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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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치닐이 작성일25-07-06 00:55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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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좀비가 친구들과 모여서 고민을 털어놨다. "내가 요즘 밥이 입에 안 담겨. 계속 썩은 냄새만 나고…" 친구가 말한다. "그건 너가 잘못된 음식을 먹어서 그래! 좀비답게 사람을 먹어보는 건 어때?" 좀비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말했다. "아니, 요즘 사람들도 냄새가 심해. 인스타그램에 올리려고 굶는 사람들 많잖아?" 친구가 의아해하며 물었다. "그럼 넌 뭐 먹을 건데?" 좀비가 고민한 끝에 대답했다. "잘 자란 채소, 고구마 같은 건 어때?" 모두가 깔깔 웃으며 대답했다. "그게 아니라, 넌 이미 '식물 인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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