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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이 닥쳤을 때 침엽수로만 이뤄진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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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22 00:48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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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이 닥쳤을 때 침엽수로만 이뤄진 숲이 침엽수와 활엽수가 섞인 숲과 비교할 때 1.5배 수준의 피해를 입는단 연구결과가 나왔다. 침엽수 위주 조림으로는 산불 피해를 줄이기 어렵단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다.올 3월 영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리산국립공원 일대에선 최근 새순이 자라는 게 확인됐다. 이 또한 자연적으로 형성된 혼효림(침엽수와 활엽수가 혼합돼 있는 산림)의 뛰어난 복원력을 증명한다는 게 국립공원공단 측 설명이다. 지나 3월 25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가 근처까지 확산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22일)을 하루 앞둔 21일 ‘보호받지 못한 보호지역: 보호지역 관리 실태 보고서’를 발표했다. 여기엔 폴란드 아담 미츠키에비치 대학과 공동으로 연구한 숲 형태별 산불 시뮬레이션 결과가 담겼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산림 연료습도(식물 잔재물 내 수분 비율)가 낮을 때 단순 침엽수림은 산불 시작 2시간 뒤 전체 산림이 지닌 바이오매스(생물 유래 에너지원)의 30%가량이 연소됐다. 반면 혼효림의 경우 같은 조건에서 바이오매스 연료량이 20%에 그쳤다. 같은 침엽수 종이라 해도 단일한 산림 내 침엽수가 혼효림 내 침엽수보다 피해가 컸다. 지리산 화마 상처 뚫고 새순이 돋다 역대 최대 규모 피해를 남긴 영남 산불이 발생한 지 두 달이 지난 21일 피해 지역 중 한 곳인 지리산국립공원 내 능인암 일대에 조릿대 새순이 자라나고 있다. 이 지역은 3월21일 시작된 경남 산청·하동 산불로 인해 땅 위 가지나 낙엽 등이 타는 지표화 피해를 입었던 곳으로, 두 달이 지나자 녹음을 되찾아가고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조릿대 새순이 관찰된 데 대해 “자연적으로 여러 수종이 뒤섞여 형성된 지리산 산림의 뛰어난 복원력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국립공원공단 제공 혼효림의 우수성은 산불 피해를 줄이는 것뿐 아니라 진화 이후 복원 과정에서도 드러난다. 영남 산불로 260㏊ 수준의 면적이 피해를 입은 지리산국립공원 내 능인암 일대에서 이날 조릿대 새순이 자라나고 있는 모습이 관찰된 게 그 사례 중 하나다. 국립공원공단 관계자는 “자연 형성된 혼효림인 지리산은 이미 땅속에 여러 종자를 저장한 상태로 대개 남아 있다”며 “산불 피해가 있[앵커] 경기 시흥시에서 2명을 살해하고 2명을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50대 중국인 차철남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차 씨의 심리를 분석하면서 사이코패스 검사를 진행할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이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살인과 살인 미수 혐의를 받는 차철남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기 위해 경찰서를 나섭니다. 차 씨는 반성하는 모습 없이, 우발적인 범행을 주장하며 되려 피해자들이 나쁜 사람들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차철남 / 살인 혐의 피의자 : (편의점 주인이랑 집주인도 살해 의도 있었나요?) 없었습니다. (갑자기 범행했다는 건가요? 우발적으로 범행했다는 말씀인가요?) ….] 법원은 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부는 차 씨가 증거를 없애고 도망칠 우려가 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차 씨는 지난 17일 오후 4시쯤 알고 지낸 50대 중국인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 둔기로 살해한 뒤, 피해자의 동생을 찾아가 역시 둔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틀 뒤에는 60대 편의점주와 70대 집주인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차 씨는 숨진 중국인이 12년 전 자신에게 빌려 간 3천만 원을 갚지 않아 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또 다친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평소 자신을 험담하거나 무시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차 씨는 중국인 형제를 살해한 뒤 피해자의 차에서 이틀 동안 머물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편의점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뒤 자전거를 훔쳐 타고 집주인을 상대로 추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경찰은 차 씨가 흉기를 미리 사서 가져가는 등 계획범죄 정황이 있다고 보고 있는데,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차 씨의 심리 상태를 분석하면서 사이코패스 검사를 진행할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차 씨의 통화 내역과 금전 거래 내역 등을 확인해 구체적인 범행 동기도 파악할 예정입니다. 앞서 공개수배로 차 씨의 얼굴과 나이 등을 알렸던 경찰은 범행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신상 공개를 결정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입니다. 영상기자: 박재상 YTN 김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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