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 거리 짧고 얼굴 폭 작은 이들을 위한 가네코 > 덕트 수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덕트 수리

PD 거리 짧고 얼굴 폭 작은 이들을 위한 가네코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작성일25-05-24 11:37 조회15회 댓글0건

본문

PD 거리 짧고 얼굴 폭 작은 이들을 위한 가네코 PD 거리 짧고 얼굴 폭 작은 이들을 위한 가네코 발 프렌치 스퀘어 볼드 버전인 KA-26 모델도 한번 들어보고..~뭔가 물건 많이 빠진듯한 자크마리마지 부스 아래쪽으로 보이는 익숙한 형태의 가죽 케이스.. 아니 가방이다. 버건디 컬러에 딱히 비싸 보이지 않는 가죽의 소유자. 바로 자크마리마지의 가방형 안경 케이스이다.꺼낸김에 르노의 하금테 라인업도 한번 들춰내본다. 대략 10여년 전의 본인 뇌리속의 수려한 하금테 3선 중 하나가 바로 르노의 Combi 96 모델이었다. 이 친구들은 그 DNA 를 그대로 지닌 채 형태만 현대판으로 바뀌어서 출시되고 있다.라운딩된 볼드한 림 라인이 인상적인 프렌치 스타일의 선글라스이다. 브릿지 상단의 반원 라인도 그러하고 또한 림의 라운딩된 디테일 또한 그러하다. 엔드피스와 템플의 리벳은 자크마리마지가 주로 사용하는 말구두 뒤의 박차 형태인데.. 이를 오망성으로 바꾸면 그냥 프렌치 프레임이 된다. 오망성과 육망성 형태의 리벳은 실제로 빈티지 프렌치 프레임들에서 많이 사용 되어왔으니까 말이다.본인 주변에는 가죽 장인들이 꽤 즐비한 편이다. 가죽과 금속을 이용한 비스포크 가방을 핸드크래프트 방식으로 제작하던 전설의 가죽 요괴 강실장도 그 중 하나이다. 반포에서 터를 잡고 서식하던 그는.. 자본주의 시스템에 큰 상처를 받아 칩거한 후 두문불출 하며 가끔 야산에서 등산객 들에게 목격되고 있다고 전해진다. 또한 게을러 터져 제품 하나 나오는데 반년씩 걸리는 사모아의 괴인 제프 승준군도 그 중 하나이다. 하여 그들의 작품을 보아오던 본인에게는 이 정도의 가죽과 디테일의 가방이 썩 성에 차지 않았다. 그러나 다른 가방 케이스들의 스타일을 보고 어느 정도 그 어이없음이 상쇄되게 되는데.. 이는 머지 않은 미래에 한번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다.일반적으로 영업용이나 매장 디스플레이 용이 아닌.. 여러장의 안경을 돌려 쓰는 정상이 아닌 자들을 위한 6단 케이스이다. 아이웨어 관련 덕심 있는 종족들은 아무래도 부대용품이나 악세사리 개념의 아이템 쪽으로 확장성을 가져가는 것이 나름의 트렌드인데.. 이에 부합하는 적절한 개념의 케이스이긴 하다. 가격이 생 개갞끼인 것만 제외하고는 말이다.그렇듯 여리여리한 감성으로 섬세한 안경 만드는데 일가견 있는 유이치 토야마의 뿔테 버전 신모델 BEACON 도 꺼내어본다. 저번 코엑스 수주회에서 처음 조우했던 바로 그 모델이다. 그냥 테두리 실루엣 모던하게 조형한 프렌치 스퀘어에 다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꽤나 유려하고 정교한 메탈 이너림이나 기타 디테일들이 유이치 토야마라는 인물의 편집증을 잘 대변하고 있다.생산지 자체가 일본이니 일본 친구를 거장 시리즈로 편승하여 모델 뽑아내는 건 딱히 이견이 없으나.. 정말 많은 사람들이 생쇼하고 홍보하고 서로 잘 어울린다고 거짓말 하고 위안하고 다독이며 몰아서 사재기 해준 큰손 한국을 등한시 한다는 것에 살짝 빈정 상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인 듯 하다.^^ 개인적으론 김 구, 안중근 혹은 유관순 정도의 모델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으나..그러면 아마 생산지가 반강제 적으로 일본에서 이태리로 바뀌게 될 것이다.~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자크마리마지의 부스가 뭔가 휑하단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희소가치 추구하던 초창기 전 라인업 리미티드 개념의 컨셉은 온데간데 없고 올해의 컬러 놀이와 모델 와방놀이에 여념이 없는 자크마리마지 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량 수급은 지체되고 있는 듯 하다. 아마 취급점들은 어느 매장이나 매한가지 아닐까 생각한다.안팔리면 그냥 자기가 개인 용도로 쓰려 했다고 무심결에 내뱉은 이곳 사장님의 말을 캐치한 본인은.. PD 거리 짧고 얼굴 폭 작은 이들을 위한 가네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상단으로

[본 사] 서울시 노원구 월계1동 26-8(3층) TEL. 02-521-8852 FAX. 02-521-8851
[대구지사] 대구시 북구 산격동 1240-1 TEL. 053-957-0958 FAX. 053-521-09489
대표:이성길 사업자등록번호:214-02-78800 개인정보관리책임자:이성길

Copyright © ssungjin.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