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시민사회단체, 먹튀검증 대규모 개발사업장 사업기간 연장심의 보류 촉구'먹튀’ 방지 대책 수립 우선...일부 몰지각 도의원 로비시도 중단해야 ​제주지역 최대 공유지 매각 사업으로 꼽히는 묘산봉관광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해 제주동물테마파크 개발사업 등에 대한 사업기간 연장 심의가 23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먹튀검증 시민사회단체가 기간 연장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제주주민자치연대는 22일 성명을 내고 묘산봉관광지구 등의 개발사업에 대해 무더기 사업기간 연장은 절대 안된다면서 심의 보류를 촉구했다.​제주특별자치도가 23일 개발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기간연장 등의 사유로 사업변경을 신청한 14개 관광개발 사업장에 대해 먹튀검증 개발사업 심의와 열람 공고를 추진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이 단체는 무더기 사업기간 연장은 보류되어야 한다며 총체적인 점검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미 논란이 된 묘산봉 관광단지 조성사업 등의 경우 곶자왈 파괴와 공유지 매각 논란에 이어 10년 먹튀검증 넘게 제대로 사업 추진이 되지 않는 사업이다며 이에 대한 기간 연장을 허가해줄 경우 인허가 연장을 받아놓고 사업부지의 일부를 되파는 방식으로 소위 ‘먹튀’할 우려도 여기저기서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사실상 무산된 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에 대한 연장 시도도 먹튀검증 안 된다며 금품살포 등 부정행위가 존재하는 사업을 연장하겠다고 한다면 그 책임은 이제 원희룡 전 도지사의 책임이 아니라 권한을 이양받은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에게 있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이 단체는 이미 ‘먹튀검증 전력’으로 당시 40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먹튀검증 성산포해양관광단지사업의 기한 연장은 상식을 벗어난 결정일 수밖에 없다며 오히려 투자진흥지구에서 해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공유지를 헐값에 사들여 사업 인허가를 받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인 성산포해양관광단지, 묘산봉 관광단지, 헬스케어타운, 우리들리조트, 폴로승마리조트, 롯데리조트, 동물테마파크 등에 대한 일방적 인허가 먹튀검증 기간 연장이 아닌 사전 철저한 검증이 우선돼야 한다고 했다.​이번 사업기간 연장과 관련해 일부 도의원들이 로비를 하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이 단체는 일부 몰지각한 도의원들의 사업자편을 든 로비시도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제주도정을 향해서는, 10년 넘게 제대로 사업 먹튀검증 추진이 되지 않는 사업장에 대한 기간 연장 허가는 구만섭 권한대행이 스스로 표명한 ‘송악선언’ 후속 대책 철저 이행과는 상반된 행보이다며 제주를 다시 개발천국으로 만드는 지름길인 무더기 사업기간 연장은 반드시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