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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경기도반려동물입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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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4-05-17 08:10 조회5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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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랑

반려동물입양센터

기자]경기도는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건전한 반려동물 입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반려동물 입양주간’을 운영했다. ​입양주간은 연 4회, 분기별 1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주간은 지난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반려마루 짝꿍들’이라는 주제로 시범 운영된 바 있다. ​이번 2분기 행사 주제는 ‘장기 보호동물 및 고양이’,3분기는 ‘휴가철 유기·유실동물 방지’, 4분기는 입양 동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홈 커밍데이’를 각각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을 보면'바이 바이(Buy Bye)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슬로건으로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캠페인'을 5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서약에 동참하는 인원수에 따라선물이 적립되어 반려동물 입양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털에서 ‘반려마루 캠페인’,‘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캠페인’을 검색하거나 온라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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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입양캠페인 바로가기▼promotion.daum-kg.net반려마루 여주에서는 장기간 보호 중인 반려동물과짝꿍을 이뤄 서로 교감하며 입양활성화를 도모하는'반려마루 짝꿍들'행사를 진행했는데 지난 4월 28일 경기도 기회기자단이 이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다.​먼저 반려견에게 대한 에티켓을 배웠다. 강아지를 처음 만났을 때는 서로 어색하기 때문에 소리를 지르거나 함부로 다가가면 물릴 가능성이 높다. ​억지로 줄을 잡아당기는 것 또한 좋지 않다. 적응할 시간을 강아지에게 주고, 함부로 만지지 않아야 한다. ​강아지들은 발바닥으로만 땀 배출을 하기에 금방 더워하고 지치기 때문에 더운 날씨엔 데리고 뛰지 않아야 하는 것도 알려주었다. ​만났을 때 이름을 부르고 눈을 마주친 후, 간식을 주다 보면 반려견과 더 친해질 수 있다는 팁도 얻었다.​또한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강아지가 달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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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의 상황 대처도 알려주었다. ​강아지가 달려들 때 등을 보이고 달려 도망가거나, 소리를 지르는 건 강아지를 더 흥분시키기에 하면 안 되는 행동이다. ​가만히 선 상태를 유지하고 눈을 마주치지 말고 뒷걸음치며 천천히 물러선다.만약 개가 달려든다면 물리기 쉬운 목과 복부를 가방 등 물건으로 보호한다.​강아지들은 물기 전에 ‘싫다’라는 여러 행동을 하는데 보통 그것을 알지 못하고 계속 만지거나 강아지가 싫어하는 행동을 해 물리는 경우도 있음을 알게 되었다.​반려견을 어떻게 대해야 되는지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뽑기로 하루 동안 짝꿍이 될 강아지를 정했다. 본 기자는 브래드라는 강아지를 뽑았다.기자와 짝꿍이 된 브래드 ⓒ 박하랑 기자브래드는 수컷, 7살 추정, 시츄이다. 눈이 정말 크고,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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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기고 예쁜 강아지이다.​​목줄 손잡이 끈을 엄지 손가락에 끼워 쉽게 빠지지 않게 잡아야 함을 교육받고,보호소에서 짝궁 강아지를 데리고 오는 것이 활동의 시작이다. ​처음 문을 열어 브래드와 만났을 때브래드가 너무 빨리 뛰어 나가는 바람에 도움을 받아 목줄을 겨우 채울 수 있었다.짝꿍 브래드에게 간식을 주며 친해지고 있다. ⓒ 박하랑 기자먼저 건물 내부 마당 공간에서 간식을 주며 교감 시간을 가졌다.​ 브래드는 식성이 좋고, 말을 잘 이해하는 똑똑한 강아지였다. ​간식을 잘 먹지만 다른 강아지 간식까진 탐내지 않고, 간단히 기다리라는 지시에도 잘 따라주었다.미니 운동회에서 3등을 차지한 브래드 ⓒ 박하랑 기자브래드는 오전의 길지 않은 교감시간으로도 기자를 기억해 준 건지 점심시간이 지나고 다시 찾아갔을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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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쳐나가지 않고 얌전히 기자가 목줄 연결하는 걸 기다려 주었다. ​이후 짝꿍에게 누가 빨리 달려오는지 대결하는 미니 운동회에서도 3등을 하여 브래드의 영리함을 알 수 있었다.​바깥에서의 활동이 끝나고 실내에서 멜로디 토크가 열렸다. ​재즈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짝꿍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이었다. ​강아지와 함께하는 음악감상이라니 어떨지 궁금했는데, 가만히 앉아 잠자코 음악을 듣는강아지가 있는 반면 브래드처럼 나가고 싶어하거나, 가만히 있지 못하는 강아지들도 있었다.​강아지마다 취향이나 성격이 다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의자에 바르게 앉아서만 듣는 음악이 아닌,바닥에 앉거나 강아지와 함께 거닐며 자유롭게 즐길 수 있었기에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모든 일정이 끝나고 브래드를 원래 있던 보호소에 데려다주었다. 정이 많이 들어버려 헤어질 땐 함께 가지 못한 미안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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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더 컸다.​브래드가 사랑을 듬뿍 받으며 지낼 수 있는 새로운 가족이 생기길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다.​브래드를 비롯해 많은 강아지들이 반려마루에서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반려마루는 꼭 입양하지는 않더라도, 보호견과 보호묘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얻고 교육을 받을 수 있기에 더욱더 추천하는 바이다.​센터 방문 전에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을 통해 입양 가능한 반려동물의 프로필을 만나 볼 수 있다.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 바로가기▼입양동물 동물입양 입양동물 sns 공유 펼침 프린트 반려마루 반려마루화성 반려동물입양센터(수원) 함께보기 개 고양이 검색 조건 선택 검색어를 입력해주세요 검색animal.gg.go.kr사진만이 아닌, 특징과 설명이 함께 해반려가족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경기도는 올해부터 5월 어린이날이 있는 주의 토요일을 ‘반려동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한다.​이에 따라 도는 5월 4일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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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마루 화성에서 ‘새로운 가족의 탄생, 2024 경기도 펫스타’를개최하였다.​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는 새로운 가족인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축제다.​이날 반려동물의 날 선포식에 이어 고양이 집사인 방송인 박수홍의 사회로 유기견 입양가족들과의 토크쇼와 가수 공연이 진행되었다. ​상시 프로그램으로 달려갈개(강아지 달리기 대회), 독 스포츠 시범경기, 고양이 입양센터 펨투어, 도민 참여 프로그램(반려동물 액세서리 만들기 등) 등이 진행됐다.​이 외에도 반려동물 산업 토론회와 홍보부스, 군견(은퇴견) 입양 상담, 경기도의 다양한 동물복지와 반려동물 정책홍보 부스 등도 마련됐다.​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 애니웰’(Animal Welfare) 비전에 따라 반려동물이 사람의 즐거움을 위한소유물이 아닌 서로 존중하는 대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반려마루의 역할이 기대되는 바이다.▼브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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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정보 바로가기▼입양동물 동물입양 입양동물 sns 공유 펼침 프린트 브래드 신청가능 장기임보가능 품종 시추 나이 7살 추정 성별 수컷 중성화 O 체중 4.5kg 선발일 2023-09-02 보호센터 반려마루 브래드 (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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