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ELCOCO 샤넬 코코크러쉬 미니 반지 CRUSH​​안녕하세요 다니캉입니다. 올초에 샤넬 코코크러쉬가 4~5% 금액 인상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인상 전날 허겁지겁 달려간 나... ​저희 부부는 4월 15일에 식 올렸는데, 웨딩링으로 코코크러쉬 했거든요~ 앞으로 결혼기념일마다 하나씩 더 사자고 약속했었는데 어짜피 사려고 했던 거...가격 오르기 전에 데려오려고 부랴부랴 매장 방문했어요 ㅠㅠ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73 에비뉴엘 본점 지하 1층 &amp1층​저희는 매번 방문하는 롯데 본점으로~코코크러쉬의 장점은 여성용, 남성용이 없어서 남편이랑 같이 낄 수 있기 때문에 이번엔 같이 착용할 걸로 샤넬 코코크러쉬 미니 반지 2가지 골랐습니다. ​제가 두 번째 손가락에 맞추면 남편은 네 번째 손가락에 딱 맞아서 동일한 사이즈로 두 개를 골랐습니다. ​둘 다 결혼하고 1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몸무게 엄청 증가했지만 다행히 손가락에는 살이 안쪘네?진짜 다행이다 ㅋㅋㅋ​​​​​​​반지 보다가 시계도 가격 오른다길래 구경할 겸 착용했다가 엄청 많이 고민했지만 요즘 살쪄서 시계는 잘 안 차고 다닐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내려 놓았습니다... 근데 조금 아쉽기도...?ㅋㅋ​아마 나중에 가격 왕창 더 오르고 나면 그제서야 샤넬 코코크러쉬 미니 반지 사고싶다고 징징댈지도 모르겠어요...시계는 어쩐지 샤넬에서 사기 아쉽고 조금 더 전문적인 시계 브랜드에서 사고 싶지만 돈 없어요! ㅠ_ㅠ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껴봤을 때 사진 찍은 게 있어서 함께 보시라고 살짝 남겨요.​​​​​​​본론으로 돌아와 나의 코코크러쉬 미니, 스몰 두 가지 언박싱 할게요 ㅋㅋ참고로 제가 구입할 때보다 지금은 금액이 약간씩 더 올랐는데요~ ​2024년 2월 22일 기준 미니 베이지골드 245만원, 스몰 화이트골드 450만원 이에요!​참고로 베골, 옐골, 화골 모두 금액이 조금씩 다른데 셋 중에서 제일 저렴한 건 샤넬 코코크러쉬 미니 반지 옐로우골드, 가장 비싼 건 화이트골드에요. ​​​​​​요즘 저희처럼 샤넬 코코크러쉬 웨딩링으로 하는 분들 진짜 많은 것 같은데 다이아 있는 거 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저는 다이아 있는 건 제 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매장 가서 막상 손가락에 껴보니 반짝이는 그 영롱함에 좀... 반하긴 했거든요.​하지만 이번엔 남편과 같이 착용하기 위해서 미니, 스몰 모두 심플하게 골랐는데, 다음에는 꼭 다이아도 사봐야지 ㅎㅎㅎ​​​​​​​꺅... 아무튼 너무 예쁘다 ㅠ_ㅠ♡샤넬 코코크러쉬 새 거라서 그런지 광택이 어마어마합니다 >.<​처음 샀을 샤넬 코코크러쉬 미니 반지 때 이 예쁜 광택이 부디 오래 가길 바라는 마음... 샤넬의 퀼팅 디자인이 보면 볼 수록 예쁘죠! ​​​​​​​코코크러쉬를 계속 사고싶은 이유는 이렇게 레이어링해서 끼고 싶기 때문인데요! 저도 이렇게 끼는 건 처음인데 이렇게 착용하니까 정말 예쁘더라고요 ㅠ_ㅠ ​코코크러쉬 이번만 사고 다시는 사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마음이 착용하는 순간 사르르... 녹아내림...하나 더 살 걸 그랬나 싶을정도.​​​​​​​참, 제가 1년 전에 웨딩링으로 구매한 코코크러쉬 미니는 제 몸처럼 절대 안 빼고 다니는데요~ 마침 새 거 샤넬 코코크러쉬 미니 반지 샀으니까 간단하게 비교 해봤어요. ​사실 코코크러쉬가 스크래치에 약하다고 하지만 얼마나 약할지는 다들 모르시니까...옆에 놓고 비교해 봐야죠 ㅋㅋ​참고로 저는 물건 정말 막 쓰는 데다가 손 씻거나 샤워할 때도 반지 안 빼는 타입.반면에 남편은 물 닿는 걸 최소화하기 위해서 이럴 땐 항상 빼더라고요...? 그래서 같이 샀는데도 반지 상태가 제 것보다 훨씬 좋습니다.​​​​​​​확실히 매일 끼고 다닌 샤넬 반지는 새 것보다 훨씬 흐리멍텅(?)한 느낌이네요. 이 것만 끼고 다닐 땐 몰랐는데 새 거랑 샤넬 코코크러쉬 미니 반지 같이 놓고 보니까 진짜 낡아 보여요 ㅋㅋㅋ​코코크러쉬는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 빈티지한 매력으로 끼고 다니는 거라고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새제품의 광택은 이길 수가 없네 ㅋㅋㅋㅋ​​​​​​​광택 비교는 영상으로~​​​​​​​이번에 구매할 때 매장에서 원래 반지 광택내고 싶어서 폴리싱 물어봤는데 아직 구매한지 일 년도 안됐고, 그렇게 심하게 스크래치 난 것도 아니니까 최대한 미뤘다가 나중에 하라고 하더라고요. ​폴리싱하면 아무래도 퀼팅 각인이 옅어지고 반지가 얇아질 수밖에 없는 거라 샤넬 매장에서도 자주 권장하진 않는다고 ㅠㅠ 매장에서도 샤넬 코코크러쉬 미니 반지 2번인가밖에 안해준데요!​그 말 들어보니 맞는 말이기도 하고 세월이 지남에 따라 빈티지한 맛으로 착용하면 되는 거니까 뭐~ ​​​​​​​장점은 예쁘고, 단점은 비싼 반지...​원래 미니 화이트골드만 끼다가 스몰 화이트골드 끼니까 존재감 장난 없고... 베이지골드만의 고급스러운 컬러도 진짜 마음에 들어요. ​금액이 자꾸 오르는 게 짜증도 나고 스크래치에도 약한 반지라서 그만 사야겠다 싶었는데 끼고 다니다보니 다른 것도 더 갖고싶어...ㅋㅋㅋㅋㅋ 조만간 라지도 사겠다고 하는거 몰라 ㅎㅎ.....!!!!돈 열심히 벌어야겠다.....아무튼 특별한 날을 위해 구매한거니까 예쁘게 끼고 샤넬 코코크러쉬 미니 반지 다닐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