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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트 수리

<앵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나서 이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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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6 23:05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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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나서 이뤄진 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50%가 넘는 지지율을 나타냈습니다. 지금까지 흐름을 보면 '1강 1중 1약'의 구도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민경호 기자입니다. <기자>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13일부터 어제(15일)까지 전국 유권자 1천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냔 질문에, 이재명 민주당 후보 51%,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29%,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8%로 조사됐습니다. 기타 인물 1%, 의견 유보 12%였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호남에선 이재명 후보가 오차 범위 밖 우위였고, 충청권에선 이재명, 김문수 후보의 격차가 오차 범위 안에 있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첫 주인 이번 주, 세 후보가 유세 일정 등을 집중 배치한 TK, PK 지역도 알아봤습니다. 지난 2022년 대선에서 당시 윤석열, 이재명 후보가 각각 73.9%, 22.8%를 얻었던 TK의 경우, 이번 여론조사 지지율에선 이재명 34%, 김문수 48%로 격차가 오차 범위 안에 있었고, 이준석 후보는 6%였습니다. PK의 경우, 3년 전 대선 득표율은 윤석열 57.8%, 이재명 38.2%였는데, 이번 여론조사에선 이재명, 김문수 후보가 각각 41%, 39%로 팽팽했고, 이준석 후보는 6%를 기록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40·50대에선 이재명 후보가, 70세 이상에선 김문수 후보가 각각 우위를 보였습니다. 20대 이하에선 이재명 36%, 김문수 14%, 이준석 24%로, 이재명, 이준석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 범위 안에 있었고, 60대에선 이재명, 김문수 후보가 엇비슷했습니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13일부터 그제까지 전국 유권자 1천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선 후보 지지도에선, 이재명 51.9%, 김문수 33.1%, 이준석 6.6%로 나타났습니다. 선거전의 초반 구도는 '1강 1중 1약'이란 평가입니다. (영상편집 : 김호진, 디자인 : 김한길·서승현·최재영) --- <앵커> 이 내용 취재한 민경호 기자와 좀 더 얘기 나눠보겠습니다.Q. 여론조사 결과 의미는? [민경호 기자 : 일주일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잖아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대선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3차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5.05.12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론에 국민의힘 내부가 들썩이고 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당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이 불가피하다는 위기의식이 확산하는 반면 윤 전 대통령 출당보다 지지층 결집이 우선이라는 의견이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15일 정치권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임명된 김 의원은 "당정 협력, 당-대통령 분리, 사당화 금지라는 '당-대통령 관계' 3대 원칙을 당헌·당규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미뤄왔던 여당과 대통령의 관계를 정상화하는 정당민주주의의 제도화를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을 권고하면서 "대선 승리를 위해 결단해달라"고 촉구했다. '사당화 금지' 원칙에 대해선 "당내에 대통령 친위 세력 또는 반대 세력 구축을 용납하지 않으며 당내 민주주의 실현과 의원의 자율성을 보장한다"고 말했다.최근 김 위원장은 윤 전 대통령 탈당을 적극 요구하면서 자진 탈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당내 경선서 윤 전 대통령 개입설로 곤욕을 치렀던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윤 전 대통령의 탈당 시기를 더이상 늦출 수 없다는 위기감이 감지된다. 보수진영의 지지율이 정체된 데다 당내 경선 과정에서 후보 간 갈등으로 내부가 분열된 현 분위기를 쇄신할 카드 중 하나로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을 내세운 것이다. 특히 중도층 표심 잡기가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만큼 윤 전 대통령이 계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나 대선에 끼칠 부정적 영향을 줄이는 것이 시급하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다만 반론도 적지는 않다. 반탄 여론을 주도했던 일부 중진 의원 사이에서는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이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나오면서 '속도조절'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지금은 무엇보다 지지층 결집이 최우선"이라며 "당에 변화와 쇄신이 필요한 게 사실이지만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을 무리하게 추진할 경우 기존 지지층의 반발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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