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는 주로 밀리의 서재로 독서를 하고 요즘 저는 주로 밀리의 서재로 독서를 하고 있습니다.돈 자랑하지 마세요. 돈이 있다고 이야기하는 순간 바로 시기 질투하는 친구들이 생깁니다. 인간은 다른 사람이 나보다 더 많은 것을 가졌다는 이유로 상처를 받는 존재입니다. 앞에서는 모두 박수를 쳐도 속마음은 그렇지 못한 게 대부분입니다. 나보다 돈이 적으면 무시하고 많아지면 질투하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기 때문입니다.종교를 떠나서 한 영역에서 정점을 찍으신 분들의 생각을 엿보는 것은 언제나 정말 즐거운 일입니다.사람들이 나에게 하는 조언은 생각보다 더 제각각이고 상대적일 확률이 큽니다. 어차피 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상대방의 충고는 도움이 되기는커녕 장애물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십시오.공부가 됐건 일이 됐건 전적으로 해야 합니다. 어중간한 것은 사람을 퇴보시켜요. 하다가 그만두어서는 안 됩니다. 그건 안 한 것만 못해요. 남에게 폐가 되지 않는 한 무슨 일이든지 전력을 기울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때 자기 안에서 어떤 변혁이 일어나게 되어 있어요. 그 변혁의 과정에서 참된 자기 모습이 드러나게 됩니다.저슷두잇.이상 법정 스님이 남기신 말들 중에서 가장 와닿은 문구에 대한 제 생각들이었습니다.목표를 남들에게 절대로 말하지 마세요. 어느 정도 목표를 이룰 때까지 나의 목표를 감추라는 말이 모순적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목표를 말하면서 느끼는 성취감의 수가 지나쳐 실제 노력은 더 부진하거나 여기저기서 들리는 말들로 인해 불필요한 에너지를 소모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각자의 정상에서 만납시다.이 책에서 좋았던 문구들을 골라보고 제 생각도 첨부해 보겠습니다.-> 묻지 않는 일에 대해서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일단, 상대방을 지루하게 하는 행위이고요. 사생활 노출도 전혀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벙어리가 되라는 말은 과격한 표현이기는 하지만 또 재미있는 표현이기도 하네요.-> 저는 온라인상으로 내 목표를 말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블로그에 종종 목표를 적기도 하고, 응원도 받았습니다. (글 쓰는 사람끼리는 어떤 종류의 동질감이 있습니다)하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정말 내 편인 사람들 몇몇을 제외하고는 목표를 말하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질투를 사기도 하고 시기를 사기도 하고 무시를 받기도 합니다. 또한,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에 적절한 조언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독서도 효율성을 따지기 시작한 것 같네요.-> 저는 무언가를 대충 하는 것도 습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법정 스님이 안 한 것만 못하다는 표현을 한 것은 그런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이는 인생의 태도가 됩니다.-> 돈 자랑은 어떤 경우든 나에게 유익함이 없습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사기꾼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경규는 없는 척하는 것이 좋다고 했죠. 그것도 어느 정도 유효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나의 사생활을 필요 이상으로 말하지 마세요. 사람을 만나면 벙어리가 되세요.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되고 기쁨을 나누면 시기가 됩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를 말한다면 묻지 않는 일에 대해서 말을 많이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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