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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트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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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01 22:39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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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충남 공주에서 환경부 관계자가 무인 헬리콥터 기반 영상레이더(SAR)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무인헬기 SAR은 이날 언론에 처음 공개됐다. ⓒ 뉴스1 황덕현 기자 (공주·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지난달 29일, 충남 공주 금강 신관공원 주차장, 지상 15m 카메라가 회전하자 화면엔 주차된 차량과 강변을 오가는 시민이 포착됐다. 단순한 감시 수준을 넘었다. 환경부가 시범 도입한 인공지능(AI) CC(폐쇄회로)TV는 차량과 사람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수위가 오르면 위험 신호를 지자체에 전송한다. 사람이 화면에 들어서자, 경고가 울리고, 관제 화면에 실시간 위치가 표시됐다.AI CCTV는 홍수기 댐 방류나 집중호우로 인한 수위 상승 시, 고수부지에 있던 차량이나 행락객이 고립되기 전에 미리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국가하천 2781개 CCTV 지점 중 약 1000개소에서 AI 기반 시범 서비스가 운영 중이며, 향후 단계적 확대가 예정돼 있다. 개인정보 등을 이유로 영상엔 사람과 차량의 윤곽만 남고, 얼굴과 번호판은 자동 모자이크 처리된다. 5월 29일, 충남 공주 금강 신관공원에서 홍수대응 용도 인공지능 CCTV가 영상에서 사람과 차량을 자동검출하고 있다. 개인정보·시스템 상 자동 모자이크 처리된 게 특징이다. ⓒ 뉴스1 황덕현 기자 같은 날, 공주 사곡면 유구천을 가로지르는 국재교 앞에선 무인 헬리콥터 기반 영상레이더(SAR) 시스템이 처음 공개됐다. 전장 약 3.8m, 무게 110㎏, 약 15억원이 투입된 무인 헬기는 강을 따라 저공 비행하며 지형을 스캔했다. 이 헬기는 전천후 작동하는 레이더를 장착해, 밤이나 악천후 속에서도 제방 변형이나 지반 침하를 탐지한다. 영상은 실시간으로 지상관제 시스템으로 전송됐다.SAR 시스템은 단순 영상이 아닌 3차원 지형정보를 수집해 제방의 미세한 틈이나 침수 위험지역을 예측한다. 토양수분 분석도 가능해, 산사태 가능성이 있는 구역도 사전에 진단할 수 있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존 드론이나 위성으로는 불가능했던 고밀도 저공 관측"이라며 "위성 발사 전 기술 축적과 홍수 대응 현장 활용을 병행 중"이라고 설명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지난 4월2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칼라일에 있는 육군전쟁대학 연설에서 “우리는 인도태평양과 전 세계에서 중국 공산당을 억제하고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역내 전력 태세를 더 전진 배치하고 있다”고 밝힌 모습. / AFP=뉴스1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자국의 군사역량을 중국 견제에 집중하겠다고 재차 밝힌 것은 최근 제기되는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확대가 점차 현실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2기의 자국 우선주의 정책에 따라 주한미군도 북한 대응을 넘어 중국 견제에 활용될 수 있다는 의미다.헤그세스 장관이 기존보다 더 직설적으로 중국의 위협을 강조하며 동맹국의 국방비 지출 확대를 촉구했다는 점에서 '닉슨 독트린'이 연상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 재임기간 미국의 적극적 군사개입 대신 동맹국의 자주적 역할을 강조하며 약 2만1000명의 주한미군을 철수시켰다.1일 국방부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 연설을 통해 "미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물러날 수 없다"며 "우리는 공산당이 이끄는 중국의 침략을 저지하는 쪽으로 방향을 재설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중국에 대해 "지배적인 힘(hegemonic power)"으로 아시아 지역을 통제하려 한다고 진단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7년까지 자국 군대에 대만 침공 준비를 마치라고 지시했다며 "중국이 대만을 정복하려는 시도는 인도·태평양과 전 세계에 치명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했다.이어 "우리는 동맹국과 파트너 국가에 자신의 역할을 다할 것을 요구한다"며 "아시아 동맹국과 파트너들은 독일을 포함한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들이 GDP(국내총생산)의 5%를 국방비를 지출하겠다고 약속하는 사례를 봐야 한다"고 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2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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