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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9 10:26 조회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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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구조된 강아지들 [
밭에서 구조된 강아지들 [순창소방서 제공] 전북 순창군 밭에서 구조된 들개 새끼 4마리가 잠시 소방관들의 보살핌을 받게 됐습니다.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18일) 오전 10시쯤, 순창군 인계면의 한 농장주는 "비닐하우스에 강아지들이 있는데 어미가 위협한다. 들개 같다"고 신고했습니다.소방관들은 출산을 마쳐 예민한 상태인 들개가 달려들 것에 대비해 포획도구를 챙겨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어미 들개는 사람들과 마주치자 다른 곳으로 달아나 버렸습니다.밭에는 눈도 채 뜨지 못한 갓 태어난 강아지 4마리가 있었고, 소방관들은 고민 끝에 새끼들을 소방서로 데려왔습니다.강아지들은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에도 하루 동안 몸에 큰 이상 없이 잘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소방서 관계자는 "강아지들 모두 아침까지 잘 있었다"며 "소방관들이 교대 근무를 하니까 보호하는 동안은 근무팀에 일러줘야 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강아지 구조한 소방관들 [순창소방서 제공] 소방서는 이르면 내일(19일) 강아지들을 지자체에 인계할 예정입니다.통상 반려동물은 주인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정해진 기한이 지나면 입양공고를 내지만, 들개 같은 야생동물은 분양이 어려워 안락사에 처하는 경우도 빈번합니다.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고휘훈(take5@yna.co.kr)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3차 공판에서 오전 공판을 마친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내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또다시 법원 포토라인에 선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15분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사건 4차 공판을 연다.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17일 국민의힘을 탈당한 윤 전 대통령이 법정에 출석하며 직접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윤 전 대통령은 청사 관리를 담당하는 서울고법이 대통령경호처의 별도 요청이 없는 점 등을 들어 원칙대로 출입하게 하면서 지난 12일 3차 재판 때처럼 지상 출입구를 통해 출석한다.윤 전 대통령은 3차 공판 때는 취재진이 청사 밖에 설치한 포토라인에 멈춰 서지 않았고, 별다른 발언 없이 법정으로 바로 들어갔다.이날 4차 공판에선 지난 기일에 이어 박정환 육군 특수전사령부 참모장(준장)의 증인신문을 마무리한 뒤 이상현 특전사 1공수여단장(준장) 증인신문이 진행된다.추가 기소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에 관해 윤 전 대통령 측과 검찰이 재판 초반 입장을 밝히는 모두 절차도 진행한다.한편 대법원은 내란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의 접대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과 김기표 의원은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유흥주점에서 직무 관련자로부터 여러 차례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다만 정확한 일시와 발생 비용, 동석자 등 구체적 제보 내용은 제시되지 않았다.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은 관련 의혹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향후 구체적인 비위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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