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우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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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작성일25-05-26 08:09 조회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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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비가 내리기 시작한 21일 오전 제주시 오라이동 메밀꽃밭을 찾은 관람객들이 하얗게 피어난 꽃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05.21. woo1223@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이번 주(5월26일~6월1일)는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다가 주말부터 차차 구름이 드리우겠다.26일 기상청에 따르면 해당 기간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평년과 비슷하게 기록되겠다.월요일(26일)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수도권과 강원권은 대체로 맑겠고 나머지 지역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가 되겠다.화요일(27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많은 가운데 충청·제주권과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은 하늘이 관측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나타나겠다.수요일(28일)은 오전부터 구름이 많은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를 오르내릴 것으로 보인다.목요일(29일)부터 금요일(30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기온은 14~18도, 낮 기온은 23~29도로 형성되겠다.토요일(31일)과 일요일(1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13~18도 ▲인천 13~17도 ▲수원 12~16도 ▲춘천 11~15도 ▲강릉 14~17도 ▲청주 13~17도 ▲대전 13~16도 ▲전주 13~16도 ▲광주 13~17도 ▲대구 13~16도 ▲부산 14~27도 ▲제주 16~18도로 전망된다.최고기온은 ▲서울 21~29도 ▲인천 22~26도 ▲수원 25~28도 ▲춘천 26~29도 ▲강릉 23~25도 ▲청주 26~29도 ▲대전 26~28도 ▲전주 26~29도 ▲광주 26~29도 ▲대구 26~29도 ▲부산 236월 대선 이전에 이미 짜인 가이드라인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있는 기획재정부가 이달 말이면 각 부처로부터 예산요구서를 받는다. 내년예산안의 큰 그림을 그리는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최소 한 달 이상 미뤄진 데다, 새 정부 공약도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6~8월 각 부처와의 협의 과정 때 고려할 사항이 예년보다 많아질 전망이다.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각 부처는 오는 31일까지 기재부에 예산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통상‘탑다운’ 방식으로 예산을 편성한다. 각 부처가 1월말 제출한 중기사업계획서에 맞춰 기재부가 지출 한도를 통보하면, 부처들이 5월 말까지 각자의 한도에 맞게 예산요구서를 짜 오는 식이다. 올해 지출 한도 통보는 지난 2일 이뤄졌다.6월부터 8월까지는 기재부가 각 부처들과 예산요구내용을 협의, 보완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후 8월 말 예산안을 제출하면, 내년도 예산안은 국회의 손으로 넘어가 심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원래대로라면 이맘때쯤 내년도 예산안의 큰 그림이 마련됐어야 한다는 뜻이다.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예산편성의 두 축인예산안편성지침과 국가재정전략회의 방향이 모두 불명확하다. 각 부처가 예산요구서를 짤 때 참고하는 가이드라인과 같은 예산안편성지침은 통상 3월 말에 공개된다. 지난 3월에도 의무지출 구조조정 등을 골자로 하는 예산안편성지침이 통보됐다. 하지만 이때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되기 전이었다. 새 정부가 들어오면 추가 지침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 정권 교체 여부에 따라 아예 폐기 수순을 밟을 수도 있다.게다가 국가재정전략회의는 아직 열리지도 못했다.대통령 주재 회의인 국가재정전략회의는 통상 4~5월에 열리는데, 당장내년재정운영방향뿐아니라향후5년간의국가운영계획등의 큰 그림을 다룬다.기재부 관계자는“대선일정등을고려했을때재정전략회의는예년보다1달이상미뤄질수밖에없다”며“정부의재정기조가바뀔수도있고,큰 그림에대한윤곽이불명확하기때문에예산편성이힘든것이사실”이라고말했다.이 때문에 정부 안팎에선 6월 대선 이후 예산안 방향이 수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달 말 각 부처들이 내는 예산요구서는 초안일 뿐, 대선 이후 새 정부의 공약을 반영하는 과정에서 대폭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국회예산정책처는“6·3조기대선에따라 새정부는예산요구서가이미제출된이후 출범하는 상황”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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