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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20 13:57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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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 건설 반대 시위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멕시코 국경 지대의 장벽 건설을 재개하면서 생태계 훼손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현지시간 18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애리조나주 투산 남부 샌 라파엘 밸리에 40㎞ 길이의 장벽을 건설하기 위한 입찰을 시작했습니다.샌 라파엘 밸리는 초원지대와 험준한 산맥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이곳에 장벽이 건설되면 야생동물의 이동이 차단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9m 높이의 장벽은 틈새가 10㎝ 정도에 불과해 사람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야생동물들도 통과할 수 없습니다.이 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는 "야생동물에 치명적인 결과를 부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가뜩이나 기후변화로 야생동물이 먹이 활동을 위해 이동 범위가 넓어지는 상황에서 장벽이 세워지면 상당한 장애가 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실제로 이미 160㎞ 길이의 장벽이 설치된 인근 지역에서는 야생동물의 이동이 8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이 지역에는 곰과 늑대, 재규어 등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시민단체는 이 지역이 불법 이민자들의 유입 경로가 아니기 때문에 장벽을 건설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하면서 장벽 건설을 막기 위한 소송을 검토하고 있습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 멕시코 국경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경 장벽 건설을 재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첫 번째 임기 때 3,145㎞에 달하는 멕시코 국경 중 약 700㎞ 구간에 장벽을 건설했습니다.연방 하원은 지난달 새로운 국경 장벽 건설을 위해 465억달러(약 65조 원)의 예산을 배정했습니다.민주당 마틴 하인릭(뉴멕시코) 연방 상원의원은 "트럼프 행정부는 혈세를 낭비하지 말고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이민제도를 고치는 것 자체에 집중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트럼프 #멕시코장벽 #생태계훼손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권정상(jusang@yna.co.kr)편집자 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한 대선 후보들은 보수 민심을 잡기 위해 지난 13일 일제히 대구를 방문했다. 보수 텃밭의 민심은 여전히 견고할지, 두 번의 탄핵으로 표심이 흔들리고 있는지 TK 민심 1번지인 대구 서문시장과 대구 관문인 동대구역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서문시장 상인들 '여전히 국민의힘 지지하지만 일부 실망' 대구 서문시장. 정진원 기자 지난 14일 찾은 대구 서문시장은 29도에 육박하는 높은 기온에도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전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다녀간 서문시장은 여전히 보수 성지 대구의 심장으로 기능하고 있었다. 옷 수선집을 운영하는 각석훈(65·남)씨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이후에도 여전히 국민의힘을 지지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바쁘게 재봉틀을 움직이던 손을 멈추고 "옛날부터 우리는 보수"라며 "나라를 안정화시키기 위해서는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인근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70대 남성 A씨도 "윤석열이 잘못한 건 맞는데 상대방(민주당)이 더 잘못했다. 이재명이 재판을 왜 안 받으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잘못한 게 없으면 왜 안 받느냐. 찝찝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국민의힘을 두둔했다.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내란으로 볼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도 있었다. 방석집을 운영하고 있는 70대 B씨는 "그게 무슨 내란이냐. 대통령이 내란을 해서 더 올라갈 데가 어디 있나. 야당이 전부 탄핵시키고 훼방을 놓으니까 한 몇 시간 했다고 하는데 차라리 한 달, 두 달 동안 해서 휘저어 버려야지"라고 거센 발언을 이어갔다.서문시장 상인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해선 반감이 컸다. 커피 가게를 운영하는 박정자(79·여)씨는 이재명 후보가 보수를 아우르려고 하는 행보에 대해 "거짓말이다. 내로남불에 사법부까지 장악하려는 사람한테 무슨 나라를 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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