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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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22 08:26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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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캐나다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초청에 응하지 않고 러시아를 찾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서방 홀대론'을 부인했습니다.프라보워 대통령은 현지시각 20일 러시아 제2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해 연설했습니다.이 자리에서 프라보워 대통령은 "'왜 G7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SPIEF에 참석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며 "G7을 존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이 포럼 참석을 G7 초청 이전에 이미 약속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이어 그는 "그게 유일한 이유"라며 "그러니 이 일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말아 달라. 우리는 모두와 친구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프라보워 대통령은 또 인도네시아가 비동맹 국가이며, 러시아와 중국의 리더십을 중시한다며 많은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있는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 국가들도 이에 동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프라보워 대통령은 지난 16∼17일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에 응하지 않고 지난 18일 러시아에 도착했습니다. 다소 빡빡한 일정이라도 G7 정상회의와 러시아 방문 모두 챙길 수 있었지만, 그는 러시아 방문만을 택했습니다.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가 서방보다는 러시아나 중국에 한 발 더 가까워지는 선택을 한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인도네시아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피에터 판디 연구원은 "이것은 인도네시아가 러시아 쪽으로 기울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라며 "인도네시아가 타국에 어떻게 인식되는지는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습니다.지난해 10월 취임한 프라보워 대통령은 취임 첫 해외 방문으로 중국을 택하고, 러시아와 첫 합동 해군 훈련을 실시했으며 러시아와 중국이 주도하는 브릭스(BRICS)에도 가입하면서 서방보다는 중국·러시아에 가까워지려 한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 네오콘 일본의 탄생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경향신문 서의동 기자가 일본 사회의 우경화 과정을 해부했다. 책은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변곡점으로 일본이 네오콘 집권이라는 퇴행을 선택한 이유를 분석했다.저자는 시곗바늘을 20년 전으로 돌려 1980년대말 탈냉전기 일본의 위기와 불안, 그 속에서 우경화가 진행하는 과정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했다. 경제의 거품이 꺼진 1990년대 일본은 과거사 문제에까지 직면하게 되면서 혼돈에 빠진다. 정치·경제적 혼란은 청년 세대를 직격했고, 내셔널리즘과 우익에 귀의하는 청년이 늘어났다. 만화 같은 서브 컬처가 유행하는 사이 우익 만화가 고바야시 요시노리가 역사수정주의를 대중화했다.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교과서 전쟁, 혐한론의 발호도 살펴본다.그는 2002년 북한의 일본인 납치 인정이 가해자 일본을 피해자 지위로 둔갑시켰다고 분석했다. 아베가 이 과정에서 신보수주의 핵심 인물로 떠오르며 '강한 일본'을 희구하는 열망을 확산시켰다.동일본 대지진은 일본이 국제사회에서 가졌던 위상을 한순간 무너트렸다. 일본인들에게 이 사건은 2차 세계대전 패전에 맞먹는 충격을 안겼다. 이후 일본에선 '전후'가 아닌 '재후'(재해 이후)라는 조어가 등장하며 대국주의가 아닌 '작고 안전한 나라'라는 비전이 제시됐다.저자는 아베 신조 전 총리로 대표되는 보수 우익 그룹을 '네오콘'이라고 지칭하며 일본특파원으로의 경험과 연구자로서의 분석을 간명하게 담아냈다.△ 네오콘 일본의 탄생/ 서의동 씀/ 너머북스/ 2만 6000원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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