해 줬던 back in love와 번갈아 가며 듣고 있다. 사람은 떠나가도 플레이리스트는 남는다!!!​​;아이즈매거진에서 읽은 로꼬의 인터뷰. 나도 내 스스로를 유리멘탈이라고 생각했다. 맞긴 맞는데 이 인터뷰를 읽으면서 생각해 보니까 그렇다고 해서 깨진 적은 없다. 로꼬처럼 긍정적인 생각 회로 때문인 것 같진 않지만, 쉽게 잘 붙여지는 건 똑같은 것 같다. ​쿨하지 않은 나, 유리멘탈인 나, 그냥... 나일뿐...​자기 잘 거니까 괴롭히지 말라고 거실 집으로 들어가선 저러고 나독신크림 사쿠라허브 쳐다보고 있음. 눈빛으로 말해도 알아요.​옆 팀 동기 S님이 목포 여행에 다녀왔다며 쫀드기를 줬다.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라고 했는데 정말 신세계였다. 쫀득하고 폭신하고 따끈하고 달콤한 맛이었다. 앉은 자리에서 한두 개는 금방 먹을 수 있는 위험한 맛이었다. 점심으로 먹은 고수. 아 아니 쌀국수. 고수 추가를 3번이나 눌렀더니 저렇게 서빙해 주셔서 고수 부자가 되었다. 점심 메이트 D님은 내 앞자리에 앉아있다가 고수 냄새를 참지 못하곤 슬쩍 자리를 옮겼다.​드디어 롱샴 핑크 백팩이 도착했다. 실물이 훨씬 귀엽고, 부국제 키링이랑도 너무 잘 어울린다. ​트위터를 돌아다니다 보면 안리타 작가의 글을 자주 만나서 책을 한 권 사보고 싶긴 하다. 문체가 너무 과해서 읽기에 부담스럽진 않을지 고민 중이다. ​락피쉬의 신상 목도리 상세 이미지인데, 컨셉과 분위기와 코디까지 모두 너무 잘 어울려서 구매 욕구를 만들어버렸다. 매장 가서 메보고 회색으로 구매해야겠다.​​;드디어 미루던 건강검진을 했다. 올해는 회사와 연계되어 있는 곳들 중 을지로에 있는 녹십자로 갔는데 새로 리모델링한 곳이라서 그런지 정말 깨끗하고 친절했다. (강력 추천합니다!)​니들 포비아가 있어서 채혈을 못 한다고 하니까 베드에 눕혀서 아주 빠르게 채혈을 끝내주셨다. (최고) 마지막엔 죽까지 줘서 아주 만족스럽게 건강검진을 끝 낼 수 있었다.​건강검진을 끝내고 나오니 눈이 내리고 있었다. 첫눈이었다. 다양한 감정들이 느껴져서 한참을 눈을 맞으며 서있었다. 날씨로 나독신크림 사쿠라허브 세팅해둔 배경화면에서도 눈이 내렸다.​오랜만에 평일 낮 시간 브런치 타임이라 신중하게 목적지를 골랐고, ;에 갔다.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15길 43​인스타 피드에서 제일 많이 보인 브런치 플레이트는 품절이었다. 내가 시킨 건 메뉴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데, 대파와 사과, 처빌의 조화가 좋았다. 사워 도우를 추가해서 함께 먹었다.​공간도 예쁘고 음식 맛도 좋았다. 가끔 여유를 부릴 때 와야겠다.​달달한 디저트로 마무리 하고 싶어서 ;에서 도넛과 커피를 마셨다. 요즘 유행하는 퐁신한 크림이 들어가 있는 스타일은 아니었고, 케이크 스타일의 도넛집이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19길 29 1층​도넛을 다 먹고 리움미술관으로 넘어갔다. 김범 작가의 ;을 드디어 봤다. '무명인데 유명한, 작가들의 작가'어디서 본 김범 작가에 대한 설명이다.​이번 전시는 오은 작가가 전시 연계 강연을 한다고 해서 알게 되었다. 바위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건 요즘 현대인들에게 꽤 인기 있을 주제 같다.​전시 중에서 바위에게 강의를 하는 작품들이 특히 재미있었다.​강서경 작가의 전시도 같이 보았다. ;가 가장 인상 깊었는데 접착제 없이 쇠막대기와 실로만 만든 작품이라고 했다. 쇠막대기들만으로는 저렇게 모양이 고정될 수 없는데, 실을 감으면 구조물들이 고정된다는 설명을 들었다.​리움미술관은 사람이 해주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없고 오디오 가이드밖에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날은 어느 회사에서 따로 진행하는 소규모 도슨트 프로그램이 있어서 따라다니며 들을 수 있었다. ​여러 나독신크림 사쿠라허브 번 봤지만 또 봐도 좋은 고미술 소장품 전도 한 번 더 보고 리움미술관에서 나왔다. 날씨가 참 좋았다.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한남동에 왔으니 습관적으로 비이커도 둘러보고 원피스도 하나 입어봤다.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41 (한남동) 비이커 한남 플래그쉽스토어​집에 가기 전에 카페를 한 곳 들리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결국은 ;에 왔다. 너무 시끄럽지 않고 디카페인 드립 커피가 있는 다른 한남동 카페가 있다면 알려주세요ㅠㅠ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40 3,4,5층​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30-2 1층​빨간 머리는 걸그룹 필승 요소인데 태초에 크리스탈이 있었고 그다음은 조이와 유나, 요즘엔 윈터와 허윤진이 있다. 수정 언니가 빨간 머리를 하고 나왔을 때 너무 따라 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그때 할 걸..요즘 에스파의 음방을 보다 보면 윈터 때문에 또 빨간 머리가 해보고 싶다. 샛빨강은 못 하니까 오른쪽 사진처럼 레드 브라운이라도 해보고 싶어서 고민이 된다.​잠깐 Y언니에게 줄 것이 있어서 잠실에서 만났다. 태극당에서 모나카를 하나씩 먹어주고, 옆에 디즈니 팝업이 오픈해서 잠깐 구경해 주었다. 귀여운 것들이 꽤 많았지만 내 가방을 보니 키링이 주렁주렁 달려있어서 꾹 참았다.​신라면 더 레드를 이제야 먹어보았다. 엄청나게 특별한 맛을 느끼진 못 했는데 기존 신라면보다 훨씬 매운 느낌이었다. 라면을 먹을 땐 살짝 죄책감이 들어서 면은 반만 먹고 달걀을 두 개 넣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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