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시계를 잃어버렸다. 그 시계는 그의 가장 소중한 유산이었다. 그래서 그는 동네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물어보기 시작했다. "혹시 제 시계를 본 적이 없나요?" 여러 사람과 대화하며 다닌 끝에, 친구 하나가 그에게 물었다. "왜 그렇게 시계를 찾고 있어?" 남자가 대답했다. "아무것도 되지 않은 난 시간 없을 때 누가 나를 도울지 모르겠거든." 친구가 미소지으며 말한다. "그런데 너, 지금 시계가 있잖아?" 남자가 놀라서 "어? 내가 알고 있는 시간, 내가 필요한 시간은 풍경을 통해 아는 거야!" 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그러자 친구가 다시 말했다. "아니, 시계를 왼쪽 손목에 차고 있잖아!" 남자는 걷다가 순간 멈춰서 웃었다. "그럼 이건 외양간 안에 있는 소가 아니야?" 친구는 의아해하며 "왜 소야?"라고 물었다. 남자가 말했자. "시계가 있는 줄 알았는데, 결국 나의 멋진 바보 같은 시간에 발견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