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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토토 우에노역점/ 도쿄 아사히본사 / 아사쿠사 센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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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tie 작성일24-05-30 22:48 조회4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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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토토본사 기타큐슈여행 중 곡 들러볼만한 곳을 추천한다면 무라사키 강변에 있는 화장실 박물관을 추천하고 싶다.왠 뜬금없이 화장실 박물관을 얘기냐 할 수도 있겠지만 나름 이유가 있다.고쿠라지역은 세계적인 욕실 및 변기메이커인 토토 (TOTO)의 본사가 있는 곳이다.​우리나라 건축의 욕실이나 화장실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바로 그 토토이다.토토 본사옆에는 특이한 모양의 하얀 건축물이 하나 있다.바로 화장실 박물관인 토토뮤지엄 TOTO MUSEUM 이다.​이 곳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변기의 발전사는 물론이고 박물관 건물의 건축미도 살펴볼 수 있는 곳이라 추천한다.고쿠라 기후네마치 근처 토토뮤지엄은 고쿠라 들른다면 한번 가볼만한 박물관이다.고쿠라토토뮤지엄기타큐슈​추오코엔 산책으로 오전 여행 마무리하고 간단히 점심 즐긴다.일본 소도시에서 주차가 가장 요이한 곳은 바로 컨비니이다.지인이 운전을 하시니 나는 맥주 한캔과 데판야끼 함바그로 점심 즐겨본다.​​내가 일본이나 대만에서 종종 토토본사 편의점에 들르면 맥주 한캔씩 즐기곤 하는데 사실은 편의점에서는 알콜을 마실 수가 없다.일본이나 대만 편의점 모두 테이블마다 명시가 되어 있다.하지만 묵시적으로 인정하고 한두캔 정도는 이해를 해왔다.​그런데 근래 일본 편의점은 규제가 상당히 심한편이다.지난해 도쿄 다이칸야마 세븐일레븐에서도 한번 제지를 당했고 이 곳에서도 안내를 받는다.​결국 사진만 찍고 차에 가서 한잔 즐긴다.차에서 먹는 경험은 또 처음 해본다.​ 세븐일레븐의 데판야끼 함바그추천하는 메뉴이다.육즙 가득 머금고 있는 함바그의 맛도 일품이지만 은근 든든해서 배가 꺼지질 않는다.그리고 펜네의 식감도 쫄깃하니 맛있다.함바그에 맥주한잔 하고 또 걸을 준비를 해본다.​​간단히 점심 한끼 하고 무라사키강을 건넌다.강 건너편에 토토 TOTO 건물이 보인다.​​이 곳이 토토본사라고 한다.1914년 창립 이래 세계적인 양변기와 각종 욕실용품을 만들어 내고 있는 기업의 본사치고는 꽤 소박해 보인다.​​본사 바로 옆에는 멋진 건축물 토토본사 하나가 보인다.바로 오늘 소개할 토토뮤지엄 건물이다.​1917년에 창립된 토토의 100주년을 기념하여 2017년에 뮤지엄을 개관하였다고 한다.​​자료: 일본정부 관광국물방울과 푸르른 대지를 형상화하여 만든 토토뮤지엄의 모습이다.무라사키강 주변 고쿠라 도심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입구로 들어가 본다.1층은 쇼룸이고 2층이 뮤지엄이다.​​쇼룸과 뮤지엄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하계휴가 그리고 연말연시 휴가 대라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듯 싶다.​무엇보다 이 곳을 오려면 JR고쿠라역에서 니시테츠버스를 타고 '기후네마치'정류장에서 하차를 하면 된다.모노레일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가와라구치미하기노역에서 하차하여 10분 정도 걸어오면 된다.​자차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야하타방면에서 국도 3호선으로 좌회전하면 되고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입장료는 무료이다.입구에 들어서니 외관에서 본 만큼이나 내부도 무척이나 특이하다.왠지 우주비행선에 들어온 느낌이다.​​뮤지엄이 있는 2층으로 올라본다.​​TOTO MUSEUM​전시실 견학먼저 토토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다.토토는 일본에 아직 하수도가 정비되지 토토본사 않은 시대에 국민의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구현을 위해 수세변기 및 위생도기 제조를 시도한 기업이라고 한다.​이후 일본의 근대화와 더불어 상하수도 시설의 기술의 발전으로 많은 부분에서 삶의 질이 개선되었다고 설명도어져 있다.토토의 창업정신과 역사에 대해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초기의 양변기뭔가 클래식한 것이 응가하기에는 좀 부담스러워 보이는 비쥬얼이다.​​초기 비데의 모습지금은 워시렛이라고 해서 최첨단의 비데를 생산하고 있지만 초기에는 기본에 꽤 충실했던 모습이다.​​토토의 역사를 보다 상세히 설명해 놓은 코너가 보인다.일본 무역업의 선구자라고 불리는 모리무라가 토토의 근원이 된다.유독 기타뮤슈에서는 모리무라 성을 가진 이들을 자주 그리고 많이 본 듯 싶다.​마치 대만의 임씨 처럼 말이다.찬찬히 읽어보고 지나간다.​​1914년에 최초로 개발한 수세변기라고 한다.이 것이 대단한 것이 그 당시에 일본인의 쾌적한 생활실현을 위해 2년동안 2만번의 사용을 반복한 결과를 바탕으로 탄생한 변기라고 한다.​​토토 토토본사 TOTO 의 원래 상호는 東洋陶器 토요토기였는데 1970년에 東陶機器 토토키키로 변경하였다고 한다.토요의 토와 토기의 토를 합쳐서 TOTO라고 정했다고 한다.아주 기가막힌 개명이 아니었나 싶다.​세계인들이 발음하기도 편한 토토토토로 변경한 후 서구로의 수출도 증가했다는 후문이 있다.​​도기를 굽는 오래전 가마의 모습도 전시해 놓았다.그러고 보니 아주 친했던 친구가 서울대학교 요업공학과를 다녔던 기억이 난다.내가 매번 만나면 놀리곤 했다.그런데 군대를 다녀와서 그 친구가 나에게 학생증을 내밀었다.학과 이름이 ceramic engineering으로 바겨 있었다.​ 1전시실에는 토토에서 생산된 도자기 식기들도 볼 수 있다.1970년에 사업을 접었다고 하는데 예전에는 사기그릇도 잘 만들었던 기업이었다.​​괘 많은 전시품들이 보인다.​​1970년 이후 사업을 접었다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작품성이 뛰어난 도기들이 너무 많이 보인다.지금이라도 계열사로 다시 만들어 운영해도 좋지 싶지 않을까 라는 무식한 생각을 잠시 해본다.​​도서관 같은 라운지의 토토본사 모습토토뮤지엄 내부는 모든 것이 편안하게 설계되고 배치되어 있다.​휴식 취하기에 딱 좋은 공간이었다.​​재미있는 오토바이가 있어 발걸음을 멈춘다.​​변기바이크 네오​2011년에 만들어져 환경캠페인을 위해 실제로 기타큐슈에서 도쿄까지 1,400km를 주행했다는 바이크란다.연료는 동물의 배설물에서 만들어진 바이오가스를 사용했다고 한다.​토토는 변기 뿐만 아니라 바이오연료에 대해서도 면밀한 연구를 하고 있는 듯 싶다.기업의 철학과 방향이 엿보이는 상징물이 아니었나 싶다.​​바이크에 달린 변기의 모습이 너무나도 앙증맞다...ㅎㅎ​​토토 광고에 나왔던 캐릭터들...코 잡고 있는 모습이 우스꽝스럽다..ㅋ​​다음 전시실로 이동하는 길목에 무라사키 강변의 벚꽃구경을 즐겨본다.​​다음 전시실에는 공용화장실의 진화에 대해 먼저 설명하고 있다.​​인간이 용변을 보는 가장 편한 자세에 대한 연구를 설명한다.그에 따른 변기의 디자인을 하는 과정도 전시하고 있다.​그냥 변기만 만들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스마트변기로 21세기의 시장을 노크하려는 토토의 노력이 보인다.​​토토변기의 기술력물이 내려가는 원리를 표현하고 있다.​​토토기업의 토토본사 창립자들이 전시되고 있다.살짝 지겨워 질 무렵이라 이 곳은 패스한다.​은근 볼 것들이 많아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변기의 진화를 만나 볼 수 있는 전시실이다.오래된 변기의 모습들..​​시대별 변기 그리고 화장실의 모습이 펼쳐진다.현대로 올 수록 진화한 화장실의 모습이 보여진다.​​다양한 변기의 모습들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사용의 특성에 맞게 만들어진 변기들이다.​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양변기 역시 다양한 연구를 통해 만들어지고 있었다.체형이나 체격 특히 스모선수들 처럼 엄청난 체형에 맞는 변기까지 말이다.​토토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이유를 알 듯 싶었다.​​오래전 수도꼭지 그리고 샤워기의 모습​​욕실의 변화​​이 곳은 글로벌 갤러리로 세계 각국의 욕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멋진 욕실들의 모습에 우리집 욕실을 잠시 상기해본다.에잉...꽥​​2층 한켠에 마련된 흡연실예상보다 전시실이 너무 잘 꾸며져 있어 건 한시간을 넘게 관람을 한다.슬슬 니코틴이 떨어질 때가 토토본사 되니 흡연실 찾아간다.​​아주 개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으며 조망도 훌륭한 흡연실이다.무라사키 강변의 사쿠라놀이하면서 한대 쪽 빨아본다.​​토토뮤지엄 관람 잘하고 나온다.일본에서 주차도 무료이고 입장료도 무료인 추천할만한 박물관이다.​​입장할 때 보르셔를 하나 건네주시는 인포메이션의 직원분들처음에는 일본어 브로셔를 가지고 왔다가 내가 한국인이라고 하니 우리말로 된 브로셔를 가져다 주시는 친절을 선보이신다.​​고쿠라 가시면 한번 꼭 들러볼만한 박물관으로 추천합니다.나카시마에 있는 토토뮤지엄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토토’라는 이름을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은데 잘 생각이 안나신다고요? 화장실에 가면 바로 그 답이 있습니다. 토토는 변기, 변기 시트 및 욕실용품 제조업 분야 세계 최대의 기업입니다. [기타큐슈](/destinations/kyushu/fukuoka/kita-kyushu-and-around/)의 고쿠라 근처에는 토토가 지난 100년간의 사업 성과를 기념하고자 세운 박물관이 있습니다.japan.travel​2 Chome-1-1 Nakashima, Kokurakita Ward, Kitakyushu, Fukuoka 802-8601 일본1 Chome-1-1 Asano, Kokurakita Ward, Kitakyushu, Fukuoka 802-0001 토토본사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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