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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최북단주 앙두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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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25 09:00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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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최북단주 앙두밀 마을의 낮은 제방 (마루아<카메룬>=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지난 10일(현지시간) 카메룬 최북단주 마가호수 근처의 앙두밀 마을. 2025.6.25 nojae@yna.co.kr (마루아<카메룬>=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4년 전부터 홍수 피해가 잦아지고 심각해졌습니다. 홍수로 가축들이 먹을 목초지가 줄어드는 등 생계 자체가 점점 쉽지 않네요."연합뉴스 취재팀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카메룬 최북단주 마가호수 근처의 앙두밀 마을에서 만난 은지다 부자(60) 씨는 매년 반복되는 홍수를 생각하며 한숨을 쉬었다.이곳은 최북단주 주도 마루아에서 차를 타고 북동쪽으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햇볕이 쨍쨍한 날 방문한 마을에서는 작년까지 홍수가 할퀴고 간 흔적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흙으로 된 집들은 여기저기 훼손되고 커다란 금이 가면서 처참한 모습이었다.마을 안쪽에서는 특이하게도 줄기 껍질에 수평으로 흠집이 난 나무들을 볼 수 있었다.알고 보니 홍수 때 마을이 어느 높이까지 잠기는지 칼로 나무에 작은 선을 표시한 것이었다.자연을 이용한 지혜로 볼 수 있는데 주민들이 홍수에 얼마나 불안감을 느끼는지 엿보게 했다. 카메룬 최북단주 앙두밀 마을의 나무에 표시된 홍수 수위 표시 (마루아<카메룬>=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지난 10일(현지시간) 카메룬 최북단주 마가호수 근처의 앙두밀 마을. 2025.6.25 nojae@yna.co.kr 마을에서는 홍수 때 물이 1m 정도 높이까지 차는 것 같았다.마을이 그렇게 깊게 잠기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현지 주민은 "어린이들이 홍수 피해자가 될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마을에는 어린이들이 많았다.수마가 순식간에 들이닥칠 경우 키가 작은 아이들의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것이다.마을 가장자리에는 모래로 된 제방이 있었지만, 높이가 70㎝가량에 불과했다.제방이 너무 낮은 탓에 폭우가 쏟아질 경우 마을이 쉽게 침수된 것이다.또 마을에는 배수 시설이 없는 만큼 홍수에 침수되면 물이 빠지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낮은 제방과 약한 흙담 등 마을 시설물은 홍수에 너무나 취약해 보였다.농업, 목축업 등으로 생계를 꾸리는 주민들은 제방 건설 등 기술이 부족하고 가난하기 때문에 집을 튼튼하게 지을 수 없다. 홍 연합뉴스 국정기획위원회(국정기획위)가 금융당국 조직개편을 추진하면서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내부 분위기에는 미묘한 온도차가 감지되고 있다. 기재부는 예산 기능 분리와 조직 확대 가능성에 기대감이 감도는 반면 금융위는 존폐 위기 속에 내부 동요가 커지는 모습이다.예산처 독립하면 장·차관 자리 늘어난다?이재명 정부는 기재부의 예산 편성 기능을 떼어내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분리하고,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 기능을 재정경제부로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대통령이 지난 10일 각 부처 차관을 예상보다 빨리 임명하고, 23일에는 주요 부처 장관을 지명하면서 경제부처 조직개편이 이르면 7~8월 중 이뤄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관가에서는 기획예산처 신설을 두고 '기재부에 나쁠 것 없다'는 말도 나온다. 경제부처가 신설되는 만큼 기재부 등 재경직 공무원들이 두각을 나타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공무원 5급 공채는 크게 일반행정직과 재경직 등으로 구분된다. 행정고시의 '꽃'으로 불리는 재경직은 합격 후 기재부, 금융위, 공정거래위원회 등 경제부처로 임관하게 된다. 물론 다른 부처에 근무하다 경제부처로 이동할 수 있지만, 쉽지 않다. 기획예산처가 신설되면 당연히 재경직 공무원이 우선적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 한 공무원은 "예산처 장·차관 자리는 재경직 공무원이 맡을 수밖에 없을 텐데, 결국 기재부 정무직(장·차관) 자리가 두 배로 늘어나는 셈"이라며 "기재부 입장에서는 조직개편이 나쁜 것만도 아니다"고 말했다.기재부의 위상이 컸던 배경에는 '예산' 권한이 존재한다. 각 부처의 돈줄을 쥐고 있다 보니 중앙부처는 물론 국회도 함부로 할 수 없었다. 지난해 민생회복지원금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기재부가 힘겨루기했던 일화가 대표적이다. 예산 업무를 분리하더라도 결국 재경직 공무원이 업무를 담당할 가능성이 높아 '기재부 정무직 자리만 늘어난다'는 평가가 나오는 셈이다. 특히 재정경제부도 금융위와 합쳐지면 정책 권한은 물론 국·과장 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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