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딥시크 백수의 왕 수비예요.최근 DeepSeek로 인한 시장의 혼란으로 인해서, 투자자들은 엔비디아의 주가하락이 저가매수 찬스인지, 아니면 AI 업계와 산업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점이 나타난 것인지 고민하고 있는데요.​하지만 여전히 엔비디아의 상승 가능성을 지지하는 요소가 많아 보인다고 생각됩니다.오늘은 이렇게 딥시크 사태와 관련해 엔비디아의 현재 주가와 전망에 대해서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1. 중국AI 딥시크의 과장된 발표2. AI 시장에서의 엔비디아 지위3. EV/EBITDA 추이4. 현재 주가와 향후 전망5. 수비의 투자의견​1. 중국AI 딥시크의 과장된 발표​지난 1월 20일 딥시크는 오픈AI의 GPT-4와 유사한 성능의 R1 모델&quot개발에 소요된 컴퓨팅 비용이 단 $5.6M(75억원)로 가능했고, 고성능 칩 없이도 가능했다는 주장을 내세우며 충격을 줬는데요.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소요하는 비용이 합리적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갖게 딥시크 만들었죠.그리고 하루만에 엔비디아 시가총액에서 6천억 달러가 증발하는 상황까지 보여주었습니다.​하지만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하는 중요한 요소가 있습니다. 이렇게 발표된 금액은 실제 개발 비용이 아닌, 전체 투자 비용의 극히 일부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1. AI모델 훈련은 한 번으로 끝나는 게 아님모델 훈련은 한번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여러번 반복적인 학습과 실험이 필요하고, 슈퍼컴퓨터 클러스터를 유지, 보수하는 비용도 지속적으로 발생해요.​2. AI개발에는 GPU값만 드는 게 아니다AI모델 훈련에는 GPU뿐만 아니라 데이터 수집, 연구개발R&D, 인건비, 실험비 등 다양한 요소가 포함되어요.기업들은 새로운 아키텍처를 테스트하고 데이터 정제, 최적화 등을 위해서 막대한 R&D 비용을 지출해요.​​최근의 딥시크의 모회사의 투자내역을 살펴 본 분석업체가 있는데요.분석업체 SemiAnalysis에 따르면, 딥시크의 모회사는 High-Flyer Quant라는 딥시크 중국 헤지펀드인데, AI인프라에 적극 투자하며 엔비디아의 A100칩을 기반으로 두 개의 슈퍼컴퓨팅 클러스터를 구축했다는 사실입니다.​그리고 딥시크가 훈련하기 위해 이 모회사의 인프라와 GPU들을 함께 사용했을 것이기 때문에, 전체 인프라 비용은 약 16억달러, 운영과 유지비용은 9억 4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대요.​게다가 OpenAI의 이전 GPT 모델의 데이터를 재활용하고,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규제를 우회하기 위해 싱가폴에서 칩을 들여왔다는 등 여러가지 의혹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발표만을 믿을 수 없다는 이야기이죠.​안녕하세요~ 수비예요. 즐거운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나름대로 딥시크에 대해 요약한 정보, 그리고...2. AI 시장에서의 엔비디아 지위​비용을 초 절감했고 고성능 칩이 아니어도 괜찮다는 DeepSeek의 뉘앙스와는 다르게, 엔비디아의 주요 고객사들은 여전히 AI 딥시크 인프라 확보를 위한 막대한 투자를 계속하는 상황인데요.​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 센터 인프라 확장을 위해서 약 3년동안 데이터센터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려 왔는데도 여전히 공급 부족 상태에 있고, 추가 투자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메타의 경우에는 2025년 AI관련 투자(CAPEX)예산을 기존 520억에서 600~650억달러로 상향 조정했어요.이는 메타가 AI개발과 클라우드 인프라 강화를 위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음을 의미해요.​이처럼 AI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은 여전히 인프라 투자에 많은 투자를 쏟아붓고 있는데, 이건 엔비디아의 하드웨어 수요는 계속될 것을 뜻합니다.​전체 시장의 성장세와, nvidia의 점유율​리서치 앤 마켓에 따르면, AI 분야의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29.1%를 기록하면서 5,306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는데요.이건 전체 산업과 기술 기업들의 지속적인 확장 가능성과, 인프라의 핵심 공급업체인 딥시크 엔비디아에게 유리한 시장 환경이 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죠.​게다가 만약 딥시크가 진정한 혁신을 이루어낸 사례라고 쳐도, ASML의 CEO는 AI모델 비용이 낮아질 수 있다면, 오히려 더 많은 응용사례가 생길 것이고, 이것이 장기적으로 칩 수요 증가로 이어진다라고 말했어요.중국과 미국의 대결 과정에서 결과적으로는 엔비디아의 반도체 수요가 꾸준히 유지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3. 영업이익, EV/EBITDA 추이​현재 엔비디아는 지난 5년간 EBITDA(상각전 영업이익)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는데요.2024년 이후 블랙웰의 실적이 반영되면 추가 성장 여력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엔비디아의 예상 EV/EBITDA 배수는 현재 34.6배인데요, 과거 22~23년 대비 상당히 매력적인 수치입니다. ​엔비디아의 높은 밸류에이션은 딥시크 논란 이전부터 과대평가되었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사실 엔비디아의 주가와 적정 가치는 단순히 EV/EBITDA기준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시장의 확장성과 딥시크 기술 리더십을 고려해야 하는 것입니다.EV/EBITDA 배수란?기업의 시장가치(EV)가,연간 영업이익(EBITDA)의 몇 배인지?수익성 대비 평가가치 측정용4. 목표주가와 향후 전망​엔비디아의 현재 주가는 $120선에서 머물며 거래되고 있는데요.1월 29일 하루에만 주가가 약 17% 폭락했었습니다, 다음날 30일에는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로 9%이상 반등하며 일부 만회하는 모습도 보여줬어요.하지만 딥시크 발표 이전 수준인 $140대 중반 수준에는 못미치는 수치이며, 아직 투심은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밸류에이션 자체는 주가수익비율(PER)50배에 가까워, 여전히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딥시크 논란 이전부터, 엔비디아의 본질 가치는 $60~80달러선이라는 고평가설이 꾸준히 나왔지만, 최근의 조정 이후에도 $120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시장이 엔비디아의 기술과 성장성을 여전히 신뢰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월가에서는 앞으로 엔비디아의 주가가 현재보다 40%이상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딥시크 목표주가를 173에서 220까지도 제시하면서, 조정구간에 추가 매수 및 보유 의견이 지배적입니다.하지만 단기적 증시 변동성이 예측되는 만큼, 스윙의 경우에는 손절라인을 명확히 정하고 레버리지는 조심해야 합니다.5. 수비왕의 의견딥시크의 기술이 진짜인지 여부도 여러 정황상 불확실하지만, 설령 그렇게 훈련비용이 절감된다고 해도 반도체 수요를 감소시킨다고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딥시크가 일부 최적화된 방법을 제시하더라도, AI발전속도가 빠르고 시장이 다변화되고 있기 때문에 중소기업도 활용할 가능성이 커지고, 데이터센터와 칩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테니까요. ​또한 최근에 미국 증시가 강세장 후반이라, 버블이 터지기 직전이라는 우려의 의견도 있는데요.이것은 이 시장이 단순히 버블인지, 아니면 기술 패러다임 변화 중인지가 핵심 쟁점입니다. 2000년대 닷컴 버블과 다르게, 지금의 기술은 실제로 수익을 창출하고 생산성이 급격하게 향상되고 딥시크 있으니까요.과거의 모든 강세장의 끝이 버블 붕괴로 이어졌던 것은 아니며, 경제가 침체되더라도 패권전쟁으로 인해 AI산업 자체의 성장성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요.​엔비디아의 AI시장 지배력과 성장가능성을 고려한다면, 지금 이 조정은 오히려 추매 기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관세 전쟁처럼 외부적인 요인이나 AMD와 같은 경쟁 기업들간의 경쟁 증가 요인 등으로 많은 변동성이 따라오겠지만, 장기적 관점에서는 여전히 AI산업의 핵심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백수의 왕과 보는 미국투자트렌드1. 미국ETF분석2. 초고배당ETF분석3.개별종목분석쉽게 포스팅합니다서이추 대환영~안녕하세요~! 백수의 왕 수비예요. 오늘은 반도체 ETF 중에서 제일 잘 나가는, SMH ETF를 자세히 ...이전 글인 (1) 고배당주 ETF의 종류는 이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1. 순수ETF보다, 고배당 커버드 ...안녕하세요! 백수의 왕 수비예요! 오늘은 고배당ETF 투자 딥시크 시리즈의 (4)편, 배당재투자 수익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