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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기자-49]건설사 줄도산에 커지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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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4-12 21:30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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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기자-49]건설사 줄도산에 커지는 우려HUG 분양보증 가입돼 있다면시공사 부도에도 큰 문제없어“최소 보호장치 꼭 확인할 것” [사진 제공=게티이미지뱅크]중견·중소 건설사들이 하나둘씩 무너지고 있습니다. 4월 들어선 시공능력평가 134위 건설사인 이화공영이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법정관리는 기업 회생 절차라고도 합니다. 자금난으로 파탄에 빠진 회사가 신청하는 절차입니다.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법원의 관리 아래 여러 이해관계가 조정되곤 합니다.이화공영은 올 들어 법정관리를 신청한 일곱 번째 건설사입니다. 이제 막 봄이 찾아온 연초인데 말입니다. 1월부터 3월까지 신동아건설, 대저건설, 삼부토건, 대우조선해양건설, 안강건설, 벽산엔지니어링 등 건설사 6곳이 줄줄이 법정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아예 폐업 신고한 소규모 건설사와 관계사도 올 들어 1000곳에 육박하는 상황입니다.HUG 분양보증 가입돼 있다면 문제없어건설업계가 줄도산 공포에 빠지자 아파트를 분양 받은 수분양자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사업을 이끌던 건설사가 도산·파산하면 최악의 경우 사업장이 청산되기 때문입니다. 내 집이 제대로 지어지지 않거나 아예 생기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이럴 때 아파트를 분양 받은 계약자들은 어떤 부분을 체크해야 할까요. [사진출처=HUG]먼저 본인의 아파트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 대상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분양보증은 시공사나 시행사가 파산해 공사에 차질이 빚어질 때 HUG가 구원투수로 나서는 제도입니다. HUG는 이때 두 가지 선택지를 주는데요. 환급이행을 받을 건지, 분양이행을 할 건지 고르라고 합니다.환급이행은 지금까지 냈던 계약금과 중도금을 돌려주는 방안입니다. HUG가 파산한 업체 대신 수분양자에게 주는 겁니다. 보통 공사가 초기 단계인데 건설사가 망했을 때 환급이행이 이뤄지곤 합니다. 하지만 공정률이 80%를 넘었다면 분양 대금 환급이 되지 않습니다.이럴 때는 HUG가 책임지고 공사를 끝내는 분양이행이 이뤄집니다. HUG가 새로운 건설사를 뽑아서 공사를 다시 맡기는 거죠. 보통 공사가 막바지 단계일 때 분양이행을 택합니다. 예정보다 공사 기간이 늘어날 순 있어도 새 집이 지어지긴 하는 겁니다.오피스텔·상가 등은 보증가입 의무 아니야분양보증 가입 여부는 어떻게 확인할까요. 입주자모집공고를 다시 보거나 HUG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부동산 이기자-49]건설사 줄도산에 커지는 우려HUG 분양보증 가입돼 있다면시공사 부도에도 큰 문제없어“최소 보호장치 꼭 확인할 것” [사진 제공=게티이미지뱅크]중견·중소 건설사들이 하나둘씩 무너지고 있습니다. 4월 들어선 시공능력평가 134위 건설사인 이화공영이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법정관리는 기업 회생 절차라고도 합니다. 자금난으로 파탄에 빠진 회사가 신청하는 절차입니다.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법원의 관리 아래 여러 이해관계가 조정되곤 합니다.이화공영은 올 들어 법정관리를 신청한 일곱 번째 건설사입니다. 이제 막 봄이 찾아온 연초인데 말입니다. 1월부터 3월까지 신동아건설, 대저건설, 삼부토건, 대우조선해양건설, 안강건설, 벽산엔지니어링 등 건설사 6곳이 줄줄이 법정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아예 폐업 신고한 소규모 건설사와 관계사도 올 들어 1000곳에 육박하는 상황입니다.HUG 분양보증 가입돼 있다면 문제없어건설업계가 줄도산 공포에 빠지자 아파트를 분양 받은 수분양자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사업을 이끌던 건설사가 도산·파산하면 최악의 경우 사업장이 청산되기 때문입니다. 내 집이 제대로 지어지지 않거나 아예 생기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이럴 때 아파트를 분양 받은 계약자들은 어떤 부분을 체크해야 할까요. [사진출처=HUG]먼저 본인의 아파트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 대상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분양보증은 시공사나 시행사가 파산해 공사에 차질이 빚어질 때 HUG가 구원투수로 나서는 제도입니다. HUG는 이때 두 가지 선택지를 주는데요. 환급이행을 받을 건지, 분양이행을 할 건지 고르라고 합니다.환급이행은 지금까지 냈던 계약금과 중도금을 돌려주는 방안입니다. HUG가 파산한 업체 대신 수분양자에게 주는 겁니다. 보통 공사가 초기 단계인데 건설사가 망했을 때 환급이행이 이뤄지곤 합니다. 하지만 공정률이 80%를 넘었다면 분양 대금 환급이 되지 않습니다.이럴 때는 HUG가 책임지고 공사를 끝내는 분양이행이 이뤄집니다. HUG가 새로운 건설사를 뽑아서 공사를 다시 맡기는 거죠. 보통 공사가 막바지 단계일 때 분양이행을 택합니다. 예정보다 공사 기간이 늘어날 순 있어도 새 집이 지어지긴 하는 겁니다.오피스텔·상가 등은 보증가입 의무 아니야분양보증 가입 여부는 어떻게 확인할까요. 입주자모집공고를 다시 보거나 HUG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꽤 규모 있게 지어지는 아파트를 분양받았다면 크게 걱정할 게 없습니다. 주택법에 따르면 30가구 이상을 지을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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