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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시먼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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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4-12 23:08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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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시먼딩에 유명한 훠거집이 많다. 지난 대만 여행 때 갔던 유명한 뷔페 훠거보다는 여기가 낫더라. 이름은 타카오(TAKAO)다.구경을 시작했다기보다는 우리는 2구역으로 직진했다. 꼭 봐야 한다는 여왕머리부터 찍고 다른 것들을 볼 작정이었다.처음엔 가이드님이 주신 자유시간이 너무 긴 것 아닌가 싶었는데, 돌아다니다 보니 짧더라. 한걸음 한걸음 스펀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었다.이름도 모를 현지인 식당에서 현지인들이 먹는 이름 모를 요리들을 먹었다. 예스진지 투어에 식사는 기대하지 않았건만, 여행 기분 나더라.현지인 식당에서 현지인처럼 식사하기사실 여왕머리보다 더 귀엽고 신기한 것들이 많더라고. 고릴라와 거북이, 슬리퍼, 그랜드피아노를 찾아보시겠소?대만 예스진지가 뭔가 했다. 그런 이름의 지역이 따로 있는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만 아는 용어였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편의를 위하여 만들어진 말, 우리 요새 줄임말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닙니까.스펀, 소원을 말해봐 아니 써봐봐스펀은 기찻길에서 천등을 날리며 소원을 빌 수 있는 곳이다.땅에도 하늘에도 사람들의 소원이 가득하다. 대만 예스진지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 기운이 계속 떠오른다.*대만가이드맨으로부터 지원을 받아진과스는 옛 광산 터와 멋진 산세를 볼 수 있는 곳이고.역시나 예류에서 가장 유명한 여왕머리. 여왕님과 사진 한 장 찍으려면 줄을 서야 한다.책상 앞의 사진을 보며 대만을 떠올린다. 옛날 옛날 비 내리는 지우펀을 걸으면서, "이놈의 지옥펀 이것이 내 인생에 마지막이다" 했었더랬다. 근데 또 갔네? 덕분에 또 다른 추억이 생겼다. 애증의 대만, 이렇게 자꾸자꾸 정이 쌓인다. 분명 또 갈테지. ㅋ현지인들만 갈 것 같은 곳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이것이 가이드와 함께 하는 투어의 좋은 점이다.입구에서 가이드님에게 꼭 봐야 할 포인트들에 대해 설명을 듣고, 본격적인 구경을 시작했다.그 예스진지 투어를 이번에 해봤다. 하루에 날 잡고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을 다 돌아보는 투어. 빡세지 않을까? 빡세다. 하나 뺄까? 뭘 뺄래? 뭘 빼야 할지 고르는 것이 더 빡세다.대만스러운 훠거로 투어 마무리예류는 자연이 만들어 낸 기암괴석, 기묘한 풍경을 볼 수 있다.이번에 함께 한 투어업체는 내 입맛에 따라 코스를 조정할 수 있는 곳이다. 처음에 대만 예스진지를 하루에 다 도는 곳은 무리라 생각해서 한곳을 뺄까 싶었다. 진과스를 가지 말까 했는데.. 가이드님이 빼면 안된다고. 진과스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겠다 했다.지우펀의 야경을 즐기고, 우리의 전용 차량이 있는 곳으로 걷다가 버스 정류장을 발견했다. 옛날 옛날 여기서 버스 타고 타이베이 시내로 돌아가려고 개고생했던 날이 떠올랐다.하나같이 땡긴다. 이 4곳을 하루에 다 가는 건 일정이 빡센 것 같긴 한데, 뭐 하나라도 빠뜨리고 싶지 않으니 별 수 없다.전에는 황금박물관과 광부도시락을 먹으러 왔던 곳이다. 도시락에 집중하느라 막상 이 곳의 아름다운 자태를 미처 몰랐다. 진과스의 다른 모습을 알게 해준 우리 가이드님 최고. 훗.나 혼자 다녔다면 절대 몰랐을 식당이었다. 백원주점이라고 했던가.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해안가의 포장마차?365일 중에 360일은 비가 온다는 대만이다. 그래도 예스진지 투어를 가는 날 만큼은 날씨가 맑았으면 싶었다. 전날 밤 우리는 기청제를 지내자고도 했다. 기우제 반대말이 기청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청제를 지내기 위해서는 무엇이 준비물인지도 알아낼 태세였다.나와 다녀온 곳은 원하는 일정대로 조정할 수 있는 대만가이드맨이다.대만 예스진지 투어진과스를 만만하게 보지 마라곧 없어질지도 모른다고 하니, 더 보고 싶다. 더 인증샷을 남기고 싶다. 그 마음에 몰디브도 다녀왔더랬는데, 나 죽을 때까지 안 가라앉을 것 같긴 하더라만.대만예스진지는 아까도 말했듯, 줄임말이다. 대만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 4곳의 앞 글자만 딴 우리나라 말이다.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말이다.마라탕이 아니라 맑은 육수에 먹는 것이 진짜 대만 스타일이란다. 고기 퀄리티도 깔끔하고, 야채도 신선하고.. 다음에 또 가고 싶은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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