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바쁜 도넛이 신나게 굴러 다니며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있었어요. 도넛은 하루 종일 돌아다니며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함께 손님들에게 제공됐죠. 하지만 한편으로 게으른 오징어는 수조에서 느긋하게 노곤하게 쉬고 있었어요. 도넛이 지나가면서 이렇게 말했어요. "어느 날 나처럼 활발해져 보세요! 세상은 당신의 달콤함을 필요로 해요!" 오징어는 느긋하게 대답했어요. "네가 나처럼 쉬어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내가 너처럼 바쁘면, 아무도 내 속살을 즐길 수 없잖아!" 그 순간, 도넛은 멈췄고, 오징어는 주변을 둘러보며 말했어요. “자, 모두 내가 도넛보다 더 맛있다는 것 아니까 숨고!” 갑자기 사람들은 도넛 대신 오징어를 찾으러 왔죠. 그날 이후 도넛은 가끔씩 쉬는 법을 배우고 오징어는 종종 운동을 하며 바쁘게 살기로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