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까르띠에 트리니티 팔찌 ! 작년 생일 선물로 발롱블루 구입 후기를 올렸는데요. 올해 생일 선물도 까르띠에에서 구입했답니다. 사실 인상 전 워낙 웨이팅도 길고 예약도 안받아준다는 이야기가 많아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셀러 예약을 통해 웨이팅 없이 인상 전날 무사히 위시를 청산할 수 까르띠에 트리니티 팔찌 있었답니다. 우선 비싸서 못사고 있었던 러브팔찌를살까말까 고민하던 찰나에2월 4일 인상 소식을 들어버렸지 뭔가요.지금도 천만원이 넘는 너무 비싼 가격이지만 인상 후에는 정말쳐다도 못볼 것 같아서 큰맘먹고구매를 결심했어요.러브 팔찌 클래식 모델의인상전 가격은 10,600,000원이고요.오늘 (2025.2.4 기준) 인상 후 가격은11,200,000으로 무려 까르띠에 트리니티 팔찌 60만원이나 인상되었지 뭔가요.역시 명품은 오늘이 가장 싸다는 말이 맞네요.​사실 가격도 가격이고 굵기도 부담스럽다고 생각해서미듐을 사려고 마음 먹고 간 거였는데 왜 미듐을 사러가서 클래식을 사 왔는지이따 말씀드릴게요 우선 미리 상품권을 바꿔서 친구와 매장 앞에서 접선했어요.예약시간에 맞춰서 입장했는데인상 전날이라 까르띠에 트리니티 팔찌 그런지 손님들이 정말 많아서셀러님들도 전부 정신이 없어 보이시더라고요.​너무 북적여서 미쳐 사진찍을 여유도 없었어요.재고가 거의 없다는건 미리 듣고 가서알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사이즈 체크는 잘 도와주셨답니다.​우선 사실 처음 본 건 이 미디움 모델이었는데요.인상 전 875만원​인상 후 930만원으로출시한지 얼마 되지도 까르띠에 트리니티 팔찌 않았는데55만원을 올려버리네요.... ​미디움 모델로 거의 마음 속으로확정짓고 갔는데막상 둘다 껴보니 미디움이 생각했던 것보다빈약하더라고요.​저는 레이어드하는 것 보다는 하나만하고 다닐 예정이어서 존재감이 있는게 좋았거든요.그리고 생각보다 클래식이 부담스럽지 않았어요.​미디움을 사면 결국 레이어드할 다른 팔찌를 찾아 헤매일 것 같은 느낌이들었달까요?!​결국 그냥 까르띠에 트리니티 팔찌 클래식을 사는게 돈을 아끼는거라는 결론이 들더라고요.팔찌는 이거 하나로 끝낸다는 맘이었어요.​그리고 나사를 두개 다 풀르는 오리지널방식과새로나온 힌지 방식을 선택해야했는데저는 간편한게 좋아 힌지방식을 선택했어요.​당연히 재고는 없어서 디피짓을 걸고 주문했어야 했답니다.디피짓은 금액의 50%인 530만원이었어요.​그리고 또다른 위시였던 트리니티링 스몰을 구매했는데인상 전 까르띠에 트리니티 팔찌 204만원인상 후 217만원이네요.13만원 차이가 나네요.​트리니티링은 손에 껴보자마자너무 착붙이라어머 이건 사야해! 하며한 눈에 반해 구매는 고민이 없었지만재고가 없어 사이즈 비교를 해볼 수 없어난감했어요.원래 53호로 주문하는걸 추천주셨지만저는 살툭튀나 소세지 손가락이 되는게싫어서 그냥 넉넉한 사이즈인 54호로 했답니다.약간 헐렁거리지만 빠질정도는 아니라오히려 까르띠에 트리니티 팔찌 편하게 착용하기 괜찮았어요54사이즈는 재고가 있어바로 겟 ! 밤되니 손가락이 부어서 54호하길 잘했다 싶더라고요.요렇게 보증서도 동봉해주시고요카페에 들러 바로 언박싱너무너무 신난 급한 손이네요아마 데일리반지로 쓰게 될 것 같아요.큰 돈을 썼지만 바로 다음날 인상금액과 비교해보니73만원을 아낀격이라잘 한거라 생각할래요 ​역시 결론은 까르띠에 트리니티 팔찌 오늘이 제일 싸다!!! ​#까르디에인상전후 #트리니티링사이즈 #러브팔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