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실이 텅 비어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공직 기피 현상이 울산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노동계를 중심으로 공무원과 교원의임금인상을 요구하는 목소리.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서십자각터에서부터 시작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까지 행진한 뒤 본.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충북소방지부·충북교육청지부는 19일 "새 정부는 공무원 생존권 보장을 위해임금을 대폭인상하라"고 촉구했다.

서십자각 터 앞에서 열린 '최저임금노동자 민주노총 공동파업대회' 사전집결 뒤 행진에서 업종별 차등적용 규탄 및 최저임금대폭인상을 촉구하며 본대회가 열리는 서울지방노동청까지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 최저임금노동자 민주노총 공동파업대회 민주노총.

이들은 "코로나19 이후 수년째 고물가·고금리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그런데 공무원임금은 100인 이상.

6%(퍼센트)인상을 촉구했다.

민주일반연맹도 대통령실 인근에서 중앙행정기관 공무직 처우개선을 촉구하는 선전전을.

노총은 이날 오전에는 광화문역 일대에서 피켓 시위를 전개하고 오후에는 행진과 공동파업대회를 통해 내년도 최저임금을 1만1500원으로 대폭인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동파업대회에 앞서 민주노총은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 중 숨진 근로자 고(故) 김충현.

상무센트럴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