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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베르사유 건축상에 선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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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9 06:33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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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베르사유 건축상에 선정된 오디움오디움 외관 / 사진: 이용백“마이 퍼니 발렌타인”1930년대 제작된 세계 최대 스피커인 웨스턴 일렉트릭사의 극장용 스피커 ‘M1’에서 피아니스트 앙드레 프레빈이 연주하고 보컬리스트 다이나 쇼어가 부른 1960년대 녹음한 곡 ‘마이 퍼니 발렌타인’이 흘러나옵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쿠마 켄고가 설계하고, 디자이너 하라 켄야가 인테리어한 공간입니다. 서울 서초구에 이런 공간이 있다니! 당장 달려가고 싶지만, 마음대로 갈 수는 없습니다. 일주일에 단 3일, 하루 최대 100명만 사전 예약을 받아 공간을 열어주기 때문입니다. 오디오 애호가들 사이에서 ‘3대가 덕(德)을 쌓아야 갈 수 있다’고 소문난 박물관 ‘오디움’입니다.지난해 6월 문을 연 ‘오디움’이 최근 유네스코가 주관하는 베르사유 건축상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 7곳’에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 노르웨이 ‘쿤스트실로’ 등과 함께 선정됐습니다. 알루미늄 파이프 2만 개가 수직으로 건물을 감싸, 빛과 그림자가 마치 숲에 스며드는 효과를 내는 공간입니다. 내부의 벽은 나무로 단차를 두어 흡음력을 높였습니다. 제롬 구아댕 베르사유 사무총장은 “관람객들에게 내면과 외부 세계를 향해 마음을 여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말했습니다.사람들은 왜 이곳에 열광하는 걸까요? 도대체 이곳은 누가 만든 것일까요? 돈이 되는 여기 힙해 54번째 이야기입니다.<1>빈티지 오디오의 천국오디움 전시실 / 사진: 이용백오디움은 1877년 유성기 발명 이후 150년간의 오디오를 수집, 보존, 연구 및 전시하는 공간입니다. 1920년~60년대의 오디오 등 다양한 컬렉션으로 구성된 빈티지 오디오의 천국입니다.옛날 스피커는 원목을 이용해 직접 손으로 만듭니다. 스피커는 클수록 좋습니다. 지금은 이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스피커를 만들기 힘듭니다. 수익이 안 나기 때문입니다. 오디오 매니아들이 빈티지 스피커를 찾아 헤매는 이유입니다.이곳에는 1950~60년대 미국 라이프 잡지 표지에 ‘당대 제일 좋은 스피커’로 인기몰이한 스피커, 케네디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음악 감상한다고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 판매량이 급등한 스피커 등이 전시돼 있습니다. 스피커의 부모님으로 불리는 베트남 민속 모자처럼 생긴 오디오도 있습니다. 당연히 그렇지만 박물관 내 스피커들은 함부로 만지면 안 됩니다. 낡고 저렴해 보일수록 비싸기 때문입니다. 그 중 하나가 1938년에 만들어진 스피커. 전 세계 딱 10개 2025년 베르사유 건축상에 선정된 오디움오디움 외관 / 사진: 이용백“마이 퍼니 발렌타인”1930년대 제작된 세계 최대 스피커인 웨스턴 일렉트릭사의 극장용 스피커 ‘M1’에서 피아니스트 앙드레 프레빈이 연주하고 보컬리스트 다이나 쇼어가 부른 1960년대 녹음한 곡 ‘마이 퍼니 발렌타인’이 흘러나옵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쿠마 켄고가 설계하고, 디자이너 하라 켄야가 인테리어한 공간입니다. 서울 서초구에 이런 공간이 있다니! 당장 달려가고 싶지만, 마음대로 갈 수는 없습니다. 일주일에 단 3일, 하루 최대 100명만 사전 예약을 받아 공간을 열어주기 때문입니다. 오디오 애호가들 사이에서 ‘3대가 덕(德)을 쌓아야 갈 수 있다’고 소문난 박물관 ‘오디움’입니다.지난해 6월 문을 연 ‘오디움’이 최근 유네스코가 주관하는 베르사유 건축상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 7곳’에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 노르웨이 ‘쿤스트실로’ 등과 함께 선정됐습니다. 알루미늄 파이프 2만 개가 수직으로 건물을 감싸, 빛과 그림자가 마치 숲에 스며드는 효과를 내는 공간입니다. 내부의 벽은 나무로 단차를 두어 흡음력을 높였습니다. 제롬 구아댕 베르사유 사무총장은 “관람객들에게 내면과 외부 세계를 향해 마음을 여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말했습니다.사람들은 왜 이곳에 열광하는 걸까요? 도대체 이곳은 누가 만든 것일까요? 돈이 되는 여기 힙해 54번째 이야기입니다.<1>빈티지 오디오의 천국오디움 전시실 / 사진: 이용백오디움은 1877년 유성기 발명 이후 150년간의 오디오를 수집, 보존, 연구 및 전시하는 공간입니다. 1920년~60년대의 오디오 등 다양한 컬렉션으로 구성된 빈티지 오디오의 천국입니다.옛날 스피커는 원목을 이용해 직접 손으로 만듭니다. 스피커는 클수록 좋습니다. 지금은 이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스피커를 만들기 힘듭니다. 수익이 안 나기 때문입니다. 오디오 매니아들이 빈티지 스피커를 찾아 헤매는 이유입니다.이곳에는 1950~60년대 미국 라이프 잡지 표지에 ‘당대 제일 좋은 스피커’로 인기몰이한 스피커, 케네디 대통령이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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