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포커와 맞고 함께 피망뉴맞고는 저의 시간을 태우는 데에 일등공신인 게임입니다. 짧지만 심장이 두근두근하는 순간이 많아 한 판만 해볼까라는 생각으로 접속해 있으면 1시간은 뚝딱인데요. 오늘도 두 번 이기고 냥(피망뉴맞고 머니)을 두둑이 챙겼지만, 패배로 다 잃었는데도 중독성게임으로 멈출 수가 없네요.​피망뉴맞고 맞고 처음은 1286만 냥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이벤트는 찾아보니 2월 황금마차 축제, 매일매일 절대딱지 등 상시 이벤트 외에는 특별한 이벤트는 없어서 바로 게임에 들어갔습니다. 과감하게 프로 채널(점10만냥)에 들어갔습니다.​비슷한 냥을 가진 상대를 찾은 뒤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선(先)인데, 생각보다 맞고 패가 좋아서 낼 게 많았습니다. 1월을 내면서 가벼운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홍단비상에 청단비상까지 오랜만에 쌍으로 터지는 상황을 보게 되네요. 화투패가 절반까지 소진된 시점에서 상대가 앞서 나갔는데요. 그래도 저한테는 보너스 피가 있다는 거. 거기다 바닥 패가 2장 남은 상황에 맞고 보너스 피가 반전을 일으킬 거라고 생각했습니다.​바로 실행에 옮겨 보너스 피를 내서 상대 패를 하나 가져왔습니다. 이제 바닥 패와 매칭을 시켜야 하는데,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네요. 이때가 정말 조마조마했는데요. 혹시나 바닥에 깔린 4개 중 하나라도 상대가 먹는다면, 맞고 역전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상대도 강수가 필요한 걸 느껴서인지 흔들기를 시전했는데요. 여기서 또 한 번 긴장했습니다. 다행히 아무런 반전은 없었지만요. 이쁘게 판이 깔린 상태에서 12월을 내서 2점을 먼저 가져갔습니다. 그런데 바로 비삼광으로 3점을 따내는 상대 유저. 맞고 정말 박빙은 상황이었습니다.​이쯤되니 승리는 누가할지 저도 궁금해졌는데요. 마지막 패를 남기고, 국진을 피로 사용하면서 7점을 내서 바로 스톱을 외쳤습니다. 이런 판이 이후에 또 이어졌는데요. 그러면서 저의 냥은 1960만으로 많이 늘었습니다.​하지만, 피망뉴맞고에서 땄으면 잃기도 해야 하는 게 국룰. 맞고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계속 게임을 하다보니 잃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잃었던 판을 보면, 이제 화투패 3개를 냈는데, 상대는 벌써 4점을 얻었습니다. 이거 2고 이상은 예상을 했습니다.​어우~ 비상광까지 터지면서 정신이 없더라고요. 결국 14점x4배로 56점을 상대가 얻으면서 맞고 1120만 냥을 잃었네요. 따는 건 어려운데, 패배해서 잃는 건 한순간이네요. 그래도 짜릿한 중독성게임이라는 점에서 멈출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 피망뉴맞고는 냥을 벌어들일 수 있는 이벤트나 수단도 많아서 복구하기가 쉬워 금방 다시 도전하는 것도 중독성게임의 이유가 되지 맞고 않나 싶네요.​[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