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영 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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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23 12:49 조회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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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영 감독이 22일 단편 '첫여름'으로 제78회 칸국제영화제 라 시네프 부문 1등상을 받은 후 상장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칸=뉴스1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허가영 감독이 제78회 칸국제영화제 라 시네프 부문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1등상을 수상했다.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22일 오후(현지시간) 라 시네프(시네파운데이션) 부문 수상작들 발표를 통해 허 감독의 ‘첫여름’이 1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라 시네프는 세계 영화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중단편 경쟁 부문이다. ‘첫여름’은 허 감독의 한국영화아카데미 41기 졸업 작품이다. 손녀 결혼식 대신 남자친구 49재에 가고 싶은 노년 여성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 영화는 2001년 ‘나는 날아가고… 너는 마술에 걸려 있으니까’(감독 김영남) 이후로 꾸준히 라 시네프에 초청돼 왔다. 2021년에는 윤대원 감독의 ‘매미’가, 2023년에는 황혜인 감독의 ‘홀’이 각각 2등상을 받았다. 올해 한국 영화로는 ‘첫여름’이 유일하게 초청됐다. 허 감독은 상금 1만5,000유로(약 2,300만 원)을 받는다. ‘첫여름’은 다른 수상작들과 함께 다음 달 6일 프랑스 파리의 유명 독립 영화관 팡테온 시네마에서 상영되기도 한다.라제기 영화전문기자 wenders@hankookilbo.com기후 변화 속, 새로운 피부 관리 기준을 제시하는 날씨 기반 뷰티 솔루션 브랜드 디웨더(D:weather)가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과 함께 공식 런칭했다. 디웨더는 연령, 피부 타입에 집중했던 기존 뷰티 산업의 개념에서 벗어나 기온과 습도, 계절 등 '기후' 환경 변화에 따른 뷰티 솔루션을 제안한다.브랜드 런칭과 함께 선보이는 첫 스킨케어 라인업 '레스쿠쿨(Res-Cucul) 3종'은 여름철 폭염과 자외선, 땀과 외부 자극 등으로 인해 달아오른 피부를 위한 쿨링 진정 제품으로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추고 뛰어난 수분 지속력을 가진 살얼음 질감의 '아이시 크림' △열 오르기 전 틈새 피지와 피부 결을 개선하는 수분 쿨링 '워터 미스트' △외출 또는 운동 후에 빠르게 피부 진정과 수분을 공급하여 즉각 쿨링감을 주는 '스노우 마스크 패드'까지 총 세 가지 구성이다.주원료는 디웨더가 개발한 청량수분 독자 성분 Prozen Cucul-P™(통째로 얼려서 추출한 오이와 배추출물)와 네 가지 이상의 쿨링 성분을 담은 울트라 쿨링 테크놀로지를 핵심 배합해 담았다. 전 제품은 피부 민감성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특히 디웨더만의 열 진정 기술인 3·6·9 솔루션은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효능을 입증 받았다. 제품 사용 후 △워터 미스트 -3.5°C △아이시 크림 -6°C △스노우 마스크 패드 -9°C의 일시적인 피부 온도 감소 효과가 확인되었다.디웨더는 '최근 극한적인 날씨 변화가 피부를 변화시키는 요인'이라는 점에 착안해 사계절 기후와 피부 반응 데이터를 바탕으로 브랜드 철학과 제품을 기획했다. 단순히 계절 한정 제품이 아닌, 기후 변화에 따라 반응하고 회복하는 피부를 위한 새로운 뷰티 메커니즘을 제시하는 것이다.디웨더 담당자는 "날씨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기온·습도·자외선 지수에 따라 피부가 '지금'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올여름 신규 런칭한 레스쿠쿨 3종을 통해 날씨 변화 중심의 스킨케어 시리즈의 시작점을 열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최적화된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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