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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22 16:37 조회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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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이란 핵시설 공습을 단행하자 미국 정치권이 엇갈린 반응을 나타내면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속한 공화당 핵심 지도부와 강경 보수층은 이번 공습을 지지했다. 반면, 민주동 지도부를 포함해 헌법을 중시하는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미국의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입장을 내놨다.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공화·루이지애나)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은 올바른 결정을 내렸고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면서 "의회 지도자들은 이 상황의 긴박성을 알고 있었으며 총사령관은 임박한 위험이 의회가 조치를 취하는 데 걸리는 시간보다 더 크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공화당 내 강경파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사우스캐롤라이나)도 "올바른 결정"이라며 "그 정권은 공격을 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톰 코튼(공화·아칸소) 상원 정보위원회 위원장은 "이란은 46년간 미국에 대해 테러를 통해 전쟁을 벌여왔다"며 "우리는 결코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도록 허용할 수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바른 결정을 내렸고 아야톨라들(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 등 이란 지도부를 지칭한 듯)은 미국인을 표적으로 삼지 말라는 그의 경고를 기억해야 한다"고 했다.민주당에선 외교적 해결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다. 하킴 제프리스(민주·뉴욕)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에 평화를 가져오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데 실패했다"며 "군사력 사용에 대한 의회 승인을 구하지 못했고 잠재적으로 재앙적인 중동전쟁에 미국이 얽힐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척 슈머(뉴욕)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언론을 통해 "불명확한 위협과 전략이 없는 상황에서 대통령이 독단적으로 전쟁에 밀어 넣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팀 케인(민주·버지니아) 상원의원은 엑스에서 "의회 승인 없이 이란에 차단하는 결의안에 표결할 계획"이라며 "미국 국민은 이란과의 전쟁을 압도적으로 반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공화당 일부 의원들도 이번 공습을 비판하고 나섰다. 토마스 매시(공화·켄터키) 하원의원은 엑스를 통해 "이것은 헌법적이지 않다"고 비판했다. 워런 데이비슨(오하이오) 하원의원도 "트럼프 대통령 자료=서울시 서울 시민들이 '뉴에이지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의 감미로운 선율을 무료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은 오는 27일 저녁 8시, 박물관 1층 로비에서 바라캇의 특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스티브 바라캇의 한국 데뷔 30주년을 기념하고, 서울시와 캐나다 퀘벡 주정부 간 우호협약 체결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라캇은 현재 전 세계를 순회 중인 월드 투어 일환으로 서울 시민을 위한 특별 무대를 준비했다.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의 공식 초청으로 공연이 성사됐다.이번 공연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공연은 30분간 쉬는 시간 없이 진행된다.스티브 바라캇은 클래식과 뉴에이지, 재즈를 아우르는 감성적인 연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퀘벡 출신 피아니스트다. 대표곡 , , 등은 국내에서도 수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최신 앨범 수록곡을 포함해 유니세프 공식 찬가 등 다채로운 피아노 솔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퀘벡주의 문화·예술을 서울 시민에게 소개하고 양 도시 간 교류를 강화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퀘벡주는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캐나다 최대 면적의 주다. 몬트리올과 퀘벡시티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이 활발한 지역이기도 하다.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는 1991년 설립 이후 한-퀘벡 간 경제, 교육, 관광, 문화 분야 협력 확대에 힘써왔다.서울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해 퀘벡과 서울이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서울역사박물관은 매주 금요일 저녁 9시까지 야간 개장을 운영 중이다. 전시 관람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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