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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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20 13:53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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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전경 [현대차그룹 제공] HMGMA 소속 근로자들이 생산 차량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의 첨단 모빌리티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 기지로 설립한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본격적인 캐파(생산능력) 확대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 위치한 HMGMA는 내년 미국 시장 진출 40주년을 앞두고 글로벌 완성차 3위인 현대차그룹의 기술·제조 역량을 한 곳에 총집결한 전략적 생산 기지다.20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현대제철·현대트랜시스 등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는 각 분야 핵심 기술진을 현지에 잇따라 파견해 시스템 안정화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풀가동’을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했다.HMGMA는 올해 1분기 기준 1만4176대의 자동차를 생산하며 가동률 54.7%를 달성했다. HMGMA 생산차량의 미국 시장 판매량은 1월 1623대에서 3월 5335대로 급증했으며, 2분기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하는 만큼 현대차의 미국 생산 규모는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앞서 3월 HMGMA의 공식 준공식이 개최됐으며, 그룹 주요 계열사와 합작사·협력사 등과 연계해 ‘미래차 클러스터’가 빠른 속도로 구축되고 있다.이 가운데 현대모비스는 최근 HMGMA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등 전동화 기술 관련 개발 실무 및 책임자들이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이들은 이르면 다음 달 중순에서 7월 초까지 배터리 시스템(BSA)과 전동화 시스템(PE) 등 전동화 핵심 부품 생산 안정화 테스트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10월부터 HMGMA 부지 내 두 번째 전기차 전용 부품 공장을 가동 중인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생산 거점 가운데 최대 규모인 연 30만대의 BSA 및 부품 모듈을 생산해 HMGMA에 공급한다. BSA는 배터리팩, BMS 등으로 구성된 전기차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자동차 시트와 이를 지지하는 시트 프레임 등을 HMGMA에 조달하는 환경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기업이 자연환경 복원 사업에 참여하면 생물다양성 증진 등에 기여한 것으로 정부가 실적을 인정해주는 제도가 최근 도입된 데 맞춰 본보기와 같은 사업이 진행된다. 환경부와 조경업체인 산수그린텍, 금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보전원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자연환경 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산수그린텍은 금강 수변구역에 생물 서식처를 조성하고 유지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환경 당국은 이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기업의 실적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컨설팅할 예정이다. 올해 3월 자연환경보전법이 개정되면서 기업 등 민간이 자연환경 복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개정 자연환경보전법은 환경부가 민간이 자연환경 복원 사업에 참여한 실적을 관리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개정된 법은 내년 3월 19일 시행된다.정부가 자연환경 복원 사업 실적을 관리해주면 기업은 이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jylee24@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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