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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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20 18:15 조회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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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경기도에서 북부 지역을 분리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표가 떨어지더라도 지금 당장 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경기 의정부 현장 유세에서, 경기 북부를 분리해 독자적으로 성장하고 자주적 재정을 통해 잘 살아갈 수 있다면 분리가 바람직하지만, 지금 상태는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경기 북부는 각종 규제로 산업 경제 기반이 취약한데 분도와 규제 완화는 아무 상관이 없고, 지금 상태로 분리하면 세수 부족으로 예산만 1조 원 넘게 줄어들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전 세계와 대한민국이 이른바 '메가시티'를 만드는 등 광역화를 하고 있는데 왜 특별한 이익도 없이 경기도를 분리하느냐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고공행진하던 알리·테무 등 C커머스 열풍이 주춤하고 있다. 가성비, 최저가 등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C커머스 마케팅 방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식고 있는데다 최근 테무가 한국 소비자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해외에 넘긴 사실이 적발되면서 개인정보 보안 불안감도 한몫했다는 분석도 있다. 20일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종합몰 앱은 쿠팡으로 월간 사용자수 3339만명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이어가고 있다. 2위는 11번가가 올랐는데 월간 사용자수는 893만명으로 880만명의 알리와 847만명을 기록한 테무를 제쳤다. 올해 1월만 해도 쿠팡, 알리, 테무 순이었던 이용자수가 3개월새 쿠팡, 11번가, 알리 순으로 재편된 것이다. 이커머스 업계는 C커머스의 공습이 거셌던 지난해와는 달라진 분위기에 주목하고 있다. 가품이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없는 제품 등을 꾸준히 지적하면서 C커머스 플랫폼의 상품성에 의구심을 갖는 여론이 힘을 받은 결과로 해석할 수 있어서다. 사실상 가격 경쟁력만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했던 C커머스의 초기 성장 동력이 약화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국내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초기엔 가성비를 넘어선 초가성비에 흥미를 보이는 사용자들이 많아 빠르게 이용자수가 늘었지만 신뢰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더 이상 소비자층이 늘어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C커머스의 허술한 개인정보 관리도 한국 소비자들에게 실망감을 주고 있다. 최근 테무가 한국 소비자의 개인정보를 해외로 넘겼다가 14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 받으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이다. 지난 15일 개인정보위원회는 테무가 국내 이용자 이름, 주소, 통관부호 등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해외로 이전한 것에 대해 과징금 13억6900만원을 부과했다. 개인정보위 조사 결과 테무는 상품 배송을 위해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의 다수 사업자에게 개인정보 처리를 위탁하거나 보관하면서 국외 사업자에게 개인정보를 위탁하는 사실을 공개하거나 이용자에게 알리지 않았다. 특히, 2023년 말 기준 일일 평균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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