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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한국콜마 부회장.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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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6 14:52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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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한국콜마 부회장. 뉴스1 제공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사장. 콜마비앤에이치 제공[파이낸셜뉴스] 콜마그룹의 지주사 콜마홀딩스가 경영 부진에 빠진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의 이사회 개편을 추진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업계에선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과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사장 간 '남매 경영권 분쟁'으로 보는 시각이 나온다. 그러나 콜마홀딩스는 "사실 관계에 기반하지 않은 과도한 해석"이라는 입장이다. 지배구조상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이 지주사의 최대주주로서 콜마홀딩스를 통해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를 지배하고 있어 '분쟁'이라는 프레임 자체가 성립할 수 없다는 것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콜마비앤에이치의 최대주주는 콜마홀딩스로 지분율은 44.63%에 달한다. 콜마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윤상현 부회장(31.75%)이다. 반면 콜마비앤에이치를 단독 경영해 온 윤여원 사장은 콜마비앤에이치의 지분이 7.78%다. 콜마홀딩스에 비해 한참 낮은 수준이다. 윤 사장의 콜마홀딩스 지분도 7.45%에 불과하다. 두 남매간 그룹 영향력 차이는 지배구조를 통해 명확히 드러난다. 앞서 지난 2일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은 대전지방법원에 콜마비앤에이치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허가해달라는 신청서를 접수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을 이유로 이사회 재정비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법원에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한 것이다. 윤 부회장은 "윤여원 대표의 경영 실패로 인해 실적과 기업가치가 모두 뒷걸음쳤다며 주총을 통해 대표이사 교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콜마홀딩스는 최대주주의 권한과 책임을 이행하는 정당한 절차적 차원에서 내린 결단이라고 말했다. 다만, 창업주이자 두 남매의 아버지인 윤동한 콜마홀딩스 회장은 "현 체제를 유지하겠다"며 사안을 직접 중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지난 15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열린 콜마그룹 창립 35주년 기념식에서 "두 사람 모두 콜마의 미래를 함께 이끌 리더들로 앞으로도 두 사람은 서로 반목할 것이 아니라 서로의 역할과 가치를 인정하며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가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콜마홀딩스 측은 혈연보다 기업가치와 주주 이익을 우선시 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사안은 그룹 전체의 건전한 지윤상현 한국콜마 부회장. 뉴스1 제공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사장. 콜마비앤에이치 제공[파이낸셜뉴스] 콜마그룹의 지주사 콜마홀딩스가 경영 부진에 빠진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의 이사회 개편을 추진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업계에선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과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사장 간 '남매 경영권 분쟁'으로 보는 시각이 나온다. 그러나 콜마홀딩스는 "사실 관계에 기반하지 않은 과도한 해석"이라는 입장이다. 지배구조상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이 지주사의 최대주주로서 콜마홀딩스를 통해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를 지배하고 있어 '분쟁'이라는 프레임 자체가 성립할 수 없다는 것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콜마비앤에이치의 최대주주는 콜마홀딩스로 지분율은 44.63%에 달한다. 콜마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윤상현 부회장(31.75%)이다. 반면 콜마비앤에이치를 단독 경영해 온 윤여원 사장은 콜마비앤에이치의 지분이 7.78%다. 콜마홀딩스에 비해 한참 낮은 수준이다. 윤 사장의 콜마홀딩스 지분도 7.45%에 불과하다. 두 남매간 그룹 영향력 차이는 지배구조를 통해 명확히 드러난다. 앞서 지난 2일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은 대전지방법원에 콜마비앤에이치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허가해달라는 신청서를 접수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을 이유로 이사회 재정비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법원에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한 것이다. 윤 부회장은 "윤여원 대표의 경영 실패로 인해 실적과 기업가치가 모두 뒷걸음쳤다며 주총을 통해 대표이사 교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콜마홀딩스는 최대주주의 권한과 책임을 이행하는 정당한 절차적 차원에서 내린 결단이라고 말했다. 다만, 창업주이자 두 남매의 아버지인 윤동한 콜마홀딩스 회장은 "현 체제를 유지하겠다"며 사안을 직접 중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지난 15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열린 콜마그룹 창립 35주년 기념식에서 "두 사람 모두 콜마의 미래를 함께 이끌 리더들로 앞으로도 두 사람은 서로 반목할 것이 아니라 서로의 역할과 가치를 인정하며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가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콜마홀딩스 측은 혈연보다 기업가치와 주주 이익을 우선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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