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 교체한 이용자, 18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작성일25-05-18 20:39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유심 교체한 이용자, 18일
유심 교체한 이용자, 18일 기준 210만 명… 유심 교체 예약자 669만 명지난달 번호이동 23만7000명에 집단소송까지… SKT ‘고객신뢰 위원회’ 발족▲ 지난달 26일 서울 시내에 위치한 한 SK텔레콤 대리점 모습. ⓒ연합뉴스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전체 가입자 대비 유심 교체율은 10%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에서 다른 통신사로 번호 이동한 이용자가 지난달 23만7000명에 달하며 집단소송도 제기되는 가운데, SK텔레콤은 이용자 신뢰 회복을 위한 위원회 구성에 나섰다. SK텔레콤에 따르면 18일 기준 누적 유심 교체 이용자는 210만 명, 유심 교체를 예약한 이용자는 669만 명으로 신청자 대비 유심 교체율은 23.8%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가 지난달 25일 2300만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유심을 무상 교체하겠다고 밝힌 걸 감안해 전체 이용자 기준으로 보면 유심 교체율은 10%에 못 미친다. SK텔레콤은 18일 오전 해킹 사고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신규가입은 중단하고 2600개 T월드 매장에서 유심 교체에 집중하고 있다"며 "유심 재고는 30만 개 이상 확보됐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위약금 면제 여부에 대해 "정부 합동조사단 결과가 발표된 후 종합 검토할 예정"이라며 확답을 내리지 않았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SK텔레콤에서 다른 통신사로 번호이동한 이용자는 23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는 지난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한 'SK텔레콤 해킹 관련 청문회'에 참석해 "(위약금만으로) 2500억 손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SK텔레콤은 T월드 매장 방문이 힘든 도서벽지 거주 이용자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찾아가는 유심 서비스'를 진행한다. 인천 옹진군·전남 신안군 등 전국 도서벽지 300여 곳을 찾아가 유심 교체 등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지자체 협조를 받아 사전 안내 후 방문할 것"이라며 "6월 말부터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장애인 대상 서비스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외국인 고객도 온·오프라인 예약을 통해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SK텔레콤은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한 전담기구 '고객신뢰 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회는 이번 해킹 사태와 관련 SKT의 대처 방안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위원장은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한국공학대학 석좌교수)이다. 안 위원장은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회장·한국가스공유심 교체한 이용자, 18일 기준 210만 명… 유심 교체 예약자 669만 명지난달 번호이동 23만7000명에 집단소송까지… SKT ‘고객신뢰 위원회’ 발족▲ 지난달 26일 서울 시내에 위치한 한 SK텔레콤 대리점 모습. ⓒ연합뉴스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전체 가입자 대비 유심 교체율은 10%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에서 다른 통신사로 번호 이동한 이용자가 지난달 23만7000명에 달하며 집단소송도 제기되는 가운데, SK텔레콤은 이용자 신뢰 회복을 위한 위원회 구성에 나섰다. SK텔레콤에 따르면 18일 기준 누적 유심 교체 이용자는 210만 명, 유심 교체를 예약한 이용자는 669만 명으로 신청자 대비 유심 교체율은 23.8%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가 지난달 25일 2300만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유심을 무상 교체하겠다고 밝힌 걸 감안해 전체 이용자 기준으로 보면 유심 교체율은 10%에 못 미친다. SK텔레콤은 18일 오전 해킹 사고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신규가입은 중단하고 2600개 T월드 매장에서 유심 교체에 집중하고 있다"며 "유심 재고는 30만 개 이상 확보됐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위약금 면제 여부에 대해 "정부 합동조사단 결과가 발표된 후 종합 검토할 예정"이라며 확답을 내리지 않았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SK텔레콤에서 다른 통신사로 번호이동한 이용자는 23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는 지난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한 'SK텔레콤 해킹 관련 청문회'에 참석해 "(위약금만으로) 2500억 손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SK텔레콤은 T월드 매장 방문이 힘든 도서벽지 거주 이용자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찾아가는 유심 서비스'를 진행한다. 인천 옹진군·전남 신안군 등 전국 도서벽지 300여 곳을 찾아가 유심 교체 등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지자체 협조를 받아 사전 안내 후 방문할 것"이라며 "6월 말부터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장애인 대상 서비스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외국인 고객도 온·오프라인 예약을 통해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SK텔레콤은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한 전담기구 '고객신뢰 위
유심 교체한 이용자, 18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