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빈 밴드의 톡톡 튀는 목소리와 깜찍함과 멋짐이 공존하는 최예나의 화려한 퍼포먼스, 은하 신비 엄지 비비지 세 사람의 그림 같은 무대 마지막으로 십센치의 감성적인 목소리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첫날입니다.아무래도 대학교 축제는 비단 재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민들과 행사에 참여하는 아티스트 팬들이 몰리기에 외부인 입장 여부를 알아보실 겁니다.1일차 라인업1. 기본 정보그럼 여기서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건 외부인도 입장 가능한가 여부일 텐데요,안녕하세요. 오늘은 2025 성균관대 축제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공개된 가수 라인업부터 아티스트 공연 타임테이블 시간, 외부인 참여 가능 여부까지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올해 2025 성균관대 축제는 '풍연화, 바람에 흩날린 인연이 모여 피어난 꽃'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기간은 5월 15일 목요일부터 5월 16일 금요일까지 2일간 장소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 캠퍼스에서 열립니다.먼저 첫째 날인 5월 15일 목요일 라인업입니다. 1일차엔 유다빈밴드, 최예나,비비지,십센치가 등장합니다.5월 15일 목요일 공연 시작 시간은 20시 30분경부터 시작하여 종료시간은 오후 11시까지입니다. 동아리 공연은 오후 4시경부터 시작하기에 그전에 미리 대기하시는 게 좋을 것으로 보여요.또한 비가 와도 모든 아티스트 공연은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며 성균인 우선으로 우비가 제공된다고 하니 날씨 때문에 헛걸음할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큰 걱정 없이 축제를 즐기셔도 될듯싶습니다.축제의 마지막 날인 5월 16일 금요일 라인업입니다. 2일차엔 윤마치, 릴보이,빅나티,권은비,크러쉬가 등장합니다.드레스코드는 진녹색으로 캠퍼스를 푸르른 녹음으로 물들일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플리마켓, 포토이즘, 푸드트럭 등의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요.2일차엔 릴보이부터 크러쉬까지 힙합팀들이 대거 보이는데요, 릴보이의 빠른 래핑부터 크러쉬의 감성보컬래핑까지 다채로운 힙합 무대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워터밤 여신이라 불리는 권은비의 핫한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마지막 날을 장식할 예정입니다.총 이틀간 진행되어 1일차와 2일차 라인업이 다르니 일자별로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과연 어떤 멋진 행사들이 성균관대학교를 뜨겁게 물들일지 자세하게 알아봅시다. 큰광대노린재./사진=농촌진흥청 제공 농촌진흥청이 큰광대노린재 향이 우리 뇌 인지기능 관련 영역을 활성화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시각·촉각 중심의 곤충 치유 접근에서 후각 자극으로까지 확장될 가능성이 제시된 것이다. 농진청은 경북대병원 가정의학과 고혜진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실험 참여자 37명을 대상으로 큰광대노린재 향과 대조향(알코올)을 각각 맡게 한 뒤 fMRI(기능적 자기공명영상)을 촬영해 뇌의 반응을 비교했다.큰광대노린재는 노린재목 광대노린재과에 속하며, 금녹색 광택과 붉은 줄무늬가 특징이다.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사과와 계피가 섞인 듯한 향을 내며, 회양목을 기주식물로 삼고 실내에서도 화분을 통해 사육이 가능하다.그 결과, 큰광대노린재 향을 맡았을 때 뇌의 후각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전두엽을 포함한 다양한 고차 인지 영역이 더 넓고 강하게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전두엽은 기억, 언어, 감정, 공간 감각 등 인지기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해마는 기억 형성과 회상, 감정처리에 관여하는 대뇌변연계의 핵심 부위다.이외에도 감정 공감과 자기 인식에 관여하는 두정엽 하부, 작업기억과 주의력 조절에 중요한 좌측 중간 전두엽에서도 유의한 활성 증가가 관찰됐다.농진청 관계자는 "향은 대뇌변연계와 직접 연결된 후각을 통해 감정과 기억 회로를 자극할 수 있으며, 이번 연구는 곤충이 가진 고유 향기가 인지기능 자극에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특히 큰광대노린재 향은 후각·정서 반응과 관련된 뇌 영역에서도 뚜렷한 혈류 증가를 이끌어낸 것으로 확인됐다. 농진청 관계자는 "감정 조절과 스트레스 반응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농진청은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큰광대노린재 향을 활용한 정서곤충 기반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 적용에 나설 방침이다.이미 농진청은 왕귀뚜라미, 호랑나비, 누에, 장수풍뎅이 등 곤충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스트레스 감소, 행복감 증가 등의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변영웅 농진청 산업곤충과장은 "이번 연구는 관찰이나 사육 중심이던 곤충 치유 접근에서 한 단계 진화한 사례"라며 "후각이라는 감각 자극을 접목해 정서곤충 활용 범위를 넓히는 후속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