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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livia 작성일25-01-17 07:06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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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디지털명함 플랫폼 회사들이 채용 불황기를 맞아 신사업 모색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아르바이트 및 프리랜서 공고, 헤드헌팅, 교육 등 채용 카테고리 내에서 사업을 확장해왔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이종 산업에도 적극 뛰어드는 모습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잡코리아는 최근 디지털 명함 앱 '눜(nooc)'을 선보였다. 눜의 주요 서비스는 △앱 내 디지털 명함 디지털명함 생성 △타인 명함 저장·관리 △공유 기능 등이다. 출시 4개월 만에 1만 명 가까운 가입자 모객에 성공한 잡코리아는 특히 2030세대가 전체 가입자의 40%를 차지하는 점을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잡코리아는 그동안 취업준비생과 인사 담당자라는 특정 집단에 초점을 둔 서비스에 주력했다면 이제는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해 나가는 디지털명함 점이 긍정적이다. ​실제 누적 다운로드 수는 1만 6000건, 등록된 명함 건수는 5만 2000건을 넘어섰다”면서 “그동안 기업 회원 중심으로 수익이 즉각 발생하는 사업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직장인, 대학생 등 다양한 세대와 직업군이 활동하는 플랫폼 분야에서도 새로운 비즈니즈 모델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인크루트는 온라인 테스트 플랫폼 사업에 뛰어들었다. 오프라인에서 실시되는 디지털명함 각종 시험을 온라인에서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실시간 화면 녹화를 비롯해 △응시자 전면 웹캠 △응시 화면 △주변 감독 등 3중 장치로 사각지대 없는 감독이 가능하다. 또 인공지능(AI) 감독관이 △응시 화면 이탈 △목소리 및 대화 감지 △응시 공간 다중 인원 감지 △응시자 자리 비움 등과 같은 부정행위를 디지털명함 판별한다. 이러한 기술 안정성 덕분에 출시 초기 임에도 나이스신용평가 등 기업들의 도입 사례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사람인은 최근 외국인 인재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를 출시했다. 코메이트는 구인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인재를 만날 수 있도록 외국인 인증 절차를 도입했다. 외국인 개인회원은 외국인등록번호와 발급 일자를 입력하면 인증이 완료, 이력서에 디지털명함 인증 배지가 부여된다.​벤처·스타트업도 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10월 글로벌 인력 파견 기업 맨파워코리아를 인수한 잡플래닛이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채용 플랫폼 회사가 인수합병(M&A)을 통해 고용 알선업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공채 시대가 저물고 기업들이 갈수록 채용 규모를 줄이는 추세를 고려할 때 이 같은 움직임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는 디지털명함 전망이 우세하다. 실제 주요 업체들 사이에서는 핵심 인력 빼가기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며 소송전까지 이어지는 등 생존 위기감이 어느 때보다 크다는 게 공통된 평가다.​윤명훈 원티드랩 사업총괄은 “(신사업 진출은) 구직자의 금융, 직장정보 등 더 넓은 범위의 데이터를 확보해 유저와 접점을 늘리는 것은 물론 내년에도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디지털명함 경기에 민감한 채용시장과 매출 연동이 적은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보완하려는 목적이 크다”고 전망했다.​한 채용 플랫폼 대표는 “주요 업체들이 채용 카테고리 내에서 불필요하게 확장했던 소규모 사업은 과감하게 정리해가는 수순”이라며 “신뢰할 만한 직장인 데이터를 풍부하게 보유한 점을 고려해 금융, 생활 서비스 등 이종 산업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사례는 앞으로 본격적으로 디지털명함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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