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인천강아지보호소 제법 선선해지고 밤에는 여자 혼자사는 집이 너무 무섭게 느껴지더라고요.그래서 고민 끝에 반려인이 되기로 결심했어요.평소 인천강아지보호소에서 유기견 봉사활동을자주 진행해왔기에 이번 참에 파양견을 입양하기로 했답니다.애견숍에서 강아지를 데려오는 것보다는그래도 동물보호 차원에서 유기된 녀석을데려오고자 많은 곳을 알아보았어요.인터넷도 많이 찾아보고 카페나 블로그도 많이봤는데 딱히 와닿는 곳이 없더라고요. 같이 봉사활동을 하시는 분들께 인천강아지보호소 여쭤보니하이바이보호소라는 인천강아지보호소가있다고 소개받았어요.그래서 찾아보니 기존에 제가 알던 보호소들과는다르게 사설로 운영이 되고 있더라고요.그리고 무엇보다 분양을 가장하여 판매하는곳이 아녔습니다. 말 그대로 반려견을 찾을 수 있는 진짜 보호센터였어요.파양을 하는 사람들은 늙고 병들었다는 이유만으로 반려동물을 그냥 버리데인천강아지보호소는 그런 동물들을사랑으로 보듬어 주고 더불어 새로운 가족을찾아주는 안락사 없는 곳이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상담했을 때 인천강아지보호소 특정 견종과묘종에 대해서는 안내해주지 않더라고요.직접 방문해서 입양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이 되어있어서 그 점이 참 마음에들었어요.유선으로 대략적인 상담을 하고 직접방문해보았는데요.너무나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이 갖춰져있을뿐더러 모든 동물이 아주 깨끗한상태로 생활하고 있었어요. 제가 봉사활동을 하면서 본 바로는위생관리도 안 되어 있는 곳이 많고그냥 방치하는 경향이 대부분이었는데여기는 오로지 사랑으로 아이들을 인천강아지보호소 키우고있다는 것을 시설만 봐도 딱 느낄 수가 있었어요.산책도 많이 시켜주고 목욕도 이틀에 한 번 시켜줘서그런지 방문해서 안아보는데 좋은 향기가 나더라고요.견종도 정말 다양했어요. 시츄, 말티즈, 푸들, 비글 등정말 많은 견종이 사랑스럽게 지내고 있더라고요.그중에서도 콩이라는 푸들를 보자마자 내 가족이구나싶었어요. 항상 혀를 내밀며 티 없이 맑게 웃는 모습이한눈에 반해버렸답니다.이렇게 인천강아지보호소 이쁜 녀석이 왜 인천강아지보호소에 있는지 의문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유를 물어보니 이전 주인의 단순한변심이었다고 하더라고요.참 마음이 아팠어요.콩이을 데려오기로 하고 직원과 상담을진행했는데 계약서를 작성하기에 앞서서많은 설명을 충분히 해주셨어요.현재 먹고 있는 사료의 종류와 예방접종은 몇 차까지 맞았는지에 대한 세부적인건강검진 상태 콩이의 성격과 주의사항까지말씀해 주셨습니다.그리고 잘 때는 사람의 다리를 베고 인천강아지보호소 잔다는 특징까지도 일러주셨어요.또한 특징에 대해서도 알려주셨는데 유난히식탐이 강한 친구라고 하더라고요.그렇다고 해서 사료와 간식을 너무 자주주게 되면 비만이 돼서 오히려 건강을해칠 수도 있다고 당부해 주셨습니다.털도 곱슬이여서 많이 빠지지도 않고그동안 정성스럽게 돌봐주셔서인지짖는 경우도 없더라고요.식기류와 용품 추천도 해주셔서많은 참고 사항을 받아적었네요. 단순히 판매를 하는 곳이 아니라사랑으로 케어를 해왔다는 것을다시 인천강아지보호소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정성스럽게 보살펴 주신 덕분에저도 더욱더 책임감이 생기더라고요.집에 돌아와서 직원분이 알려주신주의사항을 염두에 두고 집안 분위기를최대한 콩이 위주로 새롭게 꾸몄답니다.혹시나 환경이 바뀌어서 아프진 않을까걱정했었는데 집에서도 잘 뛰어놀고밥도 잘 먹는 모습을 보니 한결 마음이놓이더라고요.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아직딱히 아픈 곳도 없고 생각보다 털도 거의안 빠져서 참 신기했어요.무엇보다 새로운 인천강아지보호소 가족이 생겨서 하루하루가매일 즐겁고 재택근무로 항상 집에만 있어서우울증이 오려고 했었는데 우울할 틈이없어졌다는 게 너무 좋아요.저처럼 새로운 가족을 찾는 분들이시라면이왕이면 인천강아지보호소에 방문해보시는걸권해드려요. 강아지나 고양이들도 좋은 사람 만나서좋은 환경에서 그동안 못 받았던 사랑을듬뿍 받으면서 지내길 바라요.방문하시기 전에 전화 상담하시고 꼭 예약하시고 방문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강로 79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